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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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의 뜬금없는 박주영 영입?(아스날 박주영)찰리의 아스날/이적과영입설 2011. 8. 28. 06:30
어디서 뜬금없는 이야기가 퍼지나 했습니다.친구에게 문자로 박주영 아스날 온다는 이야기 들었을때 말이죠.(이 친구가 장난하는 줄 알았죠.제가 아스날 팬인줄 아는 녀석이고,이친구도 축구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지금 프랑스 언론뿐아니라 국내언론,영국의 BBC,스카이스포츠 등 빠르게 박주영의 이적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내용은 아시겠지만 정리하면 릴과 계약발표만을 남겨둔 박주영이 갑자기 영국행비행기를 타고 살아졌고,그가 간 곳이 아스날이라는 것인데 첨에는 반신반의하던 상황에서 영국현지에서도 박주영의 아스날입단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제 이야기는 박주영이 아스날에 영입이 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가정하에 들인 말이니 걸러들으시길 바랍니다.본론으로 들어가죠.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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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 바르셀로나로 이적 그리고 파브레가스 대체자?찰리의 아스날/이적 2011. 8. 18. 12:26
아스날과 바르셀로나가 이적합의를 마쳤고 파브레가스는 11/12시즌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게 되었습니다.(이적료는 40M유로로 알려져있습니다.-물론 기사들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세스크의 바르셀로나행은 이미 3년전부터 거론되던 이야기였고,작년 여름에 세스크가 떠나길 원해 이적하는 분위기였습니다만 마지막에 벵거가 파브레가스에게 잔류를 호소해 잡을수있었습니다.시즌중 자신의 역할을 다했기 때문에 이번여름에는 벵거도 차마 잡을수는 없었을 것으로 봅니다. 워낙에 파브레가스의 바르샤행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도 있고,바르셀로나가 작년여름이적시장 때 보다는 파브레가스영입에 적극적으로 변했단 것도 있죠.바르셀로나가 37M유로(약 570억원-6M유로는 옵션)을 제시했고,아스날은 45M유로를 원해 8M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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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슈퀄)찰리의 아스날/영입 2011. 8. 9. 19:11
아스날에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이 입단했습니다.아스날 공식홈피에 의하면 이 선수는 좌우측면에서도 뛸수있고 중앙에 공격형 미들로도 뛸수있다고 합니다.다시말해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수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는 것이죠. 그리고 1군에 합류한다고 하니 아스날의 단순한 유망주 수혈은 아닌듯 보입니다.(이적료가 옵션 포함해서 12M파운드로 알려져있으니 단순한 유망주에게 쓸수없는 엄청난금액이 아닐수가 없습니다.때문에 아스날이 2군에 묻어둘 이유가 없겠죠.왜? 돈 아깝잖아요~) 출생: 1993.8.15 (17살) 포지션: 미드필더 국적: 잉글랜드 신체: 180cm,70kg 전소속팀: 사우스햄턴 그의 나이는 93년생으로 매우 어리고 유망한 것은 분명합니다.(맨유포함해서 다수의 팀들이 탐을 냈다고 합니다.)딱봐도 영국국적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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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의 이적 왜 미적거리나? (바르셀로나 아스날의 신경전)찰리의 아스날/이적 2011. 8. 6. 06:30
안녕하세요.찰리입니다.파브레가스의 이적에 관해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그에 대한 언론의 기사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작년 여름이적시장에도 한바탕 폭풍이 불었고,그에대한 생각을 언급했었는데요.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도 파브레가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아스날과 바르셀로나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 행을 원한다는 건 이미 축구팬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또 파브레가스에게 이상적인 곳일지도 모릅니다.바르셀로나는 그의 고향이고 그는 바로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했고,그곳은 현존 최강의 팀이기도 하기 때문에 무관의 연속인 아스날보다 자신에게 좋은 곳임은 부정할수없을 겁니다.(세스크는 아스날을 떠난다면 바르셀로나로 갈것이란 말을 꽤나 해왔기 때문에 그곳에 대한 깊은 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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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구단주]아스날 구단주가 된 남자는 누규?찰리의 아스날/기타 2011. 4. 12. 06:30
(그림출처 ESPN.com) 아스날 지분이야기1 아스날 지분이야기2 저는 전에 아스날의 지분이야기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당시에는 아스날의 구단주가 누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고,4명의 대주주들이 균형을 이루는 상황이라 쉽사리 누가 구단주가 될지 장담하긴 어려운 상황이었죠. 물론 크론케쪽이 29.99%의 지분으로 언제든 구단주에 맘만 먹으면 오를수있는 상황이긴 했지만 러시아의 부호인 우스마노프가 26%의 지분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아스날의 구단주가 누가 될지는 전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1%의 지분을 얻으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야 하는지 저같은 서민은 짐작도 안갑니다만 저양반(?)들같은 재력의 남자들이라면 언제든 구단주에 오를 수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더욱 알수가 없었죠.) 거기다가 제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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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아스날에 온다고?찰리의 아스날/이적과영입설 2011. 1. 24. 06:30
재밌는 이야기가 요즘 들리고 있습니다.그건 다름 아닌 혼다 아스날 입단설입니다.물론 일부축구팬들은 뭐 새삼스레 혼다의 이적설에 일일이 신경을 쓰고 있느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심심풀이로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 혼다 게이스케는 86년생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일본대표팀에서 공격수로도 쓰이는 멀티형 선수입니다.그의 대표팀에서 플레이를 몇번 보았고,일본대표팀에서는 나름 돋보였죠.그리고 남아공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행에 큰 기여를 했었죠.특히 덴마크전에서 보여준 무회전 프리킥으로 넣은 골은 많은축구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CSKA모스크바에 있기전에 네덜란드에서도 VVV-venlo의 에이스로 활약했던것으로 알려져있구요.) 그리고 현재 소속팀 CSKA모스크바에서도 등번호 7번을 달고 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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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운수좋은 날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9. 21. 07:30
아스날과 선더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보셨나요? 아스날은 선더랜드와의 경기에 어느정도 고전을 하리라는 예상을 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더랜드는 홈에서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팀이고 또한 아스날의 상성인 거친플레이의 조직력 좋은 팀이기 때문에 아스날이 고전할 상대임은 분명했습니다. 아스날은 선발진은 전경기와 같았고 역시나 변함없는 아스날의 전술을 들고 나왔고 역시 선더랜드는 아스날을 거칠게 압박하면서 아스날의 패스길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피지컬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갔고 피지컬을 이용한 공중패스와 높은 크로스를 주로 시도했죠~ 아스날에게 운좋은 12분경에 안토 퍼디난드가 걷어낸볼이 파브레가스의 발을 맞고 앞으로 나와있던 골키퍼를 넘겨 골을 기록하는 행운의 골을 얻어냈습니다.하지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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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브라가 쯤이야~"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9. 17. 00:09
전체적으로 챔스32강 아스날 브라가와 경기가 열렸다.아스날은 패스웍을 통해서 경기를 풀어가는 축구를 한다는 사실은누구나 알것이다.반면 브라가는 거친 축구를 구사한다고 알려져있어 아스날이 이변의 대상이 될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포메이션을 보자 샤막 아르샤빈-나스리 윌셔-송-파브레가스 클리쉬-코시엘리-스킬라치-사냐 선수개인적으로 보면 샤막은 아스날의 2%로를 채웠다고 생각합니다.이날 경기 또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며 벵거를 만족스럽게 했죠.샤막은 중원에서 수비진과 경합해주면서 볼을 간수하고 있다가 패스하는 모습을 보이며 타킷역할을 하기도 했고 측면으로 빠져있으면서 공을 받아 동료들이 공격하러 오는 것을 보고 패스를 하는 역할도 수행했구요. 또한 공격수로써 가장 중요한 골까지 기록하면서 만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