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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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뉴캐슬전 악몽의 4가지 원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2. 8. 06:30
전체적인 양팀 성향 아스날과 뉴캐슬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양팀다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죠.아스날은 벵거볼뿐아니라 뉴캐슬의 약점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아스날은 패스웍을 통한 공간창출과 롱패스 한방으로 수비 뒷공간이 넓고 발이 느린 뉴캐슬의 수비라인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죠.반페르시가 수비를 앞으로 끌고 나온 공간에 샤빈이나 월콧이 침투해서 수비진을 허무는 패턴을 보였고,월콧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해서 파브레가스의 롱패스를 받는 패턴을 보이며 뉴캐슬을 괴롭혔죠. 뉴캐슬은 측면크로스를 이용한 공격패턴을 보이며 힘과 높이의 장점을 잘 살렸습니다.레온베스트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과 피터 로벤크란츠나 오른쪽윙백인 심슨의 크로스를 이용한 공격이 상당히 위협적이었죠.그리고 힘과 높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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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헷갈리는 선수들(하)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20. 06:30
(우리에게도 쌍박이 있죠~ㅎㅎ 영국축구팬들은 과거 미들스부르의 리와 현재 볼튼의 리를 헷깔렸을 까요?ㅎㅎ 궁금하네요~) 전편에 이어서 프리미어리그 헷갈리는 선수들 계속이어 가려고 합니다.현재 국내축구팬들의 관심사인 아시안컵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 나을까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저보다 잘 다뤄주고 계시기 떄문에 패스하는 것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죠.어쨋든 예상외로 프리미어리그의 헷갈리는 선수들이 반응이 좋았고 기분좋게 하편을 이어나갈수 있을것 같네요. 케빈 데이비스(볼튼) 프리미어리그 데이비스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것으로 생각되는데요.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자랑 이청용이 뛰는 볼튼의 주장으로 있기 때문이죠.그리고 골을 넣을때면 이청용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하고,이청용에 관해서 긍정적인 인터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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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헷갈리는 선수들(상)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19. 06:30
프리미어리그를 보다보면 아무래도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많다보니,비슷한 이름을 가진 선수들이 있다는 걸 아실겁니다.제가 초기 프리미어리그를 보던 시절에 네빌형제와 퍼디낸드 형제가 형제인지 몰라 누가 누군지 헷갈렸었죠.이렇듯 형제는 성이 같기 때문일까요.헷갈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예를 들어보죠. 나: 요즘 난 해외축구를 즐겨보고 있어 친구: 그래?나도 즐겨보는데.. 나: 어느팀 좋아하는감? 친구: 어 난 첼시좋아해 나: 콜은 참 테크니션인것 같아~ 드리블도 잘하고 유리몸인것이 흠이야~ 친구: 뭐? 먼소리야~ 첼시의 콜은 오버랩핑을 잘하는 수비수인데...유리몸이라니..난 콜이 많이 결장한걸 본적이 없어 나: 뭐 미친소리야?내가 말한 놈은 조콜이자나?내가 바람끼넘치는 셰릴콜 남편이야기 했냐? 친구: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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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어떻게 대어를 낚을 찬스를 날리나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17. 12:01
맨유와 토트넘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렸습니다.맨유는 토트넘을 이기면 확고한 넘버원의 자리를 유지할수있었을 것이고,토트넘이 맨유를 잡는다면 맨유와 맨시티,아스날간의 혼전상황이 생기겠죠.물론 지더라도 맨유가 좀더 앞서게 되긴 하겠지만요.아무튼 이날 경기가 양팀에게 의미있는 경기인것은 확실했죠.맨유는 강해진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리그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기회였고,토트넘은 빅4에 들기위해 또 전경기 에버튼전의 패배를 잊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절호의 찬스였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였죠.어쩌면 토트넘이 맨유에게 극도로 약한점도 극복하는 계기가 필요했을지 모릅니다. 양팀의 포메이션을 보면 맨유는 역시나 4-4-2였고 토트넘은 4-4-1-1의 모습이었죠.프리미어리그를 즐겨보신분들은 이미 예상가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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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vs에버튼 '역시 더비는 더비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17. 01:16
(내 골보고 반하신사람은 전화해~) 리버풀과 에버튼간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치열한 양상을 거듭하리라 예상은 했지만 두팀이 지나치게 수비를 강화해 싱겁게 끝나지 않을까 걱정했던것도 사실이었죠,하지만 저의 걱정은 그냥 쓸데없는 걱정일 뿐이었습니다.경기는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고,공수전환이 빠른게 전개되고,양팀이 번갈아 공격과 수비를 반복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재밌는 경기가 90분내내 계속되었죠. 앞에 제 글에도 언급했었지만 양팀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고,양팀다 분위기 반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번경기 승리를 원하는 건 당연한것이었죠.(리버풀은 케니 달글리쉬감독이 부임했음에도 리버풀의 침체는 계속되고있는 상황이고,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황이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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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경기보다가 밤새겠네요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15. 06:30
1.16일에 몰아서 경기가 있기 때문이죠 중계해주는 경기 다보다간 피로에 지친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거든요.특히 1.16일 머지사이드 더비(23시5분 중계)가 기달리고 있고,1.17일(1시10분 중계)에 맨유와 토튼햄과의 빅경기가 기다리고 있네요.머지사이드 더비는 이번시즌 다소 긴장감은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리그상위권을 다투는 그런 느낌은 아니니까요.하지만 이번더비 생존더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시겠지만 에버튼12위 리버풀13위를 달리고 있으나, 승점25점으로 진다면 하위권으로 쭉 미끄러질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더군다나 리그강호였던 팀들이 강등권으로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상황이라 두팀으로써는 우울하겠죠. 떄문에 자존심이 더욱 걸린 경기가 될듯 보입니다.물론 두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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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맨시티 '서로를 잘알아'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6. 07:57
아스날과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경기가 열렸습니다.아스날이나 맨시티 모두 중요한 경기였는데 그 이유는 이경기의 승자가 2위로 올라가게 되는 동시에 맨유와의 승점간격을 좁힐수있기 때문이죠.맨시티 홈에서는 아스날이 3-0으로 승리를 했고,이번에는 아스날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기에 아스날의 약간의 상황적이점을 가지고 있었던것은 사실이었죠.또 맨시티의 불화소식도 있었기때문에 아스날의 승리를 조심스레 예상되었습니다. 경기흐름 아스날은 전체적으로 점유률을 높이고 짧은 패스웍으로 공간을 만드는 아스날다운 축구를 맨시티는 그동안 보여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빠른 역습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냈죠.또 양팀모두 4-2-3-1 형태의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와 중앙수비를 단단히 하는 모습이었죠.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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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버밍엄전은 맨시티전을 위한 단계'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4. 06:30
아스날과 버밍엄시티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이번시즌 2번째 버밍엄전인데 이번경기는 버밍엄의 홈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아스날로써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버밍엄은 07/08시즌 에두아르도의 발목사건으로 아스날과 악연이 생긴 팀이죠. 또 07/08시즌 아스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오른쪽윙어 알렉산드르 흘렙이 현재 있는 팀이 버밍엄시티기죠.이렇게 아스날과 버밍엄은 감정적으로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라 볼수도 있을겁니다.이러한 감정적인 부분은 무시하더라도 아스날에게는 이번 버밍엄전이 꽤나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첼시를 대파하고,1위를 탈환하는가했지만,위건과 무승부를 하면서 3위로 주춤한 상태이기 때문에 버밍엄시티전을 이겨 리그1위인 맨유와의 승점차를 좁혀야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기흐름 포메이션은 아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