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연예인의 사생활을 우리가 알아야 하는가
    찰리와 토론하자 2010. 10. 10. 21:19


    축구선수도 그렇고 연예인도 그렇고 사람들의 관심을 피할수 없는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두 직업의 가장큰 공통점은 TV에 나온다?ㅎㅎ 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TV에 나오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에게 특히 어린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 직업이므로 행동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주장을 많이들을 하십니다.물론 그런분들의 주장은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스타킹같은 프로에서 가끔 초등학교의 어린 소녀가 TV에 출연해 섹시댄스라고 춤추는것을 가족들하고 볼때면 참 찜찜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아마도 이 어린이뿐아니라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TV에서 아이돌들이 추는 춤을 보며 따라했으며 그렇기에 이소녀도 아무생각없이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었다고 생각됩니다.이러한 예를 보더라도 연예인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볼수있고 또 그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도 크다고 볼수있습니다.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기자들도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기사로 쓰는 경우가 빈번하고 그러한 기사들을 이용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연예인 기획사들의 언플도 흔하죠.개인적으로 연예계도 산업이기 때문에 연예인 자신의가치를 높이고 자신들의 이미지를 파는행위를 좋게생각하고 있으며 연예계 또한 하나의 비지니스세계이기에 이런 비지니스적인 흐름이 자연스런 행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포츠산업에서도 사생활을 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구선수들의 성장기를 기사화하여 이선수들을 응원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있고 축구선수들이 만나는 여자들이나 락커룸에서의 갈등등 스포츠선수의 생활을 가쉽거리 흔히 볼수있죠.그런점에서 연예계와 스포츠계는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이렇게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한 기사를 쓰는 것은 흔하디 흔한 일이고 기자들의 본업이긴 합니다만 정도껏해야하고 진실을 기사로 써야할텐데 요즘 선을 넘어서는 경우를 자주 보여주고있습니다.

    예를들어보죠.요즘 민감한 타블로건을 들어볼까요? 타블로의 학력의혹이 제기되고 있을때 기사거리들은 학력의혹을 제기한 타진요의 주장을 수용하여 지나치게 물어뜯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타블로학력에 대한 의혹제기한 네티즌들이 불씨를 만들었다면 기자들이 기름을 부어서 불을 걷잡을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연예인에 대한 우리의 지나친 관심으로 인한 폐해라고 개인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우리가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꼭 알아야 할까요? 연예인이 뺑소니사고 같은 범죄를 저지른다면 물론 알아야 겠지만 그외에 누구와 누가 어느 나이트에서 놀았다던지 연예인의 학력이라던지 과거누구와 사귀었다던지..그런것들을 꼭 알아야 할까요?이러한 기사들이 사실이라면 그래도 다행입니다만 사실이 아니라 거짓이라면 누군가 악의적으로 꾸민짓이라면.. 누가 책임을 질까요?

    언론에서? 알다시피 절대 아니죠~ 자!! 여러분들의 생각을 말해주십시오~ 연예인의 사생활을 우리가
    얼마나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미치는 영향력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꿀수있을지 해결책을생각해본것이 있다면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