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벵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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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안티 매국놈 된 이유블로그&잡담 2012. 10. 3. 16:30
블로그를 재개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좋은 맘으로 오랜만에 내가 쓴글들을 읽어보러 내 블러그에 들어왔었는데 생각보다 꽤 댓글들이 있는것 아니겠는가(하긴 오랜만이라함은 거의 1년가까이 돌아보지 않은 블로그였기에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다.) 블러그를 접은것이냐고 아쉬워하는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셨던 분도 있었고,(사커몽키님) 가끔 생각날때 찾아주시거나 제 블로그 이벤트를 글을 써 본의아닌 제 블로그 홍보를 해주셨던 분들(마이다스님,플린)도 계셨다.(그리고 뜬금없이 블로그 이벤트로 드렸던 물건을 아직도 파는지 구입하고 싶다는 분도 글을 남기셨다.) 뜬금없지만 제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플린님 http://fish10e.blog.me/140138031213 사커몽키님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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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여름이적시장 '더이상 벵거의 유치원은 없다'찰리의 생각 2011. 9. 9. 06:30
여름이적시장정리-리버풀편에 이은 세번째편 아스날의 여름이적시장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참고로 제글이 이적시간 순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빠지고 누가 메워지는지 어느포지션이 보강이 되는지를 살펴보는것이기 떄문에 그점을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아스날은 세스크,나스리를 보내고 누구로 그공백을 메울것인가가 이번여름이적시장의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아스날은 이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2선수가 나갈것이란 예상이 많았기 때문에 두스타의 공백을 준비할수 밖에 없었죠. 또 파브레가스와 나스리의 맘이 떠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스날은 세스크나 나스리를 팔것인가말것인가 보다 얼마에 보낼것인가가 더 중요한 문제이었고,최대한 많이 받고 최대한 돈을 풀어 정상급선수를 영입해 스쿼드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아스날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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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닐손 알무니아,아스날이 버려야 할 카드찰리의 생각 2011. 3. 24. 06:30
벵거는 유망주 보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감독이라는 점은 다들 아실겁니다.그런 벵거에게도 인정해야할 실패작이 2명 있습니다.그건 바로 데닐손과 알무니아입니다. 데닐손은 08/09시즌 DDS시절부터 현재까지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왔습니다.08/09시즌에 DDS중에 가장 유망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 시절에도 자신의 역할을 망강한 공격본능으로 경기를 망치는 경향이 있었죠.특히 세스크와의 공존문제가 존재했는데 그가 공격적으로 치고나가 세스크의 수비부담이 과중되게 하고,세스크의 공격력을 반감시키는 그는 아스날의 계륵같은 존재였습니다.(하지만 08/09시즌 당시에는 디아비,송도 같이 욕을 먹던시절이었고,아스날 전체가 플라미니,흘렙의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던 시절이라 그의 미숙함은 그다지 문제가 안되었었죠.)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