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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 vs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36R) by찰리버드
    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26. 00:32

    <아스날 vs 맨시티>


    4-2-3-1 형식에 반페르시
    원톱으로 선발출장했다.

    오랜만에 보는 반페르시의 선발출장과
     송의부상후 복
    귀전이 되었다.
    송의 복귀로 수비의 안정화 될것으로 생각되며
    실베가 구멍짓만 안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시티의 4-3-3
    눈여겨 볼만한 점은 아스날의 맴버였던 선수가
    눈에 들어 올것이다. 수비진에는 투레가
    미들진에는 비에이라가 선발은 아니지만
    공격진에는 아데바요르가 있다는 사실이다.
    맨시티는 아스날선수를 사는것을 좋아한는건지...
    믿고 쓰는 아스날산인건가~
    암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반페르시의 공격을 차단하는 투레>
    송이 찔러준공이 반페에게로~
    향한다.그는 왼쪽측면 공간으로 돌파하지만~

    콜로투레의 완벽한 수비에 막히고~
    약간은 반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심판이 왼만한 택클이 아니면 잘 불지않는편이
    었다.

    그는 어떤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스날의 무패맴버기도 한 투레
    그는 아스날의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선수였는데~ 그의 동생 야야투레와도
    아스날은 링크가 낫었다.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가지고 있을것으로
    생각되는 그의 표정...

    <브릿지 무너지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선수
    웨인브릿지~ 첼시의 존테리의 불륜스캔들에
    불상한 남편역을 맡았던~
    아무튼 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하며~

    마이크 리차즈와 교체준비~

    <월콧의 돌파 아스날의 공격패턴으로 자리잡다.>
    월콧의 공을 받아주는 주변선수가 없자..
    바로 돌파를 시도 하는데~
    (그의 스피드는 역시 최고였다 분명히
    그의 공은 브릿지에게 빼앗길 위치로
    갔으나~ 스피드로 카바가 되는 모습이다.)

    후덜덜 스피드~
    브릿지를 건너~

    콤파니의 거센 태클에~
    월콧은 2명째돌파는 하지 못했다




    그러나 충분히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며
    아스날은 월콧의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이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최근경기에 여러번 써먹고 있다.
    물론 이순간 월콧의 패스를 받아줄 선수가
    있었다면 확실이 중앙의 공간으로 들어갈
    기회가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긴했다.

    <맨시티를 위협하는 아스날>
    측면에 있던 로시츠키 중앙으로 오면서
    송에게 패스를 하고~

    공을받은 송은 공간으로 들어가는 반페에게로
    패스를 한다.

    반페에게 좋은 기회가 왔으나~

    반페의 공격을 완벽히 차단하는 투레~
    (아스날은 그의 폼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
    하고 맨시티에 팔았지만 맨시티에서 여전히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투레~
     물론 맨시티에서 돈을 많이 쳐준걸로 알고있다)

    <맨시티의 반격>
    벨라미가 돌파를 시도하다가~

    들어오는 비에이라에게로
    킬패스를 날리


    결정적인 기회가 될수 있었으나
    아스날의 수비에 막히고 만다~

    순간 패널인줄 알고 철렁했었지만
    심판은 왼만한 태클은 넘어가는 성향이
    어서 약간은 다행이었다.

    심판에 따라서는
    반칙으로 볼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비에이라의 공격가담에 아스날의
    수비진은 적잔히 위험한 상황을
    맞았지만 다행이 넘어갔다.

    아스날로 재영입 될수도 있었을
    아스날의 전설 비에이라~
    사실 웽거가 그를 충분히 잡을 수도
    있었고~ 비에이라도 오퍼가 왔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입단을 고려했을텐데
    결과론적인 이야기긴 하지만
    송의 부상을 메꿀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나스리의 슛팅 그리고 기븐신>
    나스리가 전반 40분경에 패널티 지역에서 돌파후~ 
    위협적이 슛팅을 날렸으나~

    잘막아내는 기븐신~
    뉴캐슬시절에 정말 후덜덜한
    활약을 펼쳤던~ 난 그를 아스날로
    영입했으면 했었다 암튼 맨시티정말
    골리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선수교체로 주도권을 잡으려는 양팀>
    맨시티는
    비에이라의 교체하고
    아데바요르를 투입한다.
    (잼있는 것은 아스날 홈인지라 비에이라에게는
    박수를 아데바요르에게는 야유가 쏟아졌다~!!)

    아스날또한 월콧 대신 벤준표를 투입시킨다.
    (반페르시의 교체를 할것으로 예상했지만~
    1골싸움을 예상하고 그를 빼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지친 로시츠키를 빼고 에보우에를 집어넣는다.

    <디아비의 회심의 슛 기븐신의 탈골>
    디아비는 정확하게 골에어리어 구석으로
    바운드 슛팅을 날렸으나 그걸 막아내는
    기븐신의 선방~


    오늘 정말 역쉬 기븐신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잘때리고 잘막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장면이었다.

    절망하는 웽거의 한숨~
    (웽거: 아~ 뉴캐슬 강등당할때 낚아었야했는데~$@)

    하지만 그는 탈골로 결국 들것에 실려가고
    맨시의 골키퍼는 닐슨으로 교체된다.
    아스날에게 정말 절호의 찬스였다.
    (기븐신만없으면돼~ 난 그거면 돼~)

    <반페르시의 결정적인 프리킥>
    에보우에가 얻어낸 프리킥을
    반페르시가 골대왼쪽으로 감아
    슛을 날려보았으나 간발의 차이로
    비겨갔다~
    인저리 시간이 8분이나 주어졌으나
    아스날과 맨시티는 0:0으로 끝이났다.

    <전체평>

    상승세인 맨시티의 공격력에 상당히
    아스날이 고전할것으로 예상되었다
    비록 홈일지라도 최근의 아스날의
    수비력을 생각하면 별로 맨시티를 
    이기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엄청난 보강으로 맨시티는
    무서운 팀으로 거듭나 있었고

    아스날은 맨시티에게 프리미어리그 원정에서
    4대2로 패배했고 칼링컵에서도 3대0으로 
    패배했기에 더더욱 그런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
    하지만 송의 합류로 수비는 상당히 안정적이었고
    디아비의 공격전개 능력 또한 돋보였다.
    실베는 왠일인지 테베즈를
    캠벨과 함께 잘 막았으며

    큰실수도 하지 않았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맨시티의 수비력도
    나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아스날은 볼점유율은

    높았고 공격을 줄기차게 했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만
    드는 데는 실패했고
    맨시티의 밀착수비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느꼈다.

    결국 이렇게 치열한 공방전으로 끝이났다.


    아스날은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것이며

    3위를 수성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토튼햄이 아직 한경기를
    덜치뤘기에 36R를 이긴다면

    3위인 아스날과 4위인 토튼햄의
    격차가 승점5점차가

    되며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아스날이 남은 2경기를

    다지고 토튼햄이 다이기면
    따라 잡을 가능성이 있다.

    남은 경기중 한경기만 이기면 되는데~
    3위수성을 목표로 해야 하는 상황이 실망스럽긴
    하지만~
    여전히 아스날은 빅4에서 유지했고

    챔스도 8강에 진출한것은 나름
    잘했다고 평가하고 싶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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