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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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의 첼시 기세가 무섭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29. 21:55
안첼로티의 첼시 기세가 무섭다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첼시와 스토크시티전이 열렸다. 포메이션 첼시 4-3-3 말루다-드록바-아넬카 람파드-미켈-에시앙 콜-테리-알렉스-페레이라 스토크시티 5-3-2 조나단 월터스-켄와인 존스 에더링톤-엘랍-화이트헤드 콜린스-파예-쇼크로스-후트-월킨슨 전체적으로 첼시는 강팀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포지션의 변형도 자주 이뤄졌다. 기본적으로 4-3-3의 포지션이지만 아넬카가 자주 미들로 내려와 공격전개를 함으로 4-4-2의 형태로 변형되기도 했다. 첼시의 미들진은 단단했는데 람파드-미켈-에시앙으로 이뤄지는 미들진의 호흡도 좋았고 패스미스도 적었다. 스토크시티는 거의 잠그는 전술을 쓰면서 역습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원톱인 켄와인 존스가 첼시의 알렉스 테리에게 막히며 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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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이적설? 진짜일지라도 가지말길찰리의 생각 2010. 8. 26. 15:20
첼시이적설? 진짜일지라도 가지말길 박주영의 첼시이적설 때문에 요즘 날린것으로 알고있다. 그 소문을 날린 근원지는 영국의 더선이라는 곳인데 정형적인 믿기어려운 스포츠신문이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그렇지만 아주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분명 아니었는데 박주영의 프랑스에서 보여준 능력과 월드컵에서 보여준 능력을 보면 첼시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완전 불가능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히 따지면 첼시에서 그의 자리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며 그를 영입하려는 목적이 아시아시장 공략이라는 마케팅적 요소가 강하다고 생각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첼시의 공격진을 투톱구성하면 드록바와 아넬카가 버티고 있으며 쓰리톱구성이라면 말루다,베나윤과도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라 박주영이 당장 비집고 들어갈 틈이없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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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리버풀 상관관계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10. 15:07
첼시와 리버풀 상관관계 현재 첼시와 리버풀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한다. 첼시는 그동안 탄탄한 스쿼드를 가진 돈많은 팀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공격진에 약간의 문제가 존재한다. 아넬카-드록바라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투톱이지만 드록바의 나이는 78년생 만32살 아넬카의 나이는 만31살로 세대교체를 준비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된다.저번시즌 티에리 앙리의 나이가 77년생이며 노쇠화가 급격히 찾아온것을 생각하면 드록바나 아넬카 또한 잦은부상과 체력적인 문제가 올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첼시를 이끌어온 공격수이지만 그들을 미래에 대신할 공격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첼시에서 이들의 백업요원은 살로몬 칼루정도이지만 첼시의 공격진에 어울릴 주포로 자리잡은 상태가 아니며 그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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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시대는 가는가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7. 25. 22:23
빅4 시대는 가는가 프리미어리그 빅4는 맨유,첼시,아스날,리버풀이다. 프리미어리그는 빅4위주간의 순위의 변화가 있었을 뿐 최근 7년간 거의 이팀들은 4위권을 유지했다. 그렇지만 빅4가 유지된것은 그리 오래된일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 19번의 시즌을 거쳤고 계속 빅4안에 있었던 팀은 오직 맨유뿐이다. 첼시는 02/03시즌부터 4위를 유지하기 시작했고 리버풀은 빅4에서 자주 이탈했으며 5년이상 유지한적없다. 아스날은 웽거가 부임한 96/97시즌부터 4위권을 유지했으며 그전에는 4위권에서 이탈했다. 빅4라는 것이 성립된 시기 자체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나도 처음에는 빅4라는 것을 프리미어리그 해설자들에게 들었고 빅4라고 불리는 것이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찾아보니 그리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