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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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유로2012가 기대되는 4가지 이유찰리의 생각 2010. 9. 11. 13:40
잉글랜드와 스위스의 유로2012 예선전을 보셨나요? 경기내용 잉글랜드는 스위스를 3-1로 대파했다.잉글랜드는 경기내내 스위스에게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스위스를 제압했습니다. 양팀의 포메이션은 4-4-2로 같았고 초반 팽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시간이 지나자 스위스는 측면공간을 너무 쉽게 내주는 경향을 보이며 글랜존슨에게 측면 돌파를 허용했고 루니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전반9분경 잉글랜드는 골을 넣음과 동시에 테오월콧이 부상당하면서 실려나가면서 측면에 기세가 꺽일듯 보였으나 16번 아담존스가 교체되면서 더욱 잉글랜드의 측면은 활기를 띄었습니다. 좌 밀러 우 존슨의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스위스를 괴롭혔고 루니의 넓은 활동량 1골을 넣은후 붙은 심리적 안정감으로 여유있는 경기를 펼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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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에 대한 평가는 시기상조찰리의 생각 2010. 9. 8. 18:26
1.이란전은 평가전일뿐이다. 대한민국축구는 3-5-2 포메이션을 도입했으며 조광래호는 이제 두번의 평가전을 가졌을뿐인데 벌써 부터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나 또한 매우 실망스러웠으며 패스웍이 조잡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너무쉽게 이란의압박에 공을 빼앗기는 장면이 많이 보였다.중원에서 경기를 풀어줘야할 기성용과 윤빛가람 모두 상대의 압박에 고전했고 공수조율도 못했구요특히 소속팀에서 출장하지 못하고있는 기성용은 생각보다 폼이 더 하락해 있었습니다.저 또한 아래저래 실망스러웠던점이 많입니다. 하지만 평가전은 그냥 평가전일뿐 조광래의 실험과 선수평가가 필요한 시간이며 아시아컵 우승으로 가는 과정일뿐이기에 좀더 지켜봐야 할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그동안 국대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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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대표팀에서 제외?찰리의 생각 2010. 9. 7. 14:49
최근들어 축구스타들의 사생활이 자주 거론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영국 국대선수들의 사생활 문제가 시끄러운데 요금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건 '루니의 외도'입니다. 루니는 아내콜린의 임신중 외도했다는 것이 언론에 밝혀지면서 루니는 현재 이혼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구요. 다른선수라면 모르겠지만 그동안 골 침묵에 있는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 루니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는상황입니다.대표팀에서 제외한다는 언론에 보도가 있긴 하지만 카펠로는 그를 현재 제외 시킬수가 없으며 언론을 통한 인터뷰에서도 제외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그를 빼면 잉글랜드에 그를 대체할 공격자원이 있을까? 벤트?크라우치?데포? 모두 루니와 같은 역할을 해줄수없을겁니다. 루니는 상당히 활동폭이 넓으며 공격적인 공격수며 이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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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콧 남아공의 악몽을 기억하라찰리의 생각 2010. 9. 7. 08:21
잉글랜드와 불가리아의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카펠로 감독은 4-4-2 형태로 나왔고투톱에 루니,데포 미들진 밀러,가레스 베리,제라드,월콧 포백은 A.콜,자기엘라,도슨,G.존슨 을 선발 출장시켰죠. 잉글랜드의 공격이 주를 이뤘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이라고 보긴 힘들었는데 잉글랜드는 불가리아를 상대로 전반전에 나름 고전했으나 후반전에 빠른역습이 유효하게 적용되며 결국4-0으로 잉글랜드가 이겼습니다. 잉글랜드의 7번을 달고 뛴선수가 있었으니 아스날의 월콧입니다. 월콧은 전반전 몇번의 슛팅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에 교체되었습니다.그는 움직임이 무거워서가 아니라 전술적인 이유로 활약을 많이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아스날에서 4-3-3전술에 최적화 되어있는 선수인데 대표팀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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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이적설? 진짜일지라도 가지말길찰리의 생각 2010. 8. 26. 15:20
첼시이적설? 진짜일지라도 가지말길 박주영의 첼시이적설 때문에 요즘 날린것으로 알고있다. 그 소문을 날린 근원지는 영국의 더선이라는 곳인데 정형적인 믿기어려운 스포츠신문이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그렇지만 아주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분명 아니었는데 박주영의 프랑스에서 보여준 능력과 월드컵에서 보여준 능력을 보면 첼시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완전 불가능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히 따지면 첼시에서 그의 자리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며 그를 영입하려는 목적이 아시아시장 공략이라는 마케팅적 요소가 강하다고 생각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첼시의 공격진을 투톱구성하면 드록바와 아넬카가 버티고 있으며 쓰리톱구성이라면 말루다,베나윤과도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라 박주영이 당장 비집고 들어갈 틈이없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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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S블로그에 오른 찰리찰리의 생각 2010. 8. 18. 10:20
다음뉴스 S블로그에 오른 찰리 제 사진은 아닙니다(다알어 퍽퍽~!!) 축하할일에 있으면 자축이라도 할것 같아서요~ 알아서 축하해주는 것은 불가능하잖아요~ 내가 말하지 않으면.. 그래서 자축하려구요~ (물론 아직 보따리를 들고 정상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해 보입니다.) 전에 언급하긴 했지만 아스날 베스트&워스트라는 글이 다음 해외축구란에 S블로그라는 공간에 제글이 걸리면서 이글의 조회수가 1500명이 넘었답니다. 이렇게 사실 인기가 있을줄은 몰랐죠 당연히 처음에 생각했을때 글이 너무 재미위주기도 하고 타켓층이 아스날팬이라는 점에서 이글이 이렇게 인기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아스날팬들도 잼있다는 반응을 보여주셨구요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축구팬들에게 아스날과리버풀과의 경기는 관심의 대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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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행복한 3가지 이유찰리의 생각 2010. 8. 15. 21:20
찰리가 행복한 3가지 이유 행복한 이유1 - 다음뉴스 해외축구란에 오르다. 14일 금요일 찰리는 글주제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다~ 아무리생각해봐도 나의 글들이 딱딱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축구라는 특정주제중에 해외축구라는 특정주제중에 아스날이라는 특정주제를 다뤘던 찰리였기에 비주류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이 나의 글을 보고 공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정상적인 블로거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주제를 좀 봐꿔서 아스날에 축구경기분석이나 선수들의 움직임에 대한 통찰 대신에 스포츠기자적인 아스날에 대한 가벼운 글을 썼다. (아스날팬들이 실망하진 않을까~ 아니면 축구팬들이 좋아할지~ 걱정이었다.) 8.15일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다음 해외축구 뉴스란에 있는 s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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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 박수치면 떠나라찰리의 생각 2010. 8. 6. 18:56
세스크 박수치면 떠나라 바르셀로나-세스크가 웽거와 만나서 이적하겠다는 의사전달 할것이라 주장 아스날-세스크가 돌아와 잔류선언하며 팀훈련에 합류할것이라고 주장 바르셀로나선수들-세스크 오라 아스날-세스크 남아라 아진짜 사람했깔리게... 양측주장을 담은 언론들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상반된 이야기를 계속해되고 있다. 그리고 상황이 세스크의 잔류쪽으로 기울었음에도 세스크의 모호한 태도에 끝없는 의문이 생기고 계속되는 추측성기사들이 남발되고 있다. 결국 마무리 지을 사람은 세스크 본인이며 8.12일 목요일에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아스날에 복귀해 웽거와 면담을 갖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 이논란에 마무리를 짓는 일이 얼마남지 않았다. 세스크는 바르셀로나로 가고자하는 자신의 생각을 이미 표현했지만 웽거가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