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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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앞에 고개숙인 잉글랜드찰리의 생각 2010. 11. 19. 06:30
프랑스와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물론 친선의 의미라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경기이긴합니다만 양팀의 조직력이나 스쿼드 구성을 어느정도 엿볼수있는 경기였죠.잉글랜드는 4-2-3-1로 프랑스는 4-3-3으로 나왔습니다.카펠로가 계속적으로 암시했듯 잉글랜드는 신구조화를 엿볼수있는 구성이었습니다.프랑스는 남아공월드컵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만 그때와는 다른 조직력을 보여줬습니다. 잉글랜드는 전체적으로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전반내내 구사하였습니다.롱패스 그리고 앤디케롤의 떨궈주기를 이용한 공격 케롤바로 밑에 있던 제라드가 받아 공격하던지 측면에 있는 밀러가 받아 공격을 하는 캐롤의 제공권을 활용한 선이 굵은 축구를 계속적으로 했습니다.또 양측면인 밀러와 월콧이 프랑스를 흔들어주지 못하면서 안그래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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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패는 당연한 결과찰리의 월드컵 2010. 6. 19. 21:29
혹시나했지만 역시나 였다. 일반팬들은 프랑스 대 멕시코전에서 프랑스의 우세를 예상하였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프랑스의 평가전을 꾸준히 봐온 축구팬들은 알것이다. 프랑스가 예전의 모습이 더이상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프랑스가 브라질처럼 월드컵예선전 평가전에서만 부진하다가 월드컵본선에서 실력발휘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약간은 든것이 사실이니까... 그러나 월드컵본선에서 우르과이전에서 무기력하게 비기더니 멕시코에게 2-0으로 패하고 말았다. 16강진출가능성이 아주 없는것은 아니나...많이 희박하다고 봐야할것이다. 이제 멕시코와 우루과이가 3라운드에서 비기면 프랑스는 무조건 탈락이고 멕시코나 우루과이중에 하나가 이긴다면 프랑스는 다득점으로 남아공을 꺽어야 하는데 쉽지 않아보인다. 남아공홈이기도하지만 프랑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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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우루과이 리뷰찰리의 월드컵 2010. 6. 13. 00:14
프랑스 선수들이 고개를 떨궜다. 전력상 프랑스의 우세가 예상되었으나 우루과이의 수비진에 공격은 많이 하였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하며 0-0으로 비겼다.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선발라인을 먼저보자 그냥봐도 프랑스의 공격진은 매우 유명한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는 것을 알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우루과이의 선수들은 유명한 선수가 적다. 그러나 우루과이 선수들이 모두 유명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디에고 포틀란과 루이스 수아레즈 2명의 투톱은 매우 유명한 선수며 특히 포틀란은 프리메라리가 득점왕도 했었던 무시무시한 선수다. (유럽축구를 좋아하는 선수라면 다 아는내용을 이야기해서 미안하지만...) 이렇게 프랑스선수진이 유명하다고 언급한 이유는 프랑스선수들의 우세를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