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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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버튼 '머지사이드 더비 아쉬운 판정'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0. 2. 06:30
리버풀과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 7R 경기가 열렸습니다.(에버튼은 토트넘전 취소로 6R) 리버풀은 여름이적시장에서 전력보강을 했기에 이적생들의 적응문제를 제외하고는 풍부한 스쿼드를 가지고 운영할수있었고 제라드가 부상에서 복귀해 더욱 스쿼드가 탄탄한 상태였죠.또 5R 토트넘 원정에서 4-0으로 대패하긴 했지만 울버햄튼을 홈에서 2-1로 잡아 팀 분위기 침체는 막은 상황이었죠. 반면 에버튼은 팀의 중심이었던 두선수를 잃고 보강도 제대로 못한 상황이었죠.작년 겨울이적시장에서는 3M파운드라는 저렴한 가격에 윙어인 피에나르를 보냈고,이번여름이적시장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을 지켜냈지만 에이스 아르테타를 아스날로 이적시켜야 했죠.또 주전급공격수들도 모두 이적시키고 보강도 못했죠.(야쿠부->블랙번 이적 백포드->레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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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선더랜드]리버풀 많은 투자 효과기대해봐도 될듯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8. 15. 08:23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토레스를 보내고,수아레즈 케롤을 데려왔고 이번여름이적시장에서 다우닝,조던 핸더슨,엔리케,찰리아담을 영입했죠.한마디로 꿀영입또는 알짜영입이라 볼수있다고 봅니다.(영입한 선수들이 다 킥력이 좋은 선수들이고 특히 찰리아담과 다우닝같은 경우 왼발킥이 정확한 편이죠.) 이번시즌 리버풀은 좋은 성적을 충분히 기대해 볼수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전시즌 구단의 재정적문제,로이호지슨의 전술실패,선수들의 사기저하및 영입했던 선수의 부진등으로 어려운 전반기를 보냈던 리버풀이었지만,후반기 달글리쉬가 부임,수아레즈,케롤영입,루카스의 성장등 상승세를 타면서 리그6위로 마감하는 저력을 보여줬죠.그리고 이번시즌 알짜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빅4 재진입을 노려볼만한 상황이 되었죠. 리버풀의 첫경기였던 선더랜드전에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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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vs램파드 '누가 더 나은가'축구선수&감독 2011. 2. 23. 06:30
Frank Lampard by paulbence 끝없는 논란 시리즈 두번째편이 되겠습니다.축구팬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는 바로 제라드와 램파드중 누가 나은가 하는 것일 겁니다.두선수 모두 잉글랜드 국가대표고,체격,플레이 스타일,활용도등 여러면에서 매우 비슷한 편이죠.때문에 두선수는 항상 비교대상이 되었습니다. 먼저 제라드에 대해 살펴보면 제라드는 리버풀의 유스출신으로 현재까지 리버풀에 머물고 있는 선수입니다.그는 좋은 피지컬을 갖고있으며,정확한 패싱능력,위협적인 중거리슛팅능력,팀을 이끄는 리더쉽등 장점이 많은 선수입니다.또 여러포지션에서 뛸수있는 멀티플레이어 이기에 어느감독이나 좋아할수밖에 없는 선수입니다.어느곳에 배치해도 기본은 하기 때문이죠. 그는 어린시절 발가락을 절단할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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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폼올라오는 선수들 그런데 왜 기복있나?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4. 09:29
리버풀 선수들 폼이 올라오고 있다. 리버풀의 최근 경기들을 보면 리버풀선수들의 몸상태가 상당히 괜찮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겁니다.특히 잔부상으로 리그초반 고생했던 토레스의 몸이 가장 가볍습니다.토레스는 10월24일 블랙번전을 기점으로 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특히 첼시전에서 멀티골로 리그1위를 달리던 첼시를 대파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죠.그리고 최근 2경기 골은 없습니다만 토레스의 움직임은 확실히 이전과는 달리 좋아진 모습입니다.특히 스피드로 상대의 측면을 흔들때의 모습은 한참좋을 당시의 움직임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이렐레스도 중앙에서만 활약하면 준수한 패싱력을 보이고, 카윗도 부상에서 복귀한후 전과같이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줬죠.로드리게스도 공격력이 한층 날카로워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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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앞에 고개숙인 잉글랜드찰리의 생각 2010. 11. 19. 06:30
프랑스와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물론 친선의 의미라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경기이긴합니다만 양팀의 조직력이나 스쿼드 구성을 어느정도 엿볼수있는 경기였죠.잉글랜드는 4-2-3-1로 프랑스는 4-3-3으로 나왔습니다.카펠로가 계속적으로 암시했듯 잉글랜드는 신구조화를 엿볼수있는 구성이었습니다.프랑스는 남아공월드컵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만 그때와는 다른 조직력을 보여줬습니다. 잉글랜드는 전체적으로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전반내내 구사하였습니다.롱패스 그리고 앤디케롤의 떨궈주기를 이용한 공격 케롤바로 밑에 있던 제라드가 받아 공격하던지 측면에 있는 밀러가 받아 공격을 하는 캐롤의 제공권을 활용한 선이 굵은 축구를 계속적으로 했습니다.또 양측면인 밀러와 월콧이 프랑스를 흔들어주지 못하면서 안그래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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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리버풀을 망쳤나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17. 06:30
리버풀의 현감독인 호지슨 감독은 '전감독인 베니테즈가 이미 팀을 망쳐놨다'는 주장에 베니테즈는' 호지슨이 망친것이지 내가 망친게 아니다 '라는 다소 유치한 공방이 오갔던 적이 있습니다.호지슨에게 구단이 원했던것은 구단매각문제 때문에 어수선한 리버풀을 바로 잡고,팀성적을 상위권으로 올려놓으라는 것이었습니다.알다시피 리버풀은 어려운 구단상황에서도 해줄건 다 해줬습니다.그래서 저번시즌에 비해서 스쿼드가 결코 약해졌다고 핑계되기도 어렵고,때문에 전감독이 리버풀을 망쳐놨다는 주장을 펼치는것은 델만한 핑계는 아니죠.자고로 감독은 팀의 상황에 맞게 전략을 세우고 팀원들의 능력에 맞게 전술을 짜야하는 것인데 호지슨감독은 전에 언급했다시피 그는 자신의 전술에 선수를 맞춰넣고 있습니다. 리버풀 스토크시티전에서도 그런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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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골폭발 리버풀 부활선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8. 02:47
토레스는 그동안 남아공월드컵의 부진이후 잦은 부상으로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이적이후 최악의 시간을 보냈습니다.그리고 리버풀도 마찬가지로 강등권을 오가는 최악의 시간을 보냈죠.즉 토레스의 부진이 리버풀의 부진의 큰원인이 이었다고 볼수있겠습니다.아무튼 리버풀은 이번시즌 최악의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최근 블랙번,볼튼을 연달아 이기면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상대가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라는데 있었고 이번시즌 첼시는 10경기 8승1무1패로 리그 1위를 역시나 달리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비록 리버풀의 홈인 얀필드에서 맞붙는다고 할지라도 첼시의 우세를 예상할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경기는 예상외로 흘러갔습니다.먼저 리버풀의 포메이션은 호지슨이 가장 좋아하는 4-4-2로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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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의 골, 리버풀 부활의 신호탄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29. 19:04
오늘은 토레스의 골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리버풀은 1승에 목말라 있는 상태였고 마찬가지로 블랙번도 지면 강등권에 근접할수 있는 상태였기때문에 서로 절박한것은 마찬가지 였습니다.리버풀과 블랙번간의 경기를 생각해 보시죠. 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4-2로 나왔고 블랙번은 4-3-3으로 나왔습니다.리버풀은 토레스-제라드 투톱,미들진에 조콜-메이렐레스-루카스-로드리게스 수비진은 콘체스키-스크레텔-키르기아코스-케러거 가 나왔습니다. 전반내내 두팀은 답답한 플레이로 일관했었죠. 블랙번은 중원을 내주고 수비를 하고 있다가 빠른 역습저략을 들고 나왔으나 이번시즌 처음 경기할때처럼 빠른 역습이 되지않았습니다. 그이유는 역습시 엘하지 디우프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아스날과 경기에서 블랙번은 매우 빠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