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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스 닭집과 1년계약
    찰리의 아스날/이적 2010. 8. 24. 14:54
    갈라스 닭집과 1년계약


    갈라스가 토튼햄으로 이적했다. 갈라스는 아스날에서 4시즌을 함께 해온 선수이며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이적으로 토튼햄으로 이적했다. 아스날과 토튼햄은 런던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다. 그렇기 때문에 토튼햄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던 캠벨이 살해위협을느꼈을 정도로 상당히 관계는 뜨겁다.

    하지만 갈라스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자유신분의 선수로 토튼햄으로 갔기에 아스날팬들의 야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살해위협같은 과한 분을 표출하진 않을것으로 예상된다.그는 아스날에서 4시즌동안확고한 아스날의 센터백으로 많은 활약을 해주며 아스날에서 승리를 향한 많은 열정을 보여줬다.그래서 아스날팬들에게 그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으며 그가 계약기간을 다채우고 아스날에서 토튼햄으로 갔기때문에 배신감은 덜하다.(아스날팬들도 갈라스의 이적을 어느정도 고려했기 때문이다.)

    또 갈라스의 이적이 아스날과 갈라스 본인에게 모두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아스날에서 그가 팀원들과의 불화가 있었고,그 불화를 언론에 폭로하면서 팀분위기를 해친 죄로아스날은 그의 주장직을 박탈시켰고, 팀원들과의 불화도 해결되지 못했다.

    아스날이 갈라스에게
    재계약 제시를 한것으로 알고 있지만 갈라스는 결국 토튼햄으로 떠나는 결정을 했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갈라스가 팀원들과의 불화때문에 재계약을 거절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다. 팀은 팀원들과의 친한정도도 중요하며 원만한 관계아래 플레이를 하는 것이 팀조직력을단단히 만든다고 생각한다. 분명 갈라스는 좋은 실력은 가졌지만 리더쉽이나 팀원들과 융화를 갖지 못했고 그런 점이 무척이나 아쉽다.)

    아스날에게는 팀에 융화되지 못한 갈라스의 재계약이 위험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에 갈라스의
    이적이 새로운 센터백으로 재편성하는 계기가 될것이고 실점이 많던 아스날의 포백을 더 강화
    시킬수있을것이다.

    갈라스에게는 아스날이란 팀에 융화되지 못했지만 토튼햄이란 팀에 다시 시작할 기회를 얻었으며자신과 불화가 있었던 아스날팀원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갈리스의 수준이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급이라 토튼햄에서 선수생활을 유지함으로
    자신의 폼을 계속 유지 시킬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의 토튼햄이적은 아주 좋은선택이다.또 토튼햄이라는 팀의 수준이 이미 빅4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갈라스가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확고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몸값이 상승하는 것도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과 갈라스에게 모두 윈윈의 모습이라 생각된다.
    아무쪼록 갈라스의 토튼햄에서의 활약을 지
    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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