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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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 구단주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나찰리의 생각 2011. 1. 21. 06:30
"아스톤빌라 구난주 이럴줄 몰랐던가?"싶습니다.왜냐하면 아스톤빌라의 성적의 하락은 이미 예상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2009년 여름에 가레스베리를 이적시키고 대체자도 보강안시켜준 아스톤빌라 구단주였습니다만 09/10시즌 마틴오닐감독은 전시즌에 이어 6위라는 성적을 냈었습니다.그런데 대단한 투자도 없이 이렇게 효율적으로 팀을 이끌었으면 감독에 대한 신임을 보냈어야 했는데 신임은 커녕 구단주는 오히려 선수이적문제로 감독과 얼굴붉혔었죠. 감독이 바라는 것은 많은 것이 아니었습니다.(물론 보강을 원하긴 했지만 그건 감독으로써 당연한것이고)단지 제임스 밀러를 이적시키지 말아달라는 것 뿐이었습니다.(보강을 해줘도 모자랄판에 밀러 시티에 내다팔고 데려온것은 아일랜드뿐이었죠.) 그런 자신의 요청을 무시하자 결국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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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아스톤빌라 이걸중심으로 봐야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7. 13:29
누가 골을 넣을까? 아스날과 아스톤빌라 모두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존재하는 팀입니다.아스날에는 유리몸인 반페르시,이번시즌 부상으로 폼도 떨어져있지만 원래 결정력이 떨어지고,퍼스트터치가 미숙한 벤트너 때문에 이번시즌 아스날은 신입생인 샤막을 계속선발로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샤막이 리게앙(프랑스리그)에서 건너왔기 떄문에 프리미어리그에 적응기 없이 바로 투입되어 아스날의 주축선수로 뛰게 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잔실수가 좀 있는편입니다.현재 그의 결정력에 대해 여러가지 잡음이 있으며,언론에서는 벌써부터 아스날이 공격수를 보강해야 하는 것 아니냐하는 할만큼 그에대한 말이 많습니다.샤막은 리그에서 6골이고 팀내득점 1위라는 점에서 준수한 스탯을 찍고는 있지만 아스날이란 클럽을 대표하는 스트라커로는 2%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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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은 맨유를 놓친 아스톤빌라 눈물을 머금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14. 06:30
안녕하세요.찰리에요.오늘 맨유와 아스톤빌라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맨유가 객관적인 전력에 우세에 있지만 사실 아스톤빌라원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쉽지않은 경기가 될것이라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을겁니다.이번시즌 아스톤빌라는 홈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 팀이기 때문에 리그에 무패를 달리고 있는 맨유입장에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임에는 틀림없었죠. 맨유는 이번경기에도 점유률을 바탕으로하는 축구를 구사했습니다만 역습을 죽이지않는 의도도 보였습니다.특히 베르바토프가 역습시 스피드가 떨어져 역습을 죽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역습시 베르바토프대신 박지성이 역습에 가담을 하고 베르바토프는 미들에서 볼배급하는 역할을 보였습니다.그리고 아스톤빌라는 점유률 축구보다는 빠른 역습,측면공격을 주로 보여왔으며 이번경기에서도 그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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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를 재건할 감독 제라드 울리에축구선수&감독 2010. 9. 9. 15:19
아스톤빌라는 밀러가 시티로 이적했고 오닐감독이 사임하면서 몰락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첫경기의 대패를 감독대행인 케빈 맥노날드가빠르게 수습하면서 3경기 2승1패로 현재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아스톤 빌라를 빅4를 위협하는 팀으로 다시 만들 감독이 빌라에 오게되었는데 그가 바로 제라드 울리에 감독입니다. 그의 이력은 엄청나게 화려하진 않습니다. 그는 자국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1998년이 되어서야 프리미어리그 명문인 리버풀로 부임하게 되면서 2001년 작은 트레블(fa 우승,uefa컵 우승,리그컵 우승)달성하기도 하면서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2004년 리버풀에서 경질되어 프랑스의 절대강자였던 리옹으로 가서 리그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감독의 특징은 유망주육성에 강하다는 점이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