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
독일 부서지지 않을 것같은 전차찰리의 월드컵 2010. 7. 7. 15:18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났다. 양팀 포메이션 독일은 클로제 원톱의 4-5-1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클로제 푸돌스키-외질-뮐러 슈슈-케디라 보아텡-프리드리히-메르테사커-람 반면 아르헨티나는 4-3-3형태의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테베즈-이과인 메시 디마리아-마스체라노-로드리게스 에인세-부르디소-데미첼리스-오타멘디 전체적으로.. 독일은 이번월드컵에서 기존은 투박하고 우직한 색깔을 버리고 기술적이면서 패스웍이 좋은 유럽남미축구를 구사했다.공격적이면서도 수비력이 좋아 어느팀을 만나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팀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월드컵에서 공격적인 선수들을 활용해 공격을 주로 하는 매우 공격지향적인 팀색깔을 보였고 양..
-
한국 아르헨티나에게 대패하다.찰리의 월드컵 2010. 6. 18. 00:36
먼저 내가 글에서 1순위를 프랑스 2순위를 스페인으로 놓고 글을 올린다는 글을 썼는데 약속을 어겨서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 할것같다. 스페인전에 대한 글을 쓰려했지만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너무나 화가나고 충격적인 한국의 대패에 대해서 먼저글을 쓰려고 한다. 양팀 포메이션 먼저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톱) 염기훈-박지성-이청용 김정우-기성용 이영표-이정수-조용형-오범석(4백) 그리스전과는 약간 변형을 준 포메이션이었다. (그러나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은 차두리대신 오범석 그리고 염기훈에 대한 고집이었다.나머진 뒤에 언급하겠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4-3-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테베즈-이과인 메시 디마리아-로드리게스 마스체라노 구티에레즈-사무엘-데미첼리스-에인세(4백) 개..
-
한국 아르헨티나를 발라버려찰리의 월드컵 2010. 6. 15. 00:09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전을 통해 한국의 아르헨티나전을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생각해 보자!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3-4-3을 들고 나왔다. 에인세- 사무엘 -데미켈리스 (3백)의 수비진을 검증할 만한 기회가 거의 없었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전에서 높은 점유율을 구사하며 경기를 풀어나갔고 나이지리아는 역습시에도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나이지리아는 역습을 해야할 순간에 미들진이 더디게 올라와 야쿠부의 고립을 초래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야쿠부는 공을 잘 간수하면서 미들진이 올라올때 공을 연결해주어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연결고리 역할은 잘했다.미들이 따라주지 않았을뿐.. 역습이 위협적이지 않아 아르헨티나 미들진이 이미 수비진을 갖춘상황에서 3백의 견고함을 측정하기 힘들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