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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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토트넘전의 재탕은 없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9. 06:30
아스날과 아스톤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아스날은 2연패중에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이상 패하면 우승경쟁에서 더 밀리게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였습니다.아스톤빌라도 이번경기가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기회였고,진다면 리그 최하위로 떨어질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물러설수 없는 경기였죠.또 이날경기에 또다른 관심사는 아무래도 돌아온 피레가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먼저 포메이션을 보면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아스톤빌라는 4-5-1였습니다.역시나 아스날은 샤막이 원톱으로 나왔고 윌셔와 송을 더블보란치로 세우는 다소 아스톤빌라의 역습을 염두해두는 모습이었습니다.그리고 아스톤빌라가 측면공격이 강한 팀이라는 사실 때문인지 아스날 미들진의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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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아스톤빌라 이걸중심으로 봐야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7. 13:29
누가 골을 넣을까? 아스날과 아스톤빌라 모두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존재하는 팀입니다.아스날에는 유리몸인 반페르시,이번시즌 부상으로 폼도 떨어져있지만 원래 결정력이 떨어지고,퍼스트터치가 미숙한 벤트너 때문에 이번시즌 아스날은 신입생인 샤막을 계속선발로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샤막이 리게앙(프랑스리그)에서 건너왔기 떄문에 프리미어리그에 적응기 없이 바로 투입되어 아스날의 주축선수로 뛰게 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잔실수가 좀 있는편입니다.현재 그의 결정력에 대해 여러가지 잡음이 있으며,언론에서는 벌써부터 아스날이 공격수를 보강해야 하는 것 아니냐하는 할만큼 그에대한 말이 많습니다.샤막은 리그에서 6골이고 팀내득점 1위라는 점에서 준수한 스탯을 찍고는 있지만 아스날이란 클럽을 대표하는 스트라커로는 2%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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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조별예선 정리 '이변은 없어'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1. 25. 13:02
챔스 32강 5라운드가 치뤄진 가운데 16강 진출국의 윤각이 어느정도 잡힌 상황입니다.16강을 확정지은 팀들은 거의 예상가능한 팀들이었고,전체적으로 이번챔스예선에서 큰 이변은 연출되지 않았습니다. A조는 토트넘과 인터밀란이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황입니다.FC트벤테가 승점 5점인 상황에 1경기 밖에 남지않은 상황이기 때문이지요.브레멘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손쉽게 16강진출을 확정지은 토트넘과 인터밀란이었습니다.마지막 라운드는 당연히 의미는 없겠죠. 넘어가시죠. B조를 보시면 FC살케04가 16강을 확정지은 상태이고,2위경쟁을 하는 리옹과 벤피카가 경쟁을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리옹이 갈가능성이 여러모로 높은 상황입니다.왜냐하면 리옹의 다음상대는 조최하위인 텔아비브고,벤피카의 다음상대는 조1위인 FC살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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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축구 '아스날이 추구해야할 스타일'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3. 06:30
요즘 볼튼의 기세가 무섭습니다.프리미어리그14라운드 뉴캐슬까지 꺽으면서 볼튼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현재 승점 22점으로 리그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볼튼의 저번시즌 성적이 14위였던것을 감안하면,정말 놀라운 성과가 아닐수 없습니다.특히 04/05시즌 볼튼이 6위를 기록한적이 있긴 하지만 볼튼의 이번시즌을 제외하고 최근 3년간 10위권밖에서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오웬코일감독이 만든 성과는 찬사를 받을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볼튼은 제공권의 우위를 바탕으로한 롱볼축구 즉 선이 굵은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었고,그중심의 전술에는 케빈 데이비스가 있었습니다.하지만 볼튼의 이런 스타일을 오웬코일감독은 뜯어고쳐 세밀한 패스웍을 구사하는 팀으로 만들었습니다.이런패스웍을 구사하지만 필요하다면 엘만더와 데이비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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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역전극 파브레가스 역적극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1. 00:33
아스날과 토트넘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아스날은 이번경기가 리그2위를 굳히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경기였고,자신의 홈이었기 때문에 토트넘에 비해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하지만 토트넘의 전력이 전과는 달리 만만치 않고, 레드넵감독의 조력으로 엄청나게 성장한 토트넘이기 때문에 절대 아스날로써는 방심할수없는 경기였습니다.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2-3-1로 토트넘의 공격진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토트넘은 4-4-1-1로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포메이션으로 나왔고,평소와는 크게 다를바 없는 경기를 보였습니다.전반 내내 토트넘의 수비는 약팀이 하는 수비와 미들진의 간격을 줄여서 공간을 안만들며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보였지만 아스날은 이미 그런팀들을 많이 겪어봤기 때문에 공을 점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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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반값행사' 군침흘리는 빅4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0. 06:30
맨시티가 불필요한 자원들을 대방출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물론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던 내용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알짜선수들을 한번에 이렇게 방출한다는 것이 상당히 놀랍습니다.맨시티창고의 대방출세일이 프리미어리그 이번겨울이적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매우 흥미롭네요. 맨시티는 레스콧,웨인브릿지,숀라이트필립스,아데바요르,산타크루즈등을 내보낼것으로 보이고,또 이번겨울시장에서 기븐이 다른팀으로 이적할것이라 발언했고,이적을 원하고 있습니다.아담존슨이 최근기사에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긴했으나 맨시티를 떠나게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아담존슨같은 경우 아직 붙박이주전은 아니지만 언제든 그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는 교체로 나올때마다 번뜩이는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밀러를 밀어내고 그가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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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절호의찬스 놓치지 말아야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18. 06:30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아스날이 에버튼을 꺽었고,첼시가 선더랜드에 패하는 망신을 당하면서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첼시가 간당하게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스날과 맨유와의 승점차가 각각2점,3점밖에 나지 않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첼시는 1경기만 삐끗하면 1위를 내줄수있는 상황에 있습니다.그리고 아스날은 울버햄튼,에버튼 원정이라는 부담스러운 2경기를 잡으면서 현재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며,다음 경기인 홈에서 토트넘,그다음 경기인 아스톤빌라 원정만 넘으면 우승경쟁은 순탄할것으로 보이며,최근 분위기라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 볼만합니다.(물론 12월에 맨유와의 경기는 정말 큰 고비이긴 합니다만..) 반면 맨유의 이번달 일정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비기면서 분위기는 다소 정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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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전으로 돌아본 아스날의 명암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12. 11:16
안녕하세요.찰리에요.오늘은 최근경기에서 보인 아스날의 문제점과 긍정적인점을 언급하려 합니다.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11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 패해 우승경쟁에 한발 뒤쳐지게 되었습니다.아스날이 10.27일 뉴캐슬을 상대로 4-0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결과였습니다.확실히 아스날 선수들이 뉴캐슬 선수들을 만만하게 본것인지 아니면 뉴캐슬 감독이 대비를 잘 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아스날은 안일한 경기를 펼쳤습니다.그리고 아스날 답지않는 패스웍이 보이지 않았고,역시나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그리고 1-0으로 패했죠.최근경기인 울버햄튼전에서도 아스날은 나아지지 않은 패스웍을 보이며 2-0으로 이기긴했으나,경기력은 최악에 가까웠습니다.하지만 울버햄튼의 결정력이 좋지않아 아스날이 승리했죠.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