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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선더랜드]리버풀 많은 투자 효과기대해봐도 될듯
    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8. 15. 08:23

    <비록 PK는 날렸지만..>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토레스를 보내고,수아레즈 케롤을 데려왔고 이번여름이적시장에서 다우닝,조던 핸더슨,엔리케,찰리아담을 영입했죠.한마디로 꿀영입또는 알짜영입이라 볼수있다고 봅니다.(영입한 선수들이 다 킥력이 좋은 선수들이고 특히 찰리아담과 다우닝같은 경우 왼발킥이 정확한 편이죠.)

    이번시즌 리버풀은 좋은 성적을 충분히 기대해 볼수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전시즌 구단의 재정적문제,로이호지슨의 전술실패,선수들의 사기저하및 영입했던 선수의 부진등으로 어려운 전반기를 보냈던 리버풀이었지만,후반기 달글리쉬가 부임,수아레즈,케롤영입,루카스의 성장등 상승세를 타면서 리그6위로 마감하는 저력을 보여줬죠.그리고 이번시즌 알짜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빅4 재진입을 노려볼만한 상황이 되었죠.

    리버풀의 첫경기였던 선더랜드전에서 선수들의 가능성이 보였습니다.물론 아직 시즌초반이라 패스미스가 많았던것은 사실이었지만 수아레즈의 공간침투와 결정력,앤디캐롤의 힘과 높이가 돋보이는 경기였죠.그리고 찰리아담의 킥력,적극적인 수비가담도 볼수있는 경기였습니다.게다가 기존의 선수인 루카스,케러거,아게르,레이나들도 선더랜드전에서 자기몫을 충분히 해주면서 이번시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죠.

    이번경기에는 잘 들어나진 않았지만 기존의 선수들인 카윗,메이렐레스,막시,제라드까지 건재하기 때문에 리버풀의 미들진과 공격진은 안정된 로테이션가동이 충분히 가동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이건 잡담입니다만 선더랜드의 지동원의 데뷔전이 있었습니다.무난한 데뷔전이라 볼수있었죠.)

    또한 달글리쉬의 감독적인 역량도 이번시즌 한층 발휘될것으로 보입니다.예를들면 선더랜드전에서 왼발잡이인 다우닝을 왼쪽측면에 국한시켜 크로스를 전담으로 맞기기 보다 경기중에 조단 헨더슨과 스위칭을 시켜 골대에 위협적인 슛팅을 날릴수있게 하는 것이 좋았죠.(물론 오른쪽크로스가 날카롭지 않은 단점이 있긴 했습니다만) 또 전시즌에도 들어났지만 자신의팀의 유망주들에게도 기회를 주어 성장할수있게 하는 것도 달글리쉬감독의 감독으로써의 역량을 보여준 예라고 할수있겠습니다.(존 플레너건,셀비,스피어링등 어린선수들을 기용하는 것은 당장 성적이 급한 빅클럽감독에게 쉽지않은 결정이죠.)

    정리하면 존핸리의 부임으로 구단재정문제해결,달글리쉬부임으로 경기력 문제 해결,선수영입으로 풍부한 스쿼드 보유함으로 구단이 필요한 3가지 문제를 다 해결했다고 할수있겠습니다.확실히 이번시즌 리버풀팬들은 기대해도 될 시즌이 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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