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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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엇갈린 행보축구선수&감독 2010. 7. 29. 23:40
두 선수의 엇갈린 행보 서로다른.. 박지성은 발탁하기 전까지는 철저한 무명의 선수였다. 하지만 2002년 박지성은 월드컵 엔트리에 들어갔고 2002월드컵에서 멋진 활약으로 4강에 기여한다. 이천수는 부평고시절부터 유명한 선수였고 이미 청소년 대표에서 국대로 온 전형적인 엘리트 였으며 그가 가진 재능은 축구팬들에게 희망을 갖게 했다. 2002월드컵에 참가하여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며 대표팀 막내였던 이천수이기에 그는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였다. 2002월드컵이 끝난후 두명의 선수 다 사람들의 관심에 중심에 있었으며 그들의 다음행보를 지켜보았다. 박지성은 언론 인터뷰에서 신중하고 진중하게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반면 이천수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재를 몰고 다녔다. (2002월드컵 직후에 이천수가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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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야누스찰리의 생각 2010. 6. 16. 21:14
벤트너는 아스날에서 아데바요르-반페르시 아데바요르 이적후에는 반페르시-두두에 서브로 간간히 나오는 존재였다. 유망주이기에 그리 큰 역할도 맡기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주전선수의 능력을 기대하는 팬들도 없었다. 그러다가 두두의 부상으로 인한 긴공백 반페르시의 잦은 부상으로 인한 경기이탈로 08/0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에게 기회가 많아졌고 자연히 기대도 커졌다. 그러나 볼간수능력이 아스날 주축선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떨어졌고 패스도 투박했고 골결정력도 최악이었다. 특히 그의 저질 퍼스트터치는 가장 큰 문제였고 아스날팬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이르렀다. 08/09시즌을 지켜본 아스날팬들은 매우 실망했으며 어쩔수 없이 벤트너를 써야되는 아스날의 상황에 분노했다. 그리고 이 분노가 웽거의 유망주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