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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센 벵거의 뜬금없는 박주영 영입?(아스날 박주영)
    찰리의 아스날/이적과영입설 2011. 8. 28. 06:30

    <아스날 박주영 영입..이런게 바로 식스센스같은 반전일까?>

    어디서 뜬금없는 이야기가 퍼지나 했습니다.친구에게 문자로 박주영 아스날 온다는 이야기 들었을때 말이죠.(이 친구가 장난하는 줄 알았죠.제가 아스날 팬인줄 아는 녀석이고,이친구도 축구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지금 프랑스 언론뿐아니라 국내언론,영국의 BBC,스카이스포츠 등 빠르게 박주영의 이적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내용은 아시겠지만 정리하면 릴과 계약발표만을 남겨둔 박주영이 갑자기 영국행비행기를 타고 살아졌고,그가 간 곳이 아스날이라는 것인데 첨에는 반신반의하던 상황에서 영국현지에서도 박주영의 아스날입단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제 이야기는 박주영이 아스날에 영입이 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가정하에 들인 말이니 걸러들으시길 바랍니다.본론으로 들어가죠.현재 아스날은 이번여름이적시장에서 3명의 유망주를 제외하고 즉시 전력감으로 릴에서 제르비뉴만을 영입한 상황입니다.때문에 아스날이 즉시전력감을 보강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죠.그러나 4일정도밖에 남지않은 이적시장에서도 아스날은 영입설만 무성할뿐 성과는 없는 상황입니다.이런 현재 상황에서 아스날의 박주영 영입설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스날이 박주영을 영입한다면 얻는것보다 잃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그건 릴과의 관계와 아자르,그리고 박주영의 검증문제 3가지 입니다.주축선수들의 이탈로 아스날은 릴에게서 제르비뉴를 영입했고,릴의 에당 아자르의 영입도 노리는 상황이었습니다.(물론 릴도 챔스에 나가기 때문에 이번시즌에 팔려고 하진 않았지만 아스날이 나스리 판 금액을 과감하게 제시한다면 충분히 살수있는 상황이었죠.) 

    아스날과 비슷하게 제르비뉴의 이적으로 릴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고,때문에 박주영의 영입에 공을 많이 들였고 영입발표직전이었습니다.그런데 오피셜만 남겨둔 상황에서 박주영이 아스날로 향한것이죠.,

    박주영의 영입으로 많은 시간을 들였던 릴로써는 박주영의 행동과 아스날의 벵거의 하이체킹에 화가 날만한 상황이라 할수있겠습니다.이로써 아스날은 에당 아자르의 영입은 어려워졌다고 볼수있겠죠.아스날이 아니라도 릴우승의 주역인 아자르를 원하는 팀은 많기에 아스날 이적을 막을 가능성이 높죠.또 이번에 생긴 앙금으로 앞으로의 릴과의 협상도 어려움을 겪을수밖에 없다고 봐야할 것입니다.(거래처하나 잃었다고 보기엔 릴에 알짜들이 많고,리게앙 구단관계자들의 눈에 아스날이 좋게 보일리도 없겠죠.)

    물론 릴과 아자르를 날릴만큼 박주영이 가치가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박주영은 85년생으로 유망주도 아니고,프리미어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모르는 카드일뿐입니다.다시말해 릴과의 관계와 에당 아자르의 영입을 포기하고서 놀릴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아스날에서의 주전경쟁은 둘째치고,박주영의 군문제때문에 2~3년밖에 쓸수없는 카드인데..뭐 벵거가 싼가격에 검증된 백업자원을 원했을수도 있겠죠.)남은 이적기간 박주영이 진짜 아스날로 올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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