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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 부족한 2%를 채워줘!
    블로그&잡담 2010. 10. 2. 16:01


    슈퍼스타k1은 보지 않았기 때문에 서인국이 뽑힌것에 대한 논란은 모릅니다.하지만 슈퍼스타k2는 상당히 흥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사실 이런 주제로 글쓰는 것은 첨이라 떨리긴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주관적인 글 일수 밖에 없으니 참고하시고 자기생각을 이야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근거없는 비난은 삭제하겠으니 그리아시길..



    슈퍼스타k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전형적인 토너먼트형식으로 최후의 1명의 슈퍼스타를 뽑는 프로그램인데 오디션에 출연하게된 배경이 나오면서휴먼 드라마가 녹아들어가게 연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시청자들이야 뭐 재미는 있지만 출연자들에겐 잔인한면이 없잖아 있습니다.그리고 슈퍼스타k는 심사위원들에 대한 논란이 자주 일기도 합니다.평이 너무 날카롭고 냉정하다는 비난이 나오기도 하고 심사평이 지극히 주관적이고 애매하다는 논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논란과 비난의 예를 보면..

    옥주연이 심사위원으로 나와 대선배인 주현미의 말을 끊어먹는 태도가 건방지며 참가자들에게
    지나치게 막말을 내뱉는 것 아니냐 하는 논란이 있었구요. 엄정화의 심사평이 매우 주관적이고
    애매하며 그녀가 싱어송라이터나 음악적으로 깊이가 있는 가수가 아니고 기획된 가수일뿐인데 
    심사위원으로 자격이 있는냐하는 비판도 일어났었구요 그리고 최근에는 가사 까먹고 음정불안한김은비가 떨어지지 않고 노래잘부른 박보람이 떨어진 것으로 '어짜피 스타는 외모가 되고 인기가없으면 안돼~ 그리고 어차피 노래만 잘하는 녀석들은 들러리야'라는 생각을 심어 주기도해 슈퍼스타K가 과연 음악하는 가수를 뽑는것이 맞느냐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또 휴먼드라마같은 오디션보는 이들의 이야기가 슈퍼스타K의 의도된 것 아니냐하는 의구심도
    생기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슈퍼스타K는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슈퍼스타K가 되어야할
    당위성을 갖고 출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같이 어려운 형편을 갖고 있음에도 음악의
    길을 꿋꿋히 걸어가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게 되는데요. 이것들이 거짓으로 만들어진 그러니까 특정인을 띄우기 위한 방법으로 쓰여진 시나리오가 아니냐하는 의문이 제기되 장재인왕따 이야기는 유이 이야기를 카피한 것이다라는 소문이 인터넷에 떠돌기도 했었죠~

    그리고 합숙소에서 형성되는 러브라인 즉 존박-김은비-강승윤 의 삼각구도가 연출자의 의한 의도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었습니다만.. 아니나 다를까 강승윤의 여자친구가 있음이 공개되면서 강승윤이 김은비에게 관심을 갖고있는 연출은 거짓임을 밝혀졌습니다.(그럼 존박-김은비의 러브라인은?  그건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녀석은 그두 러브라인을 믿고싶어하더군요..진실은 그두사람에게 있으니 안다면 물어보시길..)

    이렇게 논란거리가 많아지고 커질수록 슈퍼스타K에 대한 홍보가 되어지고 시청율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법이죠 결국 슈퍼스타K는 13%라는 케이블 사상 경의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방송 못지않게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거기다 많은 이익도 내고 있는 슈퍼스타K인데 문자투표,슈퍼스타K 출연자들의 음악파일 판매,스폰서 등으로 엄청난 수익을 내고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슈퍼스타K를 주제로한 영화도 기획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많은 수익을 창출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높은 시청률과 높은 수익 두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슈퍼스타K지만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닙니다.첫째 안혜경의 진행부분이 별로 흥미롭지 않고 재미도 없어 그냐가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듭니다. 그녀의 역할이 애매하며 진행에 오히려 방해되는 것같은 쓸데없는 시간끌기를 남발하고 있단 생각이듭니다. 좀더 알찬 것들로 채워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슈퍼스타K뽑는 선정방식이 아쉽습니다.현재 슈퍼스타K가 뽑는 방식은 심사위원점수30%

    사전온라인투표 10% 생방송 시청자 문자투표60%로 뽑습니다. 즉 압도적으로 인기에 의존하게
    된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심사위원들의 평이 좋았지만 문자투표에 의해 떨어진 경우가 있는데
    그대표적인 예가 바로 박보람과 김지수의 경우입니다. 실력이 있어도 인기가 없다면 어느정도
    한계선이 있다는 것을 보는 것 같아 씁쓸했습니다.

    그리고 문자투표에 여성들의 참여가 많아 여심을 등에 업고 나가는 출연자 즉 잘생긴 남성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편이라 여성출연자에게 다소 불리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근거로 11명의 출연자들이 뽑혀 합숙후 생방송 무대후 3명의 탈락자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공교롭게도 3명다. 여자였다는 점을 들수가 있으며 심사위원의 점수와 무관하게 강승윤이 계속 올라가는 것을 들수가 있겠습니다.(개인적으로 강승윤 안티도 아니고 악감정도 없습니다. 다만 김지수나 박보람보다 그가 노래를 잘 불렀냐고 묻는다면 전 아니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점이 2%로 있는 슈퍼스타K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완성도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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