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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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울버햄튼을 누르고,맨유를 추격하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2. 14. 11:04
(나도 루니에게 질수없다.) 아스날과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울버햄튼은 상당히 재미난 구석이 있는 팀입니다.리그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최근 맨유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긴 팀이기도 하죠.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꽤나 끈적한 팀이 바로 울버햄튼입니다.때문에 아스날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고,아스날은 뉴캐슬전 무승부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울버햄튼을 잡고 가야만 하는 사황이었죠.(또한 이번 울버햄튼전이 벵거의 50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라고 하더군요.)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맨유에 이어 아스날마저 잡으려는 분위기였습니다.무패를 달리고 있던 맨유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겼으니,아스날을 잡아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했기 때문이죠.이번에도 서론이 길었군요. 몰아붙이는 울버햄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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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진주 알렉산드르 송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3. 06:30
안녕하세요.찰리에요.오늘은 아스날 웨스트햄전에 관해서 글을 좀 써볼까 합니다.웨스트햄이 강등권에 있으며 9경기 동안에 한경기밖에 승리를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손쉬운 아스날의 승리를 예상했었지요.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리그수준이 많이 올라와서 어려운 경기였고 겨우 승리할수 있었지요.첼시와 비슷한 이유는 아니었지만 아스날의 고질적인 문제 결정력문제가 또 노출되었던 경기였습니다. 아스날은 4-3-3으로 나왔고 전경기와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만 센터백라인에 스킬라치-코시엘리라인이 다시 만들어졌다는 점뿐이었습니다.그래서인지 전경기보다 강화된 아스날이 계산상으로 맨시티보다 약한 웨스트햄을 꺽을것이란 예상을 했나봅니다.아무튼 이날 경기는 아스날이 주도했고 웨스트햄이 아스날의 공격차단후 공격전개가 돋보이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