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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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아스톤빌라 이걸중심으로 봐야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7. 13:29
누가 골을 넣을까? 아스날과 아스톤빌라 모두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존재하는 팀입니다.아스날에는 유리몸인 반페르시,이번시즌 부상으로 폼도 떨어져있지만 원래 결정력이 떨어지고,퍼스트터치가 미숙한 벤트너 때문에 이번시즌 아스날은 신입생인 샤막을 계속선발로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샤막이 리게앙(프랑스리그)에서 건너왔기 떄문에 프리미어리그에 적응기 없이 바로 투입되어 아스날의 주축선수로 뛰게 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잔실수가 좀 있는편입니다.현재 그의 결정력에 대해 여러가지 잡음이 있으며,언론에서는 벌써부터 아스날이 공격수를 보강해야 하는 것 아니냐하는 할만큼 그에대한 말이 많습니다.샤막은 리그에서 6골이고 팀내득점 1위라는 점에서 준수한 스탯을 찍고는 있지만 아스날이란 클럽을 대표하는 스트라커로는 2%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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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진주 알렉산드르 송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3. 06:30
안녕하세요.찰리에요.오늘은 아스날 웨스트햄전에 관해서 글을 좀 써볼까 합니다.웨스트햄이 강등권에 있으며 9경기 동안에 한경기밖에 승리를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손쉬운 아스날의 승리를 예상했었지요.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리그수준이 많이 올라와서 어려운 경기였고 겨우 승리할수 있었지요.첼시와 비슷한 이유는 아니었지만 아스날의 고질적인 문제 결정력문제가 또 노출되었던 경기였습니다. 아스날은 4-3-3으로 나왔고 전경기와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만 센터백라인에 스킬라치-코시엘리라인이 다시 만들어졌다는 점뿐이었습니다.그래서인지 전경기보다 강화된 아스날이 계산상으로 맨시티보다 약한 웨스트햄을 꺽을것이란 예상을 했나봅니다.아무튼 이날 경기는 아스날이 주도했고 웨스트햄이 아스날의 공격차단후 공격전개가 돋보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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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부대 맨시티를 파괴하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25. 03:33
안녕하세요 찰리에요.아스날과 맨시티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맨시티에게 상대적으로 아스날이 많이 밀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결국 아스날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한은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왜냐하면 맨시티 스타일이 아스날이 가장 싫어하는 탄탄하고 거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전개하는 팀이기 때문입니다.첼시전을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빨리 되실겁니다.또 아스날을 수비에 상당히 취약한 편이고 강한 압박에도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맨시티에게 아스날은 껄끄러울수 밖에 없는 상대였죠. 서론이 길었네요..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5-1형태 또는 4-3-3형태였고 맨시티의 포메이션도 4-5-1형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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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을 꺽기 위한 승리공식?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17. 20:58
안녕하세요?찰리에요. 아스날과 버밍엄시티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먼저 아스날의 포메이션부터 살펴보시죠.아스날은 어김없이 4-3-3 또는 4-5-1형태로 나왔습니다.첼시전과 큰 차이는 없구요 다만 사냐의 부상으로 에보우에가 오른쪽 윙백으로 나왔구요.코시엘리의 등부상으로 인해 주루가 센터백을 보게 되었다는 점만 달라졌을 뿐이었죠.먼저 이번 버밍엄전이 상당히 불안요소를 갖고있었다는 점부터 언급하고자 합니다. 버밍엄시티전의 불안요소 4가지 -흘랩의 존재 흘랩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 있었던 선수였고 4-4-2의 오른쪽윙어였습니다. 분데스리가의 지단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슈투트가르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아스날로 이적했고 07/08시즌 아스날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였죠.특히 그의 드리블은 EPL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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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이기주의 프랑스 갱생하나찰리의 생각 2010. 10. 12. 01:15
프랑스는 98월드컵 2000년유로를 우승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그리고 그뒤에는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지단의 경기장악이 큰영향을 미쳤다고 할수있었죠.물론 철의포백 리자라쥐-드사이-블랑-튀랑 도 있고 카랑뵈-데상-프티 모두 훌륭했습니다만 98월드컵에서 가장 자신을 알린 사람은 지단이었습니다.(호나우두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준우승으로 빛이 바랜감이 있습니다.) 그후 지단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라는 인식이 확고해졌고 유로2000에서 잉글랜드전에서 기적의 역전을 만들어내는등 프랑스가 필요한 순간 그는 최고의 모습으로 보답하는 그런 선수였죠~ 또 선수개인의 기량이 출중한 선수는 많았지만 경기를 한눈으로 보고 팀 전체를 지휘하는 영향력을 가진 선수는 많지않습니다. 더군다나 프랑스처럼 개인기량이 출중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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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에게 '맨시티전'은 우승경쟁을 위한 반전기회찰리의 생각 2010. 10. 8. 16:48
첼시에게 2-0으로 패한 아스날.. 이로인해 아스날은 우승경쟁에서 다소 멀어져 있는 상황이며 현재 리그4위이긴 하나 토튼햄,웨스트 브롬위치 또한 승점11점으로 같은 상황입니다.다만 골 득실에 앞서 있어 4위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뒤로 스토크시티,아스톤 빌라,블랙풀이 승점10점으로 아스날과 승점1점차이로 추격하고 있는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아스날은 까딱 잘못하면 언제든 4위권에서 이탈할 여지가 있으며 1위 첼시와승점이 무려7점이나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 첼시가 삐끗하지않는다면 당분간 따라잡긴 힘든 상황입니다. 아스날은 앞으로 승점을 잘 쌓아나가야 우승경쟁에 합류하는데 문제는 9라운드 상대가 맨시티라는 점에 있습니다. 맨시티는 현재 3연승으로 상승세에 있으며 현재 첼시의 독주를 저지할 대항마로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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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 공격한 아스날.. 첼시의 카운터에 다운!!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4. 02:46
아스날과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첼시는 전형적인 포메이션인 4-3-3을 들고 나왔으며 기존의 선수들이 나와 평소와 다를 바없는 라인업이었습니다.아스날은 첼시전에 많은 대비를 해두었는지 4-5-1 형태로 나왔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앞쪽에서 미리 압박하여 사전에 공격전개를 차단하는 전략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나스리와 디아비가 앞으로 나와 압박하는 모습을 초반에 자주 보였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죠~ 전반전 내내 첼시와 아스날은 끊임없는 중원싸움을 했고 아스날은 첼시의 중원이 강하다는 사실을 인지해 미들진의 숫자를 늘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려했고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의 패스웍이 살아나면서 공격의 주도권을 가지고 전반내내 첼시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