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도
-
아스날과 에두아르도의 슬픈드라마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1. 5. 06:30
챔스32강 사흐타르와의 경기 2차전을 보셨나요?전체적으로 샤흐타르의 홈이었기 때문에 아스날의 일방적인 경기는 아니었고 아스날의 평소답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아스날은 평소와는 달리 벤트너를 선발로 기용했고 더블보란치에 윌셔와 이스트몬드를 투입했습니다.그리고 센터백은 코시엘리 대신 주루를 오른쪽 윙백은 사냐대신에 에보우에를 투입했죠.즉 1.5군이라 할수있는 선발진으로 구성되어했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샤흐타르는 홈이었기에 아스날이 10분경에 월콧의 선제골이 있었음에도 기세가 꺽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아스날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또 수비를 튼튼히 하면서 측면의 발빠른 윙어들을 이용해서 빠른 역습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샤흐타르가 아스날을 상대로 내세운 전략은 단순해 보였지만 상당히 효과적이었습..
-
두두 이제는 보여줘찰리의 생각 2010. 7. 19. 20:27
두두 이제는 보여줘 에두아르도는 0708시즌 28R 버밍엄전에서 테일러에게 박스 근처에 깊은 택클을 당한후 그의 축구인생은 망가져버렸다. 축구팬들은 모두 기억하겠지만 상당히 끔찍한 장면중 하나였고 보고 있던 나도 한동안 말을 못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두두의 발목이 기역자로 꺽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괴롭게 느껴질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평소답지 않게 웽거는 태클한 선수를 강도높게 비난했고 영국언론에서도 테일러를 비난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그리고 테일러의 사과와 두두의 용서로 그 사건은 일단락 되었고 비난여론은 자연스레 사라졌었다. 두두의 선수생활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의 발목수술은 성공적이었고 두두는 엄청난 노력으로 기적적으로 1년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해 기대를 더했다. 프리미어리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