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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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베베 맨유의 주요옵션이 될까?축구선수&감독 2010. 11. 4. 06:30
노숙자출신인 베베에 대한 관심이 그가 점점 맨유경기에 출장하면서 그에대한 의심이 기대로 바뀌고 있습니다.챔스32강 맨유와 부르사스포르와의 경기가 열렸는데 모두 보셨나요?이날 맨유는 전반의 부르사스포르의 압박과 수비 그리고 역습에 고전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그리고 맨유답지 않게 패스미스도 많았구요. 게다가 전반23분경에 나니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날 부르사스포르에게 덜미를 잡히진 않을까 우려했으나 박지성이 나니의 공백을 잘 메웠고 공수 모두 매끄럽게 했습니다.그리고 맨유가 47분 플레처의 골로 앞서가게 되자 맨유는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62분 퍼거슨감독이 플레처를 빼고 베베를 투입하면서 측면을 강화하고자 했고 박지성은 플레처가 있는 중앙미드필더역할을 맡겼죠.그리고 경기에 투입된 베베는 맨유에서 몇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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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베베,생각보단 실력이 없진 않다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0. 30. 06:30
안녕하세요.찰리에요. 오늘은 베베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일단 그의 이력은 참 독특합니다.포르투칼의 노숙자 출신이라는 점과 CF 에스트렐라 아마도라 라는 포르투칼 3부리그에서 09~10.8까지 보냈습니다.어떻게 된일인지 바로 포르투칼의 1부리그인 비토리아 SC 로 2010.8월에 이적했고 그해 바로 2010.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입단하면서 큰화제를 낳은 선수죠.더 놀라운 사실은 그의 이적료가 740만파운드에 달한다는 점이었고 퍼거슨은 그의 플레이를 보지도 않고 케이로스코치의 조언에 따라 영입했다고 하니 얼마나 모험적인 선택인지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이나 팬들은 퍼거슨같은 명장이 아무생각 없이 영입했으리 없으며 그의 이적료로 보아 퍼기가 그의 잠재력을 높게 생각하고 있음이 틀림없다는 의견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