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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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4라운드 상황정리 "위기의 리버풀"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15. 14:49
무엇이 문제였을까 맨유는 균형이 잘 잡혀있는 팀이었고 현재도 그렇다.퍼디낸드-비디치조합은 EPL탑이었고 왼쪽에 에브라는 대체불가 레프트백입니다.플레처의 성장으로 플레처-스콜스 조합은 상당히 좋은편이며 여차하면 긱스를 중원에 돌리고 있고 케릭과 안데르송이 대기중에 있습니다.윙어에는 각성한 나니와 정확한 크로스의 발렌시아가 있었으며 저번시즌 루니의 득점력폭팔로 첼시와 끝까지 우승경쟁을 벌이던 팀이 맨유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번시즌 모습은 놀랄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시즌의 이런맨유의 모습에는 이유가 물론 있습니다. 맨유의 주포 루니의 스캔들 퍼디낸드의 부상,네빌의 노쇠화로 인해 활동량이 떨어진다는 점,프랑스대표팀과의 문제로 컨디션저하에 있는 에브라,대표팀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폼을 못찾고있는 박지성등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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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웨스트햄을 스코어만 압도했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14. 17:19
전체적으로 첼시는 경기를 초반 압도하지 못했습니다. 첼시는 전체적으로 점유률축구를 구사하며 웨스트햄의 중원을 장악하려했으며 웨스트햄은 수비하고있다가 칼튼콜의 포스트플레이를 이용하여 빠른역습을 감행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후반전들어 보아모르테를 빼고 다이어를 투입하면서 웨스트햄의 공격은 살아나기 시작했고 첼시는 2-0으로 앞서가고 있었음에도 계속 끌려다녔습니다.그럼에도 첼시는 위기를 잘 넘기며 페레이라의 측면 크로스 81분 에시앙이 헤딩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웨스트햄은 지고있는상황에서 계속해서 투지를 발휘했고 결국 84분 체흐의 펀칭을 스콧파커가 다이렉트로 슛을 날리며 골을 기록 웨스트햄과 첼시는 3-1로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첼시의 포메이션 변화는 없었고 칼루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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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4-1로 볼튼을 짓밟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12. 02:05
아스날과 볼튼과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스날은 부상의 여파로 공격자원이 많이 없었는데 전경기에서 반페르시가 부상을 당했고 월콧이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벤트너 또한 사타구니 부상중에 있어 아스날의 톱에 쓸자원이 많이 없었다. 또한 프랑스대표팀으로 갔던 사냐,클리쉬,디아비도 피로에 지쳐있어 상당히 고전히 예상되는 경기였습니다. 볼튼은 아직까지 무패로 순항하고 있었고 원정이긴 했지만 볼튼정도의 투지면 이변을 만들어볼만한 느낌도 물론 있었습니다. 또한 아스날은 수비가 안정적이지 못한데다 베르마엘렌이 부상으로 스킬라치-코시엘리조합의 첫무대였기에 더욱 불안했습니다. 당연히 볼튼의 피지컬과 높이로 아스날을 힘들게 할수도 있다는 예상이가능했습니다. 포메이션 아스날4-5-1 샤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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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만든 반전드라마 맨유를 울리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11. 23:07
전체적으로 맨유와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4라운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맨유는 루니를 명단에서 과감히 제외시키고, 베르바토프만을 세우고 미드필더를 늘리며 중원을 두텁게 해서 에버튼의 중원을 장악하려고 했지만 에버튼의 무한스위칭으로 선수마크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는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에버튼의 공수전환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많이 뛰며 기회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조직력또한 촘촘한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를 괴롭게 했구요 포메이션 에버튼 4-4-1-1 팀케이힐 펠라이니 피에나르-욘헤이팅야-아르테타-오스만 베인쇼ㅡ디스텡-자기엘카-히버트 맨유 4-5-1 베르바토프 나니-스콜스-긱스-플레처-존오셔 에브라-에반스-비디치-네빌 선수개인적으로 보면 맨유의 공격진인 베르바토프는 움직임도 민첩했고 공중볼 다툼에도 적극적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