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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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조별예선 정리 '이변은 없어'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1. 25. 13:02
챔스 32강 5라운드가 치뤄진 가운데 16강 진출국의 윤각이 어느정도 잡힌 상황입니다.16강을 확정지은 팀들은 거의 예상가능한 팀들이었고,전체적으로 이번챔스예선에서 큰 이변은 연출되지 않았습니다. A조는 토트넘과 인터밀란이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황입니다.FC트벤테가 승점 5점인 상황에 1경기 밖에 남지않은 상황이기 때문이지요.브레멘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손쉽게 16강진출을 확정지은 토트넘과 인터밀란이었습니다.마지막 라운드는 당연히 의미는 없겠죠. 넘어가시죠. B조를 보시면 FC살케04가 16강을 확정지은 상태이고,2위경쟁을 하는 리옹과 벤피카가 경쟁을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리옹이 갈가능성이 여러모로 높은 상황입니다.왜냐하면 리옹의 다음상대는 조최하위인 텔아비브고,벤피카의 다음상대는 조1위인 FC살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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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의 이적발언이 비판받아야할 3가지이유찰리의 생각 2010. 10. 23. 05:30
요즘 루니가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하면서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아지고 있습니다.맨유는 맨유대로 루니는 루니대로 나름 사정이 있는 건 사실이긴 합니다만 루니의 성급한 대처는 상당히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루니가 에버튼에서 맨유로 갈때는 그래도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큰무대로 가고 싶어하는 축구선수로써 지극히 당연한 목표로 이적을 원했기 때문에 에버튼팬들을 제외하고는 루니의 이적을 나쁘게 이야기하는 축구팬들은 없었습니다. 에버튼은 루니로 거액의 이적료를 챙겼고 맨유는 루니라는 잉글랜드의 아이콘을 보유하게 되었으니 양팀에게 윈윈인 셈이었고 루니로써도 좋은 이적이었죠.하지만 맨유를 떠나려는 발언을 한시점에서 루니를 옹호할 축구팬들은 루니팬을 제외하고는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제 루니가 비판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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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축구계 엄친아축구선수&감독 2010. 7. 31. 18:48
카카 축구계 엄친아 웽거의 실수 1999년 아르센 웽거는 오랜친구이자 스트라스 부르에서 뛸때 팀동료였던 호세 푸엔테스와 브라질로 날아갔다. 당시 푸엔테스는 잘나가는 축구에이전트였다. 둘은 상파울루 17세 청소년팀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갔고 히카르도 이젝손 도스 산토스 가 있었다. 하지만 웽거는 그의 경기를 보고도 그와 계약을 하지 않았다. 당시에 눈에 띄지 않는 플레이와 허약해보이는 몸 때문이라고 한다. 그를 놓친 것을 웽거는 분명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19살이 되기전까지 그는 철저한 무명이었지만... 카카는 0607시즌 밀란을 챔스우승으로 이끌었고 최고의 클래스에 있게 되었다. 발롱도르,피파올해의상을 휩쓸며 자신이 최고임을 증명했다.) 카카의 성장 1982.5.15 브라질리아에서 태어났다. 4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