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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안티 매국놈 된 이유
    블로그&잡담 2012. 10. 3. 16:30

     

     

    블로그를 재개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좋은 맘으로 오랜만에 내가 쓴글들을 읽어보러 내 블러그에 들어왔었는데 생각보다 꽤 댓글들이 있는것 아니겠는가(하긴 오랜만이라함은 거의 1년가까이 돌아보지 않은 블로그였기에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다.)

     

    블러그를 접은것이냐고 아쉬워하는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셨던 분도 있었고,(사커몽키님) 가끔 생각날때 찾아주시거나 제 블로그 이벤트를 글을 써 본의아닌 제 블로그 홍보를 해주셨던 분들(마이다스님,플린)도 계셨다.(그리고 뜬금없이 블로그 이벤트로 드렸던 물건을 아직도 파는지 구입하고 싶다는 분도 글을 남기셨다.)

     

    뜬금없지만 제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플린님         http://fish10e.blog.me/140138031213

    사커몽키님   http://soccermonkey.kr/354

    마이다스님   http://soccermonkey.kr/354

     

    여튼 이렇게 고마운 분들도 계셨지만 역시나 악플도 꽤 많았다.일단 무작정 욕부터 날리는 인간은 제외하고 아스날유니폼이나 입고 평생 아스날 응원이나 해라,박주영에 대해 부정적이냐 일본에 사주 받았냐?농담 등등 개인적으로 비아냥,시비의 댓글도 있었다.

     

    대표적인 악플을 보도록 하자

     

     

    이러한 글을 읽고나니 의문점이 많았다.어떤 사고방식으로 이런글을 남긴것일까?일단 아스날이란 팀은 좋은데 아스날 최장수 감독에 대해 잘 모르면 뭘보고 아스날이란 팀이 좋다는 건지 모르겠다.(이해가 안가는데? 모르는팀이 왜 좋다는 건지..)

     

    그리고 국가대표중에서도 대표인 박주영선수?국가대표면 대표지..대표중대표는 뭐지?뭐 우리나라국대중 역사에 남을 대표라는 이야기인가?아님 국대 부동의 대표라는 이야기인가?여튼 이정도는 뭐 넘어갈만한 발언이다.

     

    근데 박주영 선수에게 절대 긍정적이지 못한 사람이란게 확실하단다. 그리고 일본에 사주받았냐고 그런다.(바로 맨붕이 왔다.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이런 글을 남긴 인간은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있는건지 모르겠다.마지막에 농담이라고 수습하려는 글을 삽입하긴했지만 농담아닌거 안다.이자슥아!)

     

    내가 박주영에 대해서 절대 긍정적이지 못하다고?어떤글에서 확신을 갖었는지 살펴보았다.

     

    1.아스날의 감독 벵거가 프랑스리그에 관심을 갖고 선수들을 관찰하는 건 뭐 당연한 것이지만 벤트너가 임대가게 된 상황에서 공격수 보강이 필요함은 말할것도 없을 것이다.근데 그것이 그동안 이적설도 없던 박주영이었으니 뜬금없다는 표현을 한것일뿐이다. 그리고 움직이려면 좀더 일찍 움직였어야 했는데 박주영이 릴과 계약하기 직전에 움직여 하이체킹함으로써 잃게될 아스날의 손해에 대해 언급하고 싶었을뿐 박주영에 대한 부정적인글은 아니다.

     

    2.박주영 입단 그의 경쟁자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내가 박주영이라는 사람에 대해 애정이 없었다면 경쟁자를 분석할것이 아니라 박주영에 단점만 주구장창 나열해 놓았을 것이다.

     

    3.이건 박주영과 상관없이 설레발을 떠는 언론에 대한 비판글이다.박주영의 폴란드전 2골이 아스날의 경쟁에 우위를 점할수있는 실력에 사람을 부당하게 벤치에 안쳐둔다는 뉘앙스의 기사는 박주영에게 도움이 안된다.때문에 언론의 설레발보다 아스날이 현재 박주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박주영이 다음기회를 붙잡아 좋은 평가를 받아야함을 언급했을뿐이다. 

     

     

     

    내 어느글에도 박주영에 대해 까는 글은 전혀 없다.무엇때문에 나랑 같은 국적에 국대 스트라이커를 비하하겠는가.게다가 문제도 잘 안일으키는 박주영은 맨탈도 좋은친구다.내가 그를 싫어할 이유가 없다.(박주영은 누구처럼 국대경기전 술을마셔 문제를 일으키거나 누구처럼 구단이탈을 감행하는 선수도 아니다.)

     

    아마 저댓글을 남긴 인간은 글도 제대로 안읽어보았음을 확신한다.아마 아스날글이 많다=아스날팬=벵거지지자=벵거는 일본에서 감독생활을 했었다=박주영을 계속 벤치에 앉힌다=박주영을 망친다=친일파  고로 아스날팬=친일파 이런 등식이 성립되는 모양이다.(상식적으로 벵거가 그렇게 일본을 좋아했으면 이나모토를 데려다가 벤치에서 축구구경만 시켜주진 않았겠지.그렇게 이나모토 영입으로 수입이 짭짤했는데..)

     

    아마 이친구는 커피를 좋아하고 아이폰을 사용하면 친미,삼국지를 자주읽으며 짜장면 좋아하면 친중,플레이스테이션을 갖고있으며 라면좋아하면 친일을 외칠 편협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일것이다.이런 18세기 사고방식의 인간때문에 내가 바로 일본에 사주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게된 이유일것이다.(우린 21세기이자 글로벌시대에 있다.마론파이브를 좋아하든,엠마왓슨을 좋아하든,x-japan을 좋아하든 개인의 자유다.타인이 왈가불가할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이런 허접한 인간말고 정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하지만 무엇보다도 정당한 비판은 수용할줄아는 인간이 되어야겠지.악플도 약으로 삼아서 더 나를 돌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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