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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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선더랜드 '맨시티 3-0 완승'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2. 10. 7. 07:00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시티와 선더랜드 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맨시티는 3승3무로 리그에서 순항중이었고, 선더랜드도 1승 4무(2라운드 레딩전 연기)로 양팀모두 패가 없는 상황이었죠.즉 양팀 모두 수비가 견고하며 쉽게 지지 않는 축구를 구사한다고 볼수있다고 볼수있습니다. 이경기에 재미있는 점은 사제간의 재회를 들수가 있는데요.아담존슨은 바로 전시즌까지 맨시티에서 뛰다가 선더랜드로 올 여름이적시장에 선더랜드로 이적을 했죠.아담존슨은 전시즌까지만해도 만치니 밑에 있었지만 서브로만 나왔고, 출전기회를 늘리기 위해 선더랜드로 이적을 해야 했습니다.때문에 전소속팀인 맨시티와 맞붙는 첫 경기였기에 선수개인으로써는 의미가 남달랐을 겁니다. 맨시티에는 현 선더랜드의 감독인 아스톤 빌라시절 마틴오닐이 지도했던 가레스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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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 구단주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나찰리의 생각 2011. 1. 21. 06:30
"아스톤빌라 구난주 이럴줄 몰랐던가?"싶습니다.왜냐하면 아스톤빌라의 성적의 하락은 이미 예상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2009년 여름에 가레스베리를 이적시키고 대체자도 보강안시켜준 아스톤빌라 구단주였습니다만 09/10시즌 마틴오닐감독은 전시즌에 이어 6위라는 성적을 냈었습니다.그런데 대단한 투자도 없이 이렇게 효율적으로 팀을 이끌었으면 감독에 대한 신임을 보냈어야 했는데 신임은 커녕 구단주는 오히려 선수이적문제로 감독과 얼굴붉혔었죠. 감독이 바라는 것은 많은 것이 아니었습니다.(물론 보강을 원하긴 했지만 그건 감독으로써 당연한것이고)단지 제임스 밀러를 이적시키지 말아달라는 것 뿐이었습니다.(보강을 해줘도 모자랄판에 밀러 시티에 내다팔고 데려온것은 아일랜드뿐이었죠.) 그런 자신의 요청을 무시하자 결국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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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부대 맨시티를 파괴하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25. 03:33
안녕하세요 찰리에요.아스날과 맨시티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맨시티에게 상대적으로 아스날이 많이 밀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결국 아스날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한은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왜냐하면 맨시티 스타일이 아스날이 가장 싫어하는 탄탄하고 거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전개하는 팀이기 때문입니다.첼시전을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빨리 되실겁니다.또 아스날을 수비에 상당히 취약한 편이고 강한 압박에도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맨시티에게 아스날은 껄끄러울수 밖에 없는 상대였죠. 서론이 길었네요..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5-1형태 또는 4-3-3형태였고 맨시티의 포메이션도 4-5-1형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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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나락에 빠지나?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10. 10:20
아스톤 빌라 나락에 빠지나? 아스톤 빌라에 마틴오닐 감독이 사임했다. 아스톤빌라를 2006년이후에 맡아온 그는 07/08시즌,08/09시즌,09/10시즌 6위에 아스톤빌라를 올린 좋은 감독이다. 그가 부임하기 전 05/06시즌 16위를 기록한 적도 있어 실상 중하위권의 아스톤빌라를 상위권으로 올린 감독이며 아스톤빌라가 많은 투자를 하지 못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감독이다. 축구팬들은 알겠지만 빅4(맨유,첼시,아스날,리버풀)를 위협하는 팀은 최근3년간 에버튼,토튼햄,AV였으며 09/10시즌 갑부구단주를 등에없은 맨시티가 경쟁에 끼어들어 결국 09/10시즌 빅4밑은 4팀이 경쟁했었다. 이번시즌에도 어김없이 4팀이 빅4를 밀어낼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스톤 빌라 구단주 랜디러너가 제정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