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vs토튼햄
-
북런던 더비에 관해서찰리의 아스날/기타 2010. 5. 17. 22:27
런던 더비 잉글랜드에서 가장 사나운 더비라고 해도 될만큼 살벌하다. 토튼햄에서 아스날로 이적한다면 살해 위협에 시달려야 할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숄은 간큰남자~!!) 하지만 그들이 처음부터 원수지간이었던것은 아니었다. 1912년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으나 1913 런던 남동부 울위치에 기반을 두던 아스날이 토튼햄의 근거지인 북런던쪽으로 이사오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두팀의 거리가 4마일로 매우 가까우며 서포터층이 많이 다르다. 아스날은 그리스 아일랜드계의 후원을 토튼햄은 유대계와 밀접한 관계이다. 아스날이 이적할 당시에 토튼햄은 반대했으나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당대 토튼햄은 날로 강호의 입지를 다지고 있었고 아스날은 1부리그 2부리그를 왔다갔다 했기 떄문에 별로 토튼햄은 신경쓰지 않았다. ..
-
아스날 vs 토튼햄 (프리미어리그 34R) by찰리버드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16. 00:51
아스날 vs 토튼햄 토튼햄에 벤틀리 대신해서 나온 토튼햄에 no.19 대니로즈 라는 어린선수의 중거리슛팅이 골로 연결되었다. 코너킥상황에서 크로스올라오는 상황에서 알무니아가 공을 쳐냈는데 그게 로즈에게 가면서 논스톱슛팅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이게 그의 데뷔전이라고 하니 실로 엄청난 선수가 될 자질이 보인다.) 갑자기 종아리 통증을 느끼는 베르마엘렌 오늘 캠벨와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통증을 호소하더니.. 결국.. 은별이와 교체되었다. 사실 교체되면서 수비불안은 예상한 바였지만~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비력을 보여준 은별이었다. 보면 알겠지만 도저히 아스날선수들이 패스를 하기에 너무 촘촘한 공간을 만들며 아스날전에 대한 만반에 준비를 했음을 보여주었다. 아스날의 선발진이 거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