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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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스타일은 버려라축구선수&감독 2012. 11. 3. 06:30
박지성은 맨유에서 7시즌을 뛴 선수였으며 박지성은 맨유에서 로테이션 맴버로 꾸준하게 활약을 해온 선수였습니다.퍼거슨감독은 조금이라도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내치는 스타일이기 떄문에 7시즌 동안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었다는 사실만으로 그의 클래스는 인정을 받을만하다고 볼수 있습니다.그리고 맨유시절에 박지성은 수비형 윙어라고도 불리며 맨유의 지나치게 공격적인 오른쪽의 호날두와 같이 나오는 모습은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그런데 QPR에서 박지성이 맨유시절의 박지성에 비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언론의 혹평을 받는다는 사실도 아시죠? 왜 그럴까요 맨유시절 박지성에 비해서 QPR의 박지성은 크게 달라진것이 없는데 말이죠.물론 맨유시절에 비해 QPR에서는 박지성의 왕성한 체력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플레이스타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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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를 씹어먹다(토레스 첫골,루니 골,나니 골)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9. 19. 06:30
맨유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맨유와 첼시 양팀 모두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쉽사리 승부를 예측하기 여려웠습니다.왜냐하면 맨유가 4전4승을 첼시가 4전 3승1무로 시즌 초반부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어서 더욱 그랬죠.본론으로 넘어가죠. 맨유는 4-4-2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왔고,첼시는 4-3-3을 들고 나왔습니다.양팀 모두 예상이 가능한 포메이션과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지만 포메이션의 변화도 있어 뻔한 느낌의 포메이션은 아니었습니다. 경기내용 7분경 이른시간에 맨유가 첫골을 넣으면서 첼시를 강하게 몰아붙였고,맨유는 첼시를 상대로 초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죠.(맨유의 첫골은 에슐리영의 프리킥을 스몰링이 헤딩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또 36분 왼쪽측면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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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의 만점활약,그리고 루니의 필드골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2. 06:30
(루니의 열정은 못말리는군요) 맨유와 웨스트브롬위치간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맨유의 원정승리가 1승밖에 없다는 점,웨스트브롬위치의 홈이라는 점,박지성의 국대차출로 인한 윙어공백이 있다는 점등 여러가지 불안요소가 존재했습니다.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1위를 달리고있는 맨유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고전하는 맨유 맨유는 4-4-2를 들고나왔지만 나니부상,박지성 국대차출로 인해 마땅한 윙어가 없었기 때문에 오른쪽측면에 플레처를 둘수밖에 없었죠.반면 웨스트브롬위치는 기존의 4-5-1로 경기에 나섰습니다.경기 2분만에 에브라의 크로스를 루니가 감각적인 헤딩골로 마무리하면서 맨유의 수월한 승리가 예상되었지만,웨스트브롬위치의 롱패스를 이용한 빠른역습이 14분 골로 연결되면서 의외로 어려운 경기가 계속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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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 베르바토프 백조임을 증명하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20. 00:49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맨유와 리버풀전이 열렸다. 맨유는 시작하자마자 리버풀을 강하게 압박하였고 리버풀은 괜찮은 패싱력으로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그러나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느려 효과적이지 못했습니다. 전반전 맨유는 루니 베르바토프 나니 위주로 공격이 풀어나갔고 나름 효과적인모습을 보여주며 리버풀진영을 흔들어놓았다.그럼에도 리버풀의 수비가 단단해 답답한 경기가 계속되었죠.하지만 결국 첫번째골을 41분 베르바토프가 헤딩으로 만들어내면서 경기의 균형을 무너트렸다.코너킥을 얻은 맨유는 긱스가 킥을 올렸고 베르바토프는 토레스와의 몸싸움을 하면서 헤딩으로 완벽한 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맨유는 공격을 계속 주도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리버풀에 비해 공격전개가 매끄러웠습니다.결국 58분경 플레처가 측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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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위기설?설레발 치지 말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31. 13:59
박지성의 위기설이 언론에서 대두되는 것을 보았습니다.먼저 그들의 경쟁자들을 살펴보자구요.나니가 2선발 1교체 발렌시아가 2선발 그리고 긱스가 1선발 2교체로 1선발인 박지성과 비교하면 박지성의 자리가 4순위로 밀려난 상황입니다.(물론 현재까지만 보자면 그렇답니다.)나니와 발렌시아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우발렌시아 좌 나니 또는 좌긱스우나니 조합을 퍼기는 가동하며 3경기 2승1무로 맨유를 잘 이끌고 있습니다.특히 전시즌 부터 각성한 나니..드리블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패스를 줘야할 상황을 익히게 되면서 팀에 완전히 녹아들고 있구요. 그리고 그의 이런 활약으로 측면의 한자리에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시즌 위건에서 이적한 발렌시아는 매우 빠르고 정교한 크로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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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뉴캐슬을 일방적으로 두들기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17. 06:52
맨유 뉴캐슬을 일방적으로 두들기다 전체적으로 맨유는 빠른 역습위주의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전형적인 점유률을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경기를 보여주며 뉴캐슬은 수비진과 미들진의 간격을 좁혀 수비하다가 5명의 많은 미들진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전개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뉴캐슬의 역습은 맨유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포메이션 맨유 4-4-2 루니-베르바토프 나니-스콜스-플레처-발렌시아 에브라-비디치-에반스-오셔 뉴캐슬 4-5-1 앤디케롤 구티에레즈-조이바튼-케빈논란-스미스-라우틀리지 호세엔리케-파브리시오몰-마이클윌리엄-제임스퍼치 선수개인적으로 보면 먼저맨유공격진의 루니와 베르바토프의 조합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고 서로의 번뜩이는 패스도 나왔다. 루니는 넓은 활동량을 보여주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