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아스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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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vs 토튼햄 (프리미어리그 34R) by찰리버드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16. 00:51
아스날 vs 토튼햄 토튼햄에 벤틀리 대신해서 나온 토튼햄에 no.19 대니로즈 라는 어린선수의 중거리슛팅이 골로 연결되었다. 코너킥상황에서 크로스올라오는 상황에서 알무니아가 공을 쳐냈는데 그게 로즈에게 가면서 논스톱슛팅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이게 그의 데뷔전이라고 하니 실로 엄청난 선수가 될 자질이 보인다.) 갑자기 종아리 통증을 느끼는 베르마엘렌 오늘 캠벨와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통증을 호소하더니.. 결국.. 은별이와 교체되었다. 사실 교체되면서 수비불안은 예상한 바였지만~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비력을 보여준 은별이었다. 보면 알겠지만 도저히 아스날선수들이 패스를 하기에 너무 촘촘한 공간을 만들며 아스날전에 대한 만반에 준비를 했음을 보여주었다. 아스날의 선발진이 거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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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8강 아스날 vs 바르셀로나 (1차전)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14. 21:02
아스날 vs 바르샤 (웽거: 저번에 우승하고 또 해야겠나?) (아스날의 레전드 앙리의 등장 바르샤의 유니폼을 입고 온 아스날의 킹이라.. 뭔지 모를 낯설음은?그래도 당신은 아스날의 킹이라고 생각한다.) 아스날은 4-3-3 뭐 선발로 나올 선수는 아스날팬이라면 누구나 짐작할듯 싶다. 바르샤도 역쉬 4-3-3 아~세월의 무상함인지 앙리의 오른쪽 자리는 페드로가 차지한지 오래다. 챔스에서도 역쉬 선발은 아니였다. 오죽하면 볼 점유율이 이정도니뭐... 말다했지 싶다. 전반전 점유율 29 대 71 이라니~ 양팀의 전력의 차이는 실로 컸다~ 아스날은 초반 아스날 답지 않은 경기운영 바르샤의 압박에 잘 대응하지 못하고 일방적이 바르샤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사비를 중심으로 한 바르샤의 패스웍은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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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vs 헐시티 (프리미어리그 30R) by찰리버드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14. 20:36
아스날 vs 헐시티 아스날 선발진이다. 뭐 파주장 부상으로 빠지고 예상가능한 선발진이다. (아스날이 뭐 선수층 종이 스쿼드인거 아스날팬이면 다 아는 사실 출장대기목록을 보면 트라오레, 메리다, 이스트몬드만 봐도 휴~~한숨만...안습이다.) 포메이션은 4-2-3-1 로 벤트너 원톱에 나스리가 공미로 좌 알샤빈 우 에보우에 데닐손과 디아비가 후방에 받혀주고 있다. 수비진은 뭐 알다시피... 아이 귀엽다~! (아놔~ 알샤빈이 형이다. 벤트너야~!!) 알샤빈의 두명사이로의 돌파시도 너무 수비가 촘촘해서 당연히 막힐걸로 생각했지만... 몸쌈에도 밀리지 않는 알샤빈~~ 끝내는 한선수는 벗겨내고 알샤빈의 돌파~~ 두명째 돌파후~~ 멋진 슛팅~!! 철석 마무리까지~!! 전반13분에 나온 멋진 골 그래서 헐시티전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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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아스날 vs 포르투(2차전)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13. 21:53
아스날 vs 포르투 경기전 고민하는 웽거 (벤준표는 앙리처럼 클꺼야~~아마도...) 경기전~ 아스날 선수단 입장~~ (아기샤빈:~~굿) 아르샤빈 기여워 죽는 심판~ 아스날 전문키커 알샤빈~~!! 나스리의 킬패스~~ 빈공간들어가는 알샤빈 수비의 태클에 의해 공이흐르는 순간 뛰어들어오는 벤트너~ 벤트너의 슛 아스날의 첫골~~ 나스리의 킬패스가 시발점이었고 마무리는 벤트너~~ 참좋은 시작이었다. 디아비와 기쁨을 나누는 (풋~) 알샤빈의 단독돌파 (3명에 둘러 쌓여 있는 알샤빈이라 공을 빼앗길줄 알았지만.....) 알샤빈의 돌파시도~~ 그리고 멋진 돌파~~~ (얼굴에 손안치워~~!!) 알샤빈의 크로스~~!! 벤트너의 마무리~~!!이로서 벤트너의 2골 벤트너가 2골 넣긴했지만~~ 거의 차려준 밥상에 수저 얻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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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vs 번리 (프리미어리그 29R) by찰리버드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13. 21:32
아스날 vs 번리 먼저 출장명단과 포메이션 일단 공격진은 벤준표 원톱에 우 월콧 좌 슬희의 3톱이며 중원은 로시츠키, 파주장, 데닐손 수비에는 클리쉬, 베르마엘런 ,은별이, 에보우에 무난한 선발진이다. (벤준표 계속써야 하나~ 고민중인 교수님) (그만 날려먹길 바라는 팬과 타팀을 학살해야하는 공격수의 맘...갈등하는 벤준표는자비의신(?) 파주장으로 부터 나스리가 패스를 받고 파주장 들어가는 것 확인후에 찍어서 킬패스~~ 파주장의 깔끔한 마무리 (후훗~슬희와 파주장의 호흡이 점점 좋아 지는군~~) 그의 주장세레모니~~이리 저리 움직여~~!!~ 에보우에의 골에어리어 혼전중 걷어낸골이.. 뒤에서 오는 번리선수의 해딩패스~~ 아주 해딩 패스~~ 헉근데 그게 데이비드 누젠트에게로~~ 누젠트의 마무리~ 철석~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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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vs 스토크시티 (프리미어리그 28R) by찰리버드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12. 20:21
왜~!! 또 아스날에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두두이후로 또 충격에 휩싸인 아스날인데... 아 07/08 시즌의 버밍엄전 악몽이.... 화가난 벤준표 사과하는 쇼크로스를 밀어내는 장면이다. (꺼져~!!) 하지만 쇼크로스를 무조건 욕하진 않겠다. 쇼크로스는 테일러와는 다르게 바로 사과하려고 했고 그는 어린아이처럼 눈물도 보였으며 정말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그는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이기도 하다. 그도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빠져 선수생활을 망치지 않고 더나은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 파부장의 머리에는 아마 버밍엄전 두두다리가 생각안날수가 없을 것이다. 그시즌에 아스날의 폼은 우승을 향해 가고 있었으며~ 리그우승을 다시 넘보는 팀의 상승기였다. 그러나 버밍엄전 두두 사건이후로 팀은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