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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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다음 월드컵을 기약하는..찰리의 월드컵 2010. 7. 11. 23:03
아쉽지만 다음 월드컵을 기약하는.. 우루과이와 독일의 3,4위전이 열렸다. 양팀포메이션 우루과이는 4-4-2형태로 경기에 임했고 포틀란-수아레즈 카바니-페레이라 아레발로-페레즈 카세레스-고딘-루가노-푸실레 독일은 4-2-3-1형태의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카카우 얀센-외질-뮐러 슈슈-케디라 아오고-메르테사커-프리드리히-보아텡 전체적으로.. 양팀 다 수비가 탄탄하고 역습이 빠른 스타일의 팀전술을 보여준다. 여러가지 닮은 점이 많은 두팀이다. 두팀의 치열한 주고 받는 공방전이 계속되었고 독일은 빠른 역습이 나오지않았고 우루과이의 압박에 패스가 자주 끊겼고 높은 패스로 제공권을 이용한 공격을 시도했다. 선수개인을 보면.. 카카우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유효슛팅도 몇번 날리지도 못하고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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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브라질을 울리다찰리의 월드컵 2010. 7. 5. 23:29
네덜란드과 브라질이 4강에 가기위한 길목에서 만났다. 양팀 포메이션 네달란드의 포메이션은 4-2-1-2-1로 나왔다. 반페르시 카윗---로벤 스네이더 데용-반봄벨 반브롱크호스트-오이에르-헤이팅야-반더비엘 브라질의 포메이션은 4-3-1-2로 나왔다. 호비뉴-파비아누 카카 실바-알베스 멜루 바스토스-주앙-루시우-마이콘 전체적으로.. 네달란드는 스네이더를 중심으로 카윗-로벤이 휘져어주고 반페르시가 마무리짓는 형태의 공격을 생각했겠지만 카윗과 로벤은 초반에 상당히 부진하며 이렇다할 돌파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브라질의 압박과 수비력에 상당히 고전하며 공을 자주 빼앗기고 역습을 자주 허용하였다. 그리고 수비적인 부분으로 공격진과 미들진으로 미리 공격을 차단해 상대가 역습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하는 모습은 먹혔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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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4강진출하다찰리의 월드컵 2010. 7. 5. 00:12
스페인과 파라과이가 4강에 가기위한 길목에서 만났다. 양팀 포메이션 스페인은 4-1-3-2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비야-토레스 알론소-사비-이니에스타 부츠케스 카프데빌라-푸욜-피케-라모스 파라과이도 4-1-3-2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발데스-카르도소 리베로스-바레노-산타나 카세레스 모렐-알카라스-다실바-베론 전체적으로.. 파라과이는 전체적으로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하는 스페인공략법을 들고 나왔고 스페인은 역시 패싱게임으로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스타일을 고수했다. 이제 스페인과의 경기는 이런 양상이 계속되었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듯 보인다. 다른 드라마인데 어디서본듯한 느낌이 자꾸드는것은왜일까... 다만 약간 다른 점은 파라과이가 압박부근을 올려 패스의 시발점이 되는 지점부터 미리 차단하려는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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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찰리의 생각 2010. 6. 30. 19:00
1.허정무는 어떻게 국대감독이 되었는가? 2.허정무의 선수기용은 무슨 기준으로 하였는가? 3.허정무는 이해하기 어려운 선수교체는 왜 하는것인가? 4.16강에 대한민국이 들어간것이 허정무의 능력 때문인가? 5.언론은 왜 친이동국기사를 남발하는 것인가? 6.붉은악마라고 칭하는 여자들은 왜 노출이많은것은 그렇다쳐도 태극기를 가리개로 쓰는것일까?애국심에서? 7.언론은 왜 위와같은 여자들을 자꾸 기사화하는 것일까? 8.축구협회는 뭐하는 단체인가?정치단체인가?친목공동체인가? 9.대한민국축구는 흑속에 진주를 발굴할 의지는 있는 것일까? 아니면 라인을 만들 의지만 있는것인가? 10.병역특해를 국대선수들에게 주려고 하는 이유는 선수들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가? 11.야구팬들은 축구팬들을 왜 싫어할까?각자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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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칠레 용쟁호투찰리의 월드컵 2010. 6. 29. 22:04
칠레와 스페인과의 16가으로 가기위한 길목에서 만났다. 스위스와 온두라스전에 따라서는 2팀다 16강을 장담할순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스위스가 온두라스를 이긴다면 2승1패로 승점6점으로 같아지니까 득실차로 16강을 결정하게 되는 상황이므로 마지막 경기인 3라운드는 더 치열할수밖에 없는 상황었다. 양팀 포메이션 스페인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전형적인 바르샤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으며 핵심맴버들도 바르샤 출신들이 많은 상황이라 선수들에게는 적응이 필요치않는 포메이션이었다. 토레스 비야-이니에스타 알론소-부츠케스-사비 카프데빌라-푸욜-피케-라모스 칠레의 포메이션도 4-3-3이었다. 그러나 칠레는 3-4-3도 유동적으로 변형에서 쓰기도 해 어떤 고정되지 않은 형태같기도 했고 특히 메델은 센터백이나 전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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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좌절금지!찰리의 월드컵 2010. 6. 27. 22:27
한국과 우루과이가 8강위한 경기가 열렸다. 일단 포메이션을 보면 .. 한국은 4-2-3-1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박주영 이청용-박지성-김재성 기정우-기성용 이영표-이정수-조용형-차두리 우루과이는 4-3-3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었다. 수아레즈-카바니 포틀란 페레이라-페레즈-아레발로 푸실레-고딘-루가노-페레이라 전체적으로.. 우루과이는 3명의 미들진은 거의 수비위주로 움직였고 수비진과의 호흡이 상당히 잘맞았다. 그리고 역습전개시 빠른 공간침투로 한국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공격라인 수비가담과 전방에서 한국수비의 공격전개 차단을 위한 압박이 좋았다. 미들진의 수비가담에 주로 집중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한국공격을 번번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루과이의 미들진은 한국의 공을 차단후에 직접치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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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덴마크를 베어버리다찰리의 월드컵 2010. 6. 26. 14:14
마크와 일본이 16강을 가기위한 길목에서 만났다. 하지만 결국 웃은 팀은 일본이었다. 예상밖에 결과지만 경기를 본사람들은 알것이다. 일본이 압도적으로 덴마크를 이겼다는 사실을.. 스코어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에서 일본의 압승인 경기였다. 그로인해 오카다감독에 대한 나의 편견도 여지없이 깨져버렸다. 덴마크는 예상가능한 선발진으로 일본전에 다른 모습이 아니었지만 일본은 약한 피지컬을 많이 뛰는 것으로 커버하고 미들진과 수비진의 협력 플레이는 전경기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뿐아니라 미들진과 수비진간은 간격을 수비시에 좁히면서도 측면돌파와 덴마크의 뒷공간을 이용한 패스를 많이 뿌리며 상당히 덴마크를 괴롭혔다. 덴마크는 이번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기때문에 당연히 수비진을 끌어올려 미들진과 유기적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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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6강진출찰리의 월드컵 2010. 6. 24. 00:04
대한민국이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전에서 2:2로 무승부를 이뤘으나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기면서 대한민국이 승점4점으로 16강진출에 성공했다. 자력으로 16강 간것이 아니라 폄하할수도 있겠지만 16강은 확실히 대단한 성과다. (내가 어린시절부터 월드컵을 보아왔지만 대한민국이 아시아호랑이일뿐 월드컵에서 대패할까봐 조마조마 했었던 기억이 난다. 월드컵에서 제발 1승만 하길 바라고 바랬었다. 하지만 2002년 4강신화를 만들었고 홈의 이점으로 심판들의 편파다라는 비난도 이번16강진출로 확실히 실력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된다.) 먼저 나이지리아의 포메이션은4-2-3-1 야쿠부 우체-카누-오바시 에투후-아얄라 아틀라비-시투-요보-오디아 한국의 포메이션은 4-4-2 염기훈-박주영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