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
아스날의 운수좋은 날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9. 21. 07:30
아스날과 선더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보셨나요? 아스날은 선더랜드와의 경기에 어느정도 고전을 하리라는 예상을 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더랜드는 홈에서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팀이고 또한 아스날의 상성인 거친플레이의 조직력 좋은 팀이기 때문에 아스날이 고전할 상대임은 분명했습니다. 아스날은 선발진은 전경기와 같았고 역시나 변함없는 아스날의 전술을 들고 나왔고 역시 선더랜드는 아스날을 거칠게 압박하면서 아스날의 패스길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피지컬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갔고 피지컬을 이용한 공중패스와 높은 크로스를 주로 시도했죠~ 아스날에게 운좋은 12분경에 안토 퍼디난드가 걷어낸볼이 파브레가스의 발을 맞고 앞으로 나와있던 골키퍼를 넘겨 골을 기록하는 행운의 골을 얻어냈습니다.하지만 전..
-
아스날에게 세스크는 양날의검이다찰리의 생각 2010. 9. 17. 15:41
세스크는 시즌중에도 바로셀로나로 갈수없었음을 아쉬워하는 발언을 한적이 있을만큼 그는 바로셀로나행을 원했으며 아스날에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가 아스날에서 그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아스날에 에이스로써의 역할을 다했음을 부정할수도 없기에 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은 정당치가 않습니다.그래서 다음시즌에 그를 아스날로 붙잡아두는 것에 축구팬 모두 회의적이며 세스크 본인도 다음시즌에는 반드시 바로셀로나행을 진행할것이고 아스날은 그의 의지를 존중해야합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스페인의 결승으로 세스크는 아스날 훈련에 나중에 복귀했으며 그래서 휴가후에 폼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경기인 리버풀전에서 결장을하고 블랙풀전에 교체출장 블랙번전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그다지 몸상태가 좋은편은 아니었고 ..
-
아스날 "브라가 쯤이야~"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9. 17. 00:09
전체적으로 챔스32강 아스날 브라가와 경기가 열렸다.아스날은 패스웍을 통해서 경기를 풀어가는 축구를 한다는 사실은누구나 알것이다.반면 브라가는 거친 축구를 구사한다고 알려져있어 아스날이 이변의 대상이 될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포메이션을 보자 샤막 아르샤빈-나스리 윌셔-송-파브레가스 클리쉬-코시엘리-스킬라치-사냐 선수개인적으로 보면 샤막은 아스날의 2%로를 채웠다고 생각합니다.이날 경기 또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며 벵거를 만족스럽게 했죠.샤막은 중원에서 수비진과 경합해주면서 볼을 간수하고 있다가 패스하는 모습을 보이며 타킷역할을 하기도 했고 측면으로 빠져있으면서 공을 받아 동료들이 공격하러 오는 것을 보고 패스를 하는 역할도 수행했구요. 또한 공격수로써 가장 중요한 골까지 기록하면서 만점활..
-
빅4 4라운드 상황정리 "위기의 리버풀"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15. 14:49
무엇이 문제였을까 맨유는 균형이 잘 잡혀있는 팀이었고 현재도 그렇다.퍼디낸드-비디치조합은 EPL탑이었고 왼쪽에 에브라는 대체불가 레프트백입니다.플레처의 성장으로 플레처-스콜스 조합은 상당히 좋은편이며 여차하면 긱스를 중원에 돌리고 있고 케릭과 안데르송이 대기중에 있습니다.윙어에는 각성한 나니와 정확한 크로스의 발렌시아가 있었으며 저번시즌 루니의 득점력폭팔로 첼시와 끝까지 우승경쟁을 벌이던 팀이 맨유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번시즌 모습은 놀랄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시즌의 이런맨유의 모습에는 이유가 물론 있습니다. 맨유의 주포 루니의 스캔들 퍼디낸드의 부상,네빌의 노쇠화로 인해 활동량이 떨어진다는 점,프랑스대표팀과의 문제로 컨디션저하에 있는 에브라,대표팀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폼을 못찾고있는 박지성등 맨..
-
아스날 4-1로 볼튼을 짓밟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12. 02:05
아스날과 볼튼과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스날은 부상의 여파로 공격자원이 많이 없었는데 전경기에서 반페르시가 부상을 당했고 월콧이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벤트너 또한 사타구니 부상중에 있어 아스날의 톱에 쓸자원이 많이 없었다. 또한 프랑스대표팀으로 갔던 사냐,클리쉬,디아비도 피로에 지쳐있어 상당히 고전히 예상되는 경기였습니다. 볼튼은 아직까지 무패로 순항하고 있었고 원정이긴 했지만 볼튼정도의 투지면 이변을 만들어볼만한 느낌도 물론 있었습니다. 또한 아스날은 수비가 안정적이지 못한데다 베르마엘렌이 부상으로 스킬라치-코시엘리조합의 첫무대였기에 더욱 불안했습니다. 당연히 볼튼의 피지컬과 높이로 아스날을 힘들게 할수도 있다는 예상이가능했습니다. 포메이션 아스날4-5-1 샤막 ..
-
반페르시에게 찾아온 부상악령찰리의 아스날/부상소식 2010. 8. 31. 18:38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반페르시가 부상을 입었습니다.그는 그날 경기에서 월콧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는데 그는 발목이 꺽여서 복귀하는데 몇주정도 걸릴것으로 알려져 있죠. 아스날에 톱에 위치할 공격자원에 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니콜라스 벤트너 또한 사타구니 부상으로 9월말에 복귀예정에 있기때문에 아스날은 샤막을 9월달 내내 쓸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으로 예상되구요.과부화 걸릴지도 모르지만 톱에 쓸만한 자원이 현재는 반페르시,샤막,벤트너 정도이기 때문에 샤막의 9월달 부상없는 활약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무난하게 운용할줄 알았던 아스날의 투톱은 당분간 보기 힘들것같습니다.( 아르샤빈이나 월콧도 투톱자리에 위치할수 있겠지만.. 그동안 윙포자리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그건 가..
-
빅4에게 이변따윈없어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31. 00:07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모두 치룬 빅4(맨유,첼시,아스날,리버풀) 4팀 모두 승점3점을 챙기며 무난하게 3라운드를 마쳤는데 먼저 맨유를 보면 그런데로 순항중입니다.1라운드 뉴캐슬전 3-0으로 승리,2라운드 풀럼전 2-2 무승부,3라운드 웨스트햄전 3-0 승리하며 3경기 2승1무로 슬로우스타더로 유명한 맨유에게 상당히 빠른스타트입니다. 특히 3라운드 웨스트햄전은 일방적인 승리를 펼쳤으며 상당한 성과도 있었구요.먼저 무득점이 계속되던 루니의 프리미어리그 첫득점을 하며 심리적인 압박에서 벗어난 경기였으며 저번시즌 미운오리 베르바토프가 맨유에서 백조로 거듭나고 있음을 증명한 경기였고 마지막으로 노장들이 활약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는 경기를 펼치며 맨유에겐 상당히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습니다. 다음으로 첼시는 1라..
-
갈라스 닭집과 1년계약찰리의 아스날/이적 2010. 8. 24. 14:54
갈라스 닭집과 1년계약 갈라스가 토튼햄으로 이적했다. 갈라스는 아스날에서 4시즌을 함께 해온 선수이며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이적으로 토튼햄으로 이적했다. 아스날과 토튼햄은 런던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다. 그렇기 때문에 토튼햄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던 캠벨이 살해위협을느꼈을 정도로 상당히 관계는 뜨겁다. 하지만 갈라스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자유신분의 선수로 토튼햄으로 갔기에 아스날팬들의 야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살해위협같은 과한 분을 표출하진 않을것으로 예상된다.그는 아스날에서 4시즌동안확고한 아스날의 센터백으로 많은 활약을 해주며 아스날에서 승리를 향한 많은 열정을 보여줬다.그래서 아스날팬들에게 그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으며 그가 계약기간을 다채우고 아스날에서 토튼햄으로 갔기때문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