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
파브레가스 성장 보고서찰리의 아스날/선수들 2012. 10. 27. 06:00
파브레가스는 과연 누군가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결해 보자.팍팍~!!?? 파브레가스 모르는 사람이 있긴 할라나?ㅎㅎ 파브레가스는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했고 그의 집안은 FC바르셀로나의 열렬한 서포터였다.(뭐 카탈루냐인이 바르셀로나 서포터인것이 세삼스럽게 언급하냐 할지 모르겠다~ㅎㅎ) 가족들처럼 자연스럽게 파브레가스도 바르셀로나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파브레가스가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좋아했던 우상이자 롤모델은 과르디올라라고 한다.(그의 우상은 바르셀로나의 감독였고, 과르디올라가 파브레가스를 원했기에 이적당시에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가고싶은 맘이 당연히클것을것같다.어릴적 우상이 자신을 지도하는 감독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가슴벅찬일이겠는..
-
아르센 벵거의 뜬금없는 박주영 영입?(아스날 박주영)찰리의 아스날/이적과영입설 2011. 8. 28. 06:30
어디서 뜬금없는 이야기가 퍼지나 했습니다.친구에게 문자로 박주영 아스날 온다는 이야기 들었을때 말이죠.(이 친구가 장난하는 줄 알았죠.제가 아스날 팬인줄 아는 녀석이고,이친구도 축구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지금 프랑스 언론뿐아니라 국내언론,영국의 BBC,스카이스포츠 등 빠르게 박주영의 이적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내용은 아시겠지만 정리하면 릴과 계약발표만을 남겨둔 박주영이 갑자기 영국행비행기를 타고 살아졌고,그가 간 곳이 아스날이라는 것인데 첨에는 반신반의하던 상황에서 영국현지에서도 박주영의 아스날입단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제 이야기는 박주영이 아스날에 영입이 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가정하에 들인 말이니 걸러들으시길 바랍니다.본론으로 들어가죠.현재..
-
파브레가스 바르셀로나로 이적 그리고 파브레가스 대체자?찰리의 아스날/이적 2011. 8. 18. 12:26
아스날과 바르셀로나가 이적합의를 마쳤고 파브레가스는 11/12시즌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게 되었습니다.(이적료는 40M유로로 알려져있습니다.-물론 기사들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세스크의 바르셀로나행은 이미 3년전부터 거론되던 이야기였고,작년 여름에 세스크가 떠나길 원해 이적하는 분위기였습니다만 마지막에 벵거가 파브레가스에게 잔류를 호소해 잡을수있었습니다.시즌중 자신의 역할을 다했기 때문에 이번여름에는 벵거도 차마 잡을수는 없었을 것으로 봅니다. 워낙에 파브레가스의 바르샤행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도 있고,바르셀로나가 작년여름이적시장 때 보다는 파브레가스영입에 적극적으로 변했단 것도 있죠.바르셀로나가 37M유로(약 570억원-6M유로는 옵션)을 제시했고,아스날은 45M유로를 원해 8M유..
-
파브레가스의 이적 왜 미적거리나? (바르셀로나 아스날의 신경전)찰리의 아스날/이적 2011. 8. 6. 06:30
안녕하세요.찰리입니다.파브레가스의 이적에 관해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그에 대한 언론의 기사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작년 여름이적시장에도 한바탕 폭풍이 불었고,그에대한 생각을 언급했었는데요.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도 파브레가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아스날과 바르셀로나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 행을 원한다는 건 이미 축구팬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또 파브레가스에게 이상적인 곳일지도 모릅니다.바르셀로나는 그의 고향이고 그는 바로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했고,그곳은 현존 최강의 팀이기도 하기 때문에 무관의 연속인 아스날보다 자신에게 좋은 곳임은 부정할수없을 겁니다.(세스크는 아스날을 떠난다면 바르셀로나로 갈것이란 말을 꽤나 해왔기 때문에 그곳에 대한 깊은 애정도..
-
아스날 울버햄튼을 누르고,맨유를 추격하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2. 14. 11:04
(나도 루니에게 질수없다.) 아스날과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울버햄튼은 상당히 재미난 구석이 있는 팀입니다.리그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최근 맨유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긴 팀이기도 하죠.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꽤나 끈적한 팀이 바로 울버햄튼입니다.때문에 아스날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고,아스날은 뉴캐슬전 무승부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울버햄튼을 잡고 가야만 하는 사황이었죠.(또한 이번 울버햄튼전이 벵거의 50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라고 하더군요.)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맨유에 이어 아스날마저 잡으려는 분위기였습니다.무패를 달리고 있던 맨유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겼으니,아스날을 잡아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했기 때문이죠.이번에도 서론이 길었군요. 몰아붙이는 울버햄튼 ..
-
아스날,뉴캐슬전 악몽의 4가지 원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2. 8. 06:30
전체적인 양팀 성향 아스날과 뉴캐슬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양팀다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죠.아스날은 벵거볼뿐아니라 뉴캐슬의 약점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아스날은 패스웍을 통한 공간창출과 롱패스 한방으로 수비 뒷공간이 넓고 발이 느린 뉴캐슬의 수비라인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죠.반페르시가 수비를 앞으로 끌고 나온 공간에 샤빈이나 월콧이 침투해서 수비진을 허무는 패턴을 보였고,월콧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해서 파브레가스의 롱패스를 받는 패턴을 보이며 뉴캐슬을 괴롭혔죠. 뉴캐슬은 측면크로스를 이용한 공격패턴을 보이며 힘과 높이의 장점을 잘 살렸습니다.레온베스트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과 피터 로벤크란츠나 오른쪽윙백인 심슨의 크로스를 이용한 공격이 상당히 위협적이었죠.그리고 힘과 높이를..
-
아스날'버밍엄전은 맨시티전을 위한 단계'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4. 06:30
아스날과 버밍엄시티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이번시즌 2번째 버밍엄전인데 이번경기는 버밍엄의 홈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아스날로써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버밍엄은 07/08시즌 에두아르도의 발목사건으로 아스날과 악연이 생긴 팀이죠. 또 07/08시즌 아스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오른쪽윙어 알렉산드르 흘렙이 현재 있는 팀이 버밍엄시티기죠.이렇게 아스날과 버밍엄은 감정적으로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라 볼수도 있을겁니다.이러한 감정적인 부분은 무시하더라도 아스날에게는 이번 버밍엄전이 꽤나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첼시를 대파하고,1위를 탈환하는가했지만,위건과 무승부를 하면서 3위로 주춤한 상태이기 때문에 버밍엄시티전을 이겨 리그1위인 맨유와의 승점차를 좁혀야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기흐름 포메이션은 아스날..
-
아스날 '첼시전 승리 승리이상의 의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2. 30. 06:30
오랜만에 뵙네요~찰리에요.어쩌면 제 글을 보고 한박자늦게 글을 올리는것 아니냐하는 비판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스날 첼시전에 대한 리뷰를 안쓸수 없을것 같네요.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스날이 리그에서 첼시를 최근에 이긴경기가 08/09시즌 어웨이에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스날은 첼시에게 여러모로 약세를 보였다는 걸 알수있습니다. 아스날의 최근 리그에서 첼시전 5경기를 살펴보면 08/09 홈에서 4-1패(알렉스,아넬카,투레 자살골,말루다 각각1골씩) 08/09시즌 2-1승 (반페르시2골,주루 자살골) 09/10시즌 어웨이 2-0패(드록바2골),09/10시즌 홈 3-0패(드록바2골,베르마엘렌 자살골) 올시즌 어웨이 2-0패(드록바1골,알렉스1골) 입니다.아스날이 첼시전에서 드록바에게 많은 골을 헌납했고,자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