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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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vs아스날 이걸 중점적으로 보면 더 재밌을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2. 12. 09:08
주전 공격수들간의 대결 샤막 vs 베르바토프 누가 뭐라해도 이번시즌 아스날의 주전공격수는 샤막이고,맨유의 주전공격수는 베르바토프입니다.재미있게도 둘은 이번시즌 환경적으로 주포로 나설수밖에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샤막은 아스날에서 이적첫시즌이지만 반페르시,벤트너의 부상때문에 오자마자 아스날의 주전공격수로 쓰일수밖에 없었죠.그리고 샤막은 이번시즌 리그에서 7골2어시로 아스날주포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있습니다.베르바토프는 어마어마한 몸값에 비해 부진하다는 평을 듣고있었고,맨유를 떠날가능성도 꽤나 있었지만,이번시즌 루니의 슬럼프로 인해 베르바토프가 맨유의 주포가 되어야했습니다.그리고 이번시즌 리그11골로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최근챔스에서 두선수의 몸놀림이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양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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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기심에 치를 떨다~블로그&잡담 2010. 8. 21. 17:58
인간의 이기심에 치를 떨다~ 찰리는 부산에서 고2때까지 살다가 이사를 갔다. 그후 8년이 흘렀고, 뜬금없이 부산에서 A라는 친구가 찾아온다.반가움에 이것저것 찰리의 동네를 구경시켜주며 먹을것도 사주고 지난 이야기들로 최대한 재밌게 해주려고 노력했다.그런데 A가 핸드폰을 놓고 왔다면서 폰을 빌려달란다. 빌려준후 몇시간 후에 모르는 전화가 와서 받았다 'A의 가출을 돕는것이 친구냐 가족들은 생각안하고 연락을 안하느냐' 이따구의 이야기들로 찰리를 몰아세우는 A의 동생... 찰리는 친구를 바꿔주고 싶었으나 일이있어 나와있던 상태였다. 황당 그리고 당황..거기다가 상황판단이 안되고 있었던 찰리는 졸지에 친구가출을 돕고있는 무개념인간으로 몰렸다. (단지 부산에서 친구가 오랜만에 왔고 그냥 바람쐬러 온것으로 생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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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S블로그에 오른 찰리찰리의 생각 2010. 8. 18. 10:20
다음뉴스 S블로그에 오른 찰리 제 사진은 아닙니다(다알어 퍽퍽~!!) 축하할일에 있으면 자축이라도 할것 같아서요~ 알아서 축하해주는 것은 불가능하잖아요~ 내가 말하지 않으면.. 그래서 자축하려구요~ (물론 아직 보따리를 들고 정상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해 보입니다.) 전에 언급하긴 했지만 아스날 베스트&워스트라는 글이 다음 해외축구란에 S블로그라는 공간에 제글이 걸리면서 이글의 조회수가 1500명이 넘었답니다. 이렇게 사실 인기가 있을줄은 몰랐죠 당연히 처음에 생각했을때 글이 너무 재미위주기도 하고 타켓층이 아스날팬이라는 점에서 이글이 이렇게 인기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아스날팬들도 잼있다는 반응을 보여주셨구요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축구팬들에게 아스날과리버풀과의 경기는 관심의 대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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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행복한 3가지 이유찰리의 생각 2010. 8. 15. 21:20
찰리가 행복한 3가지 이유 행복한 이유1 - 다음뉴스 해외축구란에 오르다. 14일 금요일 찰리는 글주제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다~ 아무리생각해봐도 나의 글들이 딱딱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축구라는 특정주제중에 해외축구라는 특정주제중에 아스날이라는 특정주제를 다뤘던 찰리였기에 비주류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이 나의 글을 보고 공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정상적인 블로거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주제를 좀 봐꿔서 아스날에 축구경기분석이나 선수들의 움직임에 대한 통찰 대신에 스포츠기자적인 아스날에 대한 가벼운 글을 썼다. (아스날팬들이 실망하진 않을까~ 아니면 축구팬들이 좋아할지~ 걱정이었다.) 8.15일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다음 해외축구 뉴스란에 있는 s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