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페르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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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페르시 2골 '영웅!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다' 아스날 선더랜드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0. 17. 06:30
아스날과 선더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아스날과 선더랜드 모두 포메이션상의 변화와 라인업은 변하진 않았집만 아스날을 상대로 잠그고 역습하던 기존의 팀과들 비슷하게 선더랜드는미들진을 늘리고 수비를 거칠게한 후 전방스트라이커를 이용한 빠른 역습전술로 경기에 임했고,아스날은 역시나 4-3-3(4-2-3-1)의 포메이션과 그동안 보여왔던 패스플레이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아스날의 빠른 득점 아스날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1분경에 반페르시가 왼쪽 박스근처에서 제르비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를 지었죠.기록상 1분이라했지만 거의 30초만에 터진 골이었고,로시츠키가 미들진과 수비진의 간격이 벌어진 공간에 로빙패스를 왼쪽측면에 공간침투하던 제르비뉴에게 준것이 골을 만드는게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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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날의 차이는 8-2였다.(루니 헤트트릭,박지성 골)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8. 29. 06:30
아스날과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렸습니다만 거의 맨유의 일방적이라고 볼수있는 경기라고 볼수있는 경기였습니다.아스날이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8-2라는 스코어는 두고두고 회자될 점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메이션을 보면 맨유 4-4-2를 아스날은 4-3-3을 들고 나왔고,양팀 다 예상가능한 라인업이었습니다.하지만 아스날과 맨유는 극과극의 플레이를 보였습니다.클레버리,영,루니,웰백의 자유로운 패스웍이 아스날의 포백을 어렵지 않게 무너뜨렸고,아스날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먼저 양팀은 근본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의 차이가 눈에 보였습니다.맨유의 경우 눈에 보이는 패스를 하기보다 놀랄만한 3각패스로 상대수비를 무너뜨리는가 하면 순간적인 뒷공간패스로 1:1찬스를 여러차례 만드는 모습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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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우디네세 2차전-반페르시,월콧 골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1. 8. 26. 06:30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아스날 우디네세 2차전이 열렸습니다.아스날은 알다시피 초반부터 팀이 흔들리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우디네세보다 불리한 상황이었죠.그리고 아스날은 전경기인 리버풀전에서 2-0으로 대패해 팀분위기는 침체되었고,벵거의 주축선수이탈에도 유망주영입으로 언론의 조롱을 당하고있죠.또 선수들의 줄부상과 이탈리아 원정이라는 점등 아스날로써는 여러가지 악재가 많은 상황이었죠. 그럼에도 아스날은 챔스32강으로 향한 팀이 되었습니다.우디네세와의 경기전에 많은 이들은 아스날의 챔스 플레이오프 탈락을 예상했지만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아스날은 무너지지 않았죠. 2차전 경기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디네세는 4-1-4-1 아스날은 4-2-3-1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죠.아스날은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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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울버햄튼을 누르고,맨유를 추격하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2. 14. 11:04
(나도 루니에게 질수없다.) 아스날과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울버햄튼은 상당히 재미난 구석이 있는 팀입니다.리그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최근 맨유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긴 팀이기도 하죠.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꽤나 끈적한 팀이 바로 울버햄튼입니다.때문에 아스날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고,아스날은 뉴캐슬전 무승부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울버햄튼을 잡고 가야만 하는 사황이었죠.(또한 이번 울버햄튼전이 벵거의 50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라고 하더군요.)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맨유에 이어 아스날마저 잡으려는 분위기였습니다.무패를 달리고 있던 맨유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겼으니,아스날을 잡아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했기 때문이죠.이번에도 서론이 길었군요. 몰아붙이는 울버햄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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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뉴캐슬전 악몽의 4가지 원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2. 8. 06:30
전체적인 양팀 성향 아스날과 뉴캐슬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양팀다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죠.아스날은 벵거볼뿐아니라 뉴캐슬의 약점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아스날은 패스웍을 통한 공간창출과 롱패스 한방으로 수비 뒷공간이 넓고 발이 느린 뉴캐슬의 수비라인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죠.반페르시가 수비를 앞으로 끌고 나온 공간에 샤빈이나 월콧이 침투해서 수비진을 허무는 패턴을 보였고,월콧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해서 파브레가스의 롱패스를 받는 패턴을 보이며 뉴캐슬을 괴롭혔죠. 뉴캐슬은 측면크로스를 이용한 공격패턴을 보이며 힘과 높이의 장점을 잘 살렸습니다.레온베스트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과 피터 로벤크란츠나 오른쪽윙백인 심슨의 크로스를 이용한 공격이 상당히 위협적이었죠.그리고 힘과 높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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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버밍엄전은 맨시티전을 위한 단계'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4. 06:30
아스날과 버밍엄시티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이번시즌 2번째 버밍엄전인데 이번경기는 버밍엄의 홈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아스날로써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버밍엄은 07/08시즌 에두아르도의 발목사건으로 아스날과 악연이 생긴 팀이죠. 또 07/08시즌 아스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오른쪽윙어 알렉산드르 흘렙이 현재 있는 팀이 버밍엄시티기죠.이렇게 아스날과 버밍엄은 감정적으로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라 볼수도 있을겁니다.이러한 감정적인 부분은 무시하더라도 아스날에게는 이번 버밍엄전이 꽤나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첼시를 대파하고,1위를 탈환하는가했지만,위건과 무승부를 하면서 3위로 주춤한 상태이기 때문에 버밍엄시티전을 이겨 리그1위인 맨유와의 승점차를 좁혀야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기흐름 포메이션은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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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파르티잔전 경기력은 그닥..그래도 긍정적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2. 10. 06:30
아스날과 파르티잔과의 챔스32강 조별경기가 열렸습니다.이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아스날이 16강으로 가느냐 아니면 16강탈락을 하느냐가 달린 경기이기 때문에 어짜피 탈락하게 된 파르티잔은 큰 의미가 없는 경기였죠.때문에 아스날이 H조의 골찌인 파르티잔을 꺽는것은 무난하게 보였습니다.하지만 축구라는게 이변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축구팬들은 알고있고 혹시나 아스날이 지진않을까하는 우려로 새벽에 눈비비며 경기를 보신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또 서론이 길었네요. 아스날은 이번경기 칼링컵 8강 위건전부터 보였듯 4-4-2포메이션을 본격가동했습니다.반페르시와 샤막이 동시에 기용되었고,아르샤빈-데닐손-송-나스리로 미들진을 꾸리는 모습을 보였죠.그리고 포백은 깁스-코시엘리-스킬라치-사냐 였습니다.파르티잔은 4-2-3-1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