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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 vs 번리 (프리미어리그 29R) by찰리버드
    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4. 13. 21:32
    아스날 vs 번리
    먼저 출장명단과 포메이션



    일단 공격진은 벤준표 원톱에 우 월콧 좌 슬희의 3톱이며
    중원은 로시츠키, 파주장, 데닐손 수비에는 클리쉬, 베르마엘런 ,은별이, 에보우에
    무난한 선발진이다.


     (벤준표 계속써야 하나~ 고민중인 교수님)



     (그만 날려먹길 바라는 팬과 타팀을 학살해야하는 공격수의 맘...갈등하는 벤준표는자비의신(?)

    <아스날의 첫번째골>

     파주장으로 부터 나스리가 패스를 받고


     파주장 들어가는 것 확인후에 찍어서 킬패스~~

     파주장의 깔끔한 마무리


     (후훗~슬희와 파주장의 호흡이 점점 좋아 지는군~~)

     
    그의 주장세레모니~~이리 저리 움직여~~!!~

    <번리의 반격~!그리고 번리의골>



     에보우에의 골에어리어 혼전중 걷어낸골이..


     
    뒤에서 오는 번리선수의 해딩패스~~

     아주 해딩 패스~~


    헉근데 그게 데이비드 누젠트에게로~~

     누젠트의 마무리~


     철석~ 휴 골이 드가는 순간 아 이번경기 제법 힘들겠군~이란 생각이 스친다.
    하지만 이건 거의 수비진의 실책이라고 봐야 할것같다.
    너무 급하게 볼처리한 에보우에나 솔직히 그냥 미드필드나 키퍼에게 안전하게
    연결했어도 됬을 상황이었기에 아쉬웠고
    공격수 누젠트를 놓친 베르마엘런도 아쉽긴 마찬가지였다.
    아스날스타일이 많이 실점하고 많이 득점하는 공격축구이긴 하지만
    수비가 강하고 압박이 좋은 강팀에게 중원이 밀리면
    상당히 난감해 하며 지는 아스날 경기를
    많이 보게 된다.
    특히 첼시나 맨유전....

    (드록신이여 왜 우리만 계속 괴롭히십니까~~)

    (
    지성이형 제발 이러지마요... 아스날만 보면 아주 죽이려드시네요~)
    ..
    <2번째골~~
    이 터지며 앞서 나가는 아스날~~
    후반전 59분경에 월콧의 골~!>

    두번째골은 역습상황에서 골을 받은 월콧이 슛팅각도 만드려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방향전환 후에 왼발슛팅~(공의 속도가 느려 골키퍼에게 걸릴줄
    알았는데 방향이 워낙에 좋았고 슛팅도 낮게 깔리면서 들어 갔다.)


    짐 몇시야 세레모니~~


    사실 잉글랜드 국대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며 이래저래 비난이
    장난이 아니다. 이 경기하나로 달리기선수나 하란 비난을 날려버리길~
    아직 그는 어리고 슛팅능력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다만 스피드를 살린 치달에만 의존하지 말고 더 정교한 드리블링 돌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스피드는 훌륭한 무기긴 하지만~
    몸쌈으로 진로 방해하면 공을 자주 빼앗기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차 발전할거라 생각된다.
    (그의 등번호는 앙리 번호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거다.)

     (벤트너야 너두 빨리 발전하길~)

    <아르샤빈의 벤트너 따라잡기~!>


    디아비의 찔러주는 패스~~

     빈공간으로 돌아들어가는 알샤빈~~

     
    완벽한 자세의 슛팅~~

     
    (어라~~!!)

     실망하는 알샤빈
    (벤준표의 대기권 돌파슛 같은 건 배우면 안돼~!!
    알샤빈아~~벤준표랑 슛팅연습하지 말길~ 닮을라~~)

    <벤준표의 자비~~!!>


    월콧의 돌파후 크로스~~

     
    크로스~~!!정말 완벽한~~


    키퍼와 일대일 찬스~~벤준표!!


     슛팅~~

    이찬스는 한경기에 한번 올까말까한 완벽한 찬스였기에 골임을 확신하고
    있었다....그러나)

     골인가~???

    골~~!!!

    (~~~이니고 옆으로 지나가는.....)

     뻘줌한 표정~~
    (아놔~진짜$#@ 그걸 어찌 날려먹냐고)


     아니나 다를까 벤준표 두두와 교체

     
    (교수님 저 ...요즘 교수님의 안목에 자꾸 의심이 생겨요~~죄송해요
    우리 벤준표 정말 갓데발이나 앙리처럼 되는 거 맞죠~~??)

     허나 두두 또한 원래 폼을 찾지 못하고
    둔한 몸놀림에다 일대일 찬스도 날려먹는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박스안에 여우는 어디로 갔는지~아쉬움뿐....돌아와제발
    (두두만 원래 폼 찾으면 수월한 공격이 될텐데... 반페르시 야는
    원래 한시즌 넘기기 힘들고...알샤빈 톱에 세우긴 좀 뭐시기하고
    벤트너 아직은 크려면 멀었고... 두두야 빨리 제기량 찾길바래~~
    나쁜$#@ 테일러 같으니라고 너만 아니였음.. 리그우승 벌써 했
    겠다.)

    <3번째 아스날의 골~!!>


    측면에서 수비와 경합하다 두두와 2:1 패스후 알샤빈의 슛팅~!!
    (보시다시피 각도상으로 넣기 힘들어 보였으나~~)

     
    철썩~~!!


    (알샤빈왈:아놔~~난천재 인가봐~~)

    좋아하는 알샤빈~~


    (알샤빈:목쫄려 월콧아~~
    알샤빈아 와줘서 진짜 고맙다~~)

    <전체평>
    번리전은 3-1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다.
    벤준표의 엄청난 결정력(?), 두두의 무거운 움직임,수비진의 실책등
    여러가지 문제를 보여주었지만
    나스리와 파주장의 호흡, 월콧의 살아나는 움직임과 슛팅,
    알샤빈의 천재적 슛팅감감등
    역시 아스날은 곧죽어도 공격~이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간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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