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월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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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날의 차이는 8-2였다.(루니 헤트트릭,박지성 골)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8. 29. 06:30
아스날과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렸습니다만 거의 맨유의 일방적이라고 볼수있는 경기라고 볼수있는 경기였습니다.아스날이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8-2라는 스코어는 두고두고 회자될 점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메이션을 보면 맨유 4-4-2를 아스날은 4-3-3을 들고 나왔고,양팀 다 예상가능한 라인업이었습니다.하지만 아스날과 맨유는 극과극의 플레이를 보였습니다.클레버리,영,루니,웰백의 자유로운 패스웍이 아스날의 포백을 어렵지 않게 무너뜨렸고,아스날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먼저 양팀은 근본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의 차이가 눈에 보였습니다.맨유의 경우 눈에 보이는 패스를 하기보다 놀랄만한 3각패스로 상대수비를 무너뜨리는가 하면 순간적인 뒷공간패스로 1:1찬스를 여러차례 만드는 모습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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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첼시전 승리 승리이상의 의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2. 30. 06:30
오랜만에 뵙네요~찰리에요.어쩌면 제 글을 보고 한박자늦게 글을 올리는것 아니냐하는 비판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스날 첼시전에 대한 리뷰를 안쓸수 없을것 같네요.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스날이 리그에서 첼시를 최근에 이긴경기가 08/09시즌 어웨이에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스날은 첼시에게 여러모로 약세를 보였다는 걸 알수있습니다. 아스날의 최근 리그에서 첼시전 5경기를 살펴보면 08/09 홈에서 4-1패(알렉스,아넬카,투레 자살골,말루다 각각1골씩) 08/09시즌 2-1승 (반페르시2골,주루 자살골) 09/10시즌 어웨이 2-0패(드록바2골),09/10시즌 홈 3-0패(드록바2골,베르마엘렌 자살골) 올시즌 어웨이 2-0패(드록바1골,알렉스1골) 입니다.아스날이 첼시전에서 드록바에게 많은 골을 헌납했고,자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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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콧 남아공의 악몽을 기억하라찰리의 생각 2010. 9. 7. 08:21
잉글랜드와 불가리아의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카펠로 감독은 4-4-2 형태로 나왔고투톱에 루니,데포 미들진 밀러,가레스 베리,제라드,월콧 포백은 A.콜,자기엘라,도슨,G.존슨 을 선발 출장시켰죠. 잉글랜드의 공격이 주를 이뤘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이라고 보긴 힘들었는데 잉글랜드는 불가리아를 상대로 전반전에 나름 고전했으나 후반전에 빠른역습이 유효하게 적용되며 결국4-0으로 잉글랜드가 이겼습니다. 잉글랜드의 7번을 달고 뛴선수가 있었으니 아스날의 월콧입니다. 월콧은 전반전 몇번의 슛팅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에 교체되었습니다.그는 움직임이 무거워서가 아니라 전술적인 이유로 활약을 많이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아스날에서 4-3-3전술에 최적화 되어있는 선수인데 대표팀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