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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 vs 토튼햄 (프리미어리그 34R) by찰리버드
    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16. 00:51

    아스날 vs 토튼햄

    <아스날 선발선수 목록>







    <토튼햄의 첫번째골>

    토튼햄에 벤틀리 대신해서 나온
    토튼햄에 no.19 대니로즈 라는
    어린선수의 중거리슛팅이
    골로 연결되었다.
    코너킥상황에서 크로스올라오는
    상황에서 알무니아가
    공을 쳐냈는데 그게 로즈에게 가면서
    논스톱슛팅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이게 그의 데뷔전이라고 하니 실로 엄청난 선수가 될

    자질이 보인다.)

    <아스날의 불안한기운이 감돌다>
    갑자기 종아리 통증을 느끼는 베르마엘렌
    오늘 캠벨와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통증을 호소하더니..

    결국..
    은별이와 교체되었다.
    사실 교체되면서 수비불안은
    예상한 바였지만~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비력을
    보여준 은별이었다.

    <끈적한 토튼햄의 수비>
    보면 알겠지만 도저히 아스날선수들이
    패스를 하기에 너무 촘촘한 공간을 만들며
    아스날전에 대한 만반에 준비를 했음을
    보여주었다.
    아스날의 선발진이 거의 예상가능하고
    포메이션도 예상가능하고
    스타일도 이미 많이 알고 있는이상
    대비는 당연히 했겠지만~
    토튼햄에 수비가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공격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아스날은
    번번히 골에어리어 근처에 가는 것을
    실패하고 토튼햄에 압박에 패스미스를
    남발했다.


    수비진과 미들진의 간격을 좁히며
    아스날의 패스길을 미리 차단하는 전략이
    너무나 훈련된 모습이었다.
    (아~ 불안하다 했는데~
    토튼햄전~ 이런일이 결국..)

    <토튼햄에 2번째골>
    저메인 데포가 베일을 보고
    킬패스를 날렸고
    아스날의 포백에는 사냐의실수로
    업사이드 트랙에 실패했다.

    정확한 킬패스 달려드는 베일의 스피드는
    정말 후덜덜 했다.
    마무리까지~
    (베일이 왼쪽윙으로 나오면서
    에코토와 같이 왼쪽에 수비도 잘했으며
    공격력도 선보이며 결국 골까지 뽑아냈다.)


    세레모니

    <웽거 승부수를 던지다.>
    사냐를 빼고 월콧을 투입
    에보우에를 사냐자리인 오른쪽윙백으로
    넣고 월콧을 에보우에 자리인 오른쪽윙포에
    넣는다.
    월콧의 투입후에 여러가지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긴 했으나 토튼햄에 골문을
    위협하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반페르시 투입>
    데니우손을 빼고
    반페르시를 넣으면서
    포메이션은 4-4-2로 바뀌었고
    반페르시는 벤준표와 투톱을
    이루었다.

    후반 79분경에 디아비의 패스가
    반페르시에게로 향했고


    반페르시는 가슴으로 트래핑한다음


    발리슛팅을 날려봤지만~
    토튼햄 골키퍼 고메즈의 선방으로
    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후반82분경에
    디아비가 골에어리어
    근처에서 도슨에

    태클에 쓰러졌고

    도슨은 엘로 카드를 받고 프리킥을 얻었다.

    킥커는 반페르시였고

    슛각도나 세기도 아주 훌륭한 슛이었으나

    완벽히 막아버리는 고메즈 골키퍼였다.
    (휴~너 아스날에 와라 진짜 영입하고
    싶은 골키퍼다 알무니아가 이번경기를
    완전못하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첫번째골의 빌미를
    제공했으며 아스날에는 대단한 골리가
    절실함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진짜 너 아스날 오면 안되겠니~
    진짜 너만 아니였음 우리 이겼을 텐데...

    <아스날의 만회골>
    월콧이 빈공간으로 침투했고

    벤트너에게 수비 4명을
    바보로 만드는 완벽한 패스를

    함으로써 완벽한 어시스트를 했고
     벤준표는 깔끔한

    마무리를 지었다.

    점골을 만들려고 세레모니 안하고 돌아가는 벤준표)

    <전체평>
    아스날은 평소와 다름이없는 전략을
    선택했고 토튼햄은 만반에 준비를 한모습이었다.
    특히 그들의 수비력은 매우 인상깊었다.
    촘촘한 미들과 수비의 간격으로 패스길을 차단했고
    아스날이 공을 돌리며 겉돌면
     미들라인이 펼치면서

    수비와 압박에 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소름끼치게
    무서웠다.
    아스날의 패스는 막히기 일수였고
    거칠게 들어오는 토튼햄에 수비에
    주눅이 들었다.
    후반에는 월콧과 반페르시의
    투입으로
    효과를 보았으나~
    토튼햄에 탄탄한 수비에

    결국 패하고 말았다.
    아스날은 결국 우승에서
     멀어졌으며~

    사실상 잘해야 2위나 할 듯싶다.
    첼시가 거의 우승권에
    다가왔다고 생각된다.

    (기적이 일어나길 빌어야 겠지만~
    총맞지 않는이상 안첼로티같은 명장이
    실수할거 같진 않다.)
    다음 시즌을 위하여 알찬영입을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이경기 최악에
    선수는 스파이 은별이다.

    아주 경기를
    말아드시더만#@$ 
    담시즌되기전에

    얼른 이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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