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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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 '그의 부활이 보인다'(1편)찰리의 생각 2011. 9. 23. 06:30
2007.7월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에서 리버풀로 어린선수가 건너왔을때는 유망한 선수였지만 프리미어리그 입성후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선수가 있습니다.프리미어리그 팬이라면 다들 아실 선수죠.바로 토레스입니다.(리버풀 역대 최다이적료를 갱신한 선수에게 유망한 선수라는 표현이 거부감있게 들리실지 모르겠네요.그때도 잘했지만 리버풀에 오면서 리버풀이라는 소속팀때문인지 대표팀에서 주전급으로 기용되면서인지 위치가 많이 달라졌죠.) 리버풀로 건너온 시즌인 07/08시즌 토레스는 프리미어리그 적응기라는 것이 필요없는 듯했습니다.박스안으로 가볍게 치고들어와 수비진을 농락하는 드리블과 치고달리기는 수비진을 끌어오리는 상대팀의포백을 무너뜨리고 골을 넣기에 완벽한 기술이었고,상대팀 센터백들에게는 곤욕이었죠.(특히 발이 느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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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바벨 보냈으니 수아레즈 영입할까?찰리의 생각 2011. 1. 26. 06:30
라이언 바벨은 86년생의 네덜란드의 유망주였습니다.유망주의 젖줄인 아약스에서 성장해서 07년 여름에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리버풀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었죠.07/08시즌에 주전은 아니었지만 조커로 나와 4골3어시를 찍을 때만해도 그는 촉망받는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도 주전자리는 어려웠고,베니테즈도 그다지 바벨을 활용할 생각은 안했죠.70분경이나 경기흐름을 바꿀필요가 있을때 주로 사용했었죠.(당시의 리버풀감독이었던 베니테즈가 유망주를 성장시키는데는 별로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단 생각이듭니다.바벨은 네덜란드의 앙리라고 불릴정도로 유망한 선수였는데 리버풀은 바벨을 성장시키지 못했죠.그리고 베니테즈나 호지슨이나 즉시전력감만을 주로 쓰고 유망주 키우는데 큰 관심이 없었죠.) 라이언 바벨에 대한 이적설이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