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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 주루
    찰리의 아스날/선수들 2010. 7. 9. 21:14


    스위스인 요한 주루를 소개하려고 한다.
    요한 주루는 2003.8월 아스날에 공식입단한 후 유스팀에 머물다.
    2004.10월 갈링컵에서 퍼스트팀 데뷔전을 치룬다.
    (만16세에 입단한 주루 유스팀에서 머물고 있었고 1년만에 성인팀으로
    올라올정도로 교수님이 맘에 들었다고 생각된다.)

    04/05시즌 05/06시즌 그는 칼링컵과 FA컵 위주로 경기에 나와 성장했다.


    스위스국대에서는 센데로스와 중앙수비수로 출격할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다.
    그리고 스위스 청소년대표를 거쳐 바로 성인팀으로 올라온 전형적인 엘리트선수이기도
    하다.그는 월드컵전에 국대에서 한경기 밖에 뛰지 않았지만...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2006년 월드컵 한국전에서 센데로스가 부상을 당하자 쿤 감독은 주루를 투입했고 한국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루의 인지도는 급 상승했고 그의 몸값은 상승한다.

    0607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날예정이었던 주루는 월드컵이후로 이태리의 몇개의 클럽이
    아스날에 이적제안을 했고 웽거감독은 그를 방어에 나선다.
    그래서 웽거는 주루의 계약연장과 주급인상을 구단에 건의했고 결국 2012년 여름까지
    아스날과 계약을 체결했다.(5년계약-주급은 3배상승했다고함)

    그리고 0607시즌에 꽤나 많은 출전기회를 주며 웽거는 그가 성장하도록 돕는다.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리그18경기 챔스5경기에 출장시키며 그가 훌륭한 선수로
    아스날에서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0708시즌 아스날에서 요한 주루의 자리는 없었고 그가 주전하기에
    아스날의 갈라스-투레라인이 너무나 확고했다.(쓸만한 센터백이 2뿐) 
    그래서 버밍엄으로 임대가서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쌓게 되었지만
    버밍엄 주전 센터백은 아니었고 서브였다.
    하지만 여전히 어린나이였던 그는 희망이 있었고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제법 쌓여갔다.


    08/09시즌 갈라스-투레라인과 서브 실베스트리에 밀려 주루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불안한 수비력에 맘을 졸였던 팬들도 많았지만
    08/09시즌 팀은 다행히 빅4사수하는데 역할을했다.
    갈라스 부상에 투레-실베라인 중 펑크나면 메우는 역할을 그래도 했다.


    그의 대한 전망

    그는 이제 프리미어리그 5년정도 된 선수이며 아스날에서 7년된 짬빱좀 먹은 선수다.
    한마디로 베테랑이라는 이야기인데 하지만 아직 그의 나이는 만23세로 아직도 어린선수이기도하다.
    위에 언급했지만 2012년 까지 계약이 되어있어 그가 아스날에 계속 머물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그는 윙백도 볼수있고 홀딩미드필더로 사용할수도 있을 것이다. 

    동갑내기 국대수비수인 센데로스는 2010월드컵에서 국대승선한 반면
    주루는 무릎부상과 수술로 아스날에서 0910시즌을 한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당연히 국대도 승선하지 못하며 폼이 떨어져 있는상태다.
    그리고 원래주전도 아니었지만 그는 유망주라는 매력이 있었고
    그래서 그에게 기회를 어느정도 제공했지만 1011시즌에도 확고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는 1011시즌에도 베르마엘렌-코시엘리 라인에 밀려 서브로 계속 기용될것이다.

    (휴~ 부상으로 폼도 떨어져~ 여태까지 확실히 보여준것도 없어~ 코시엘리 왔고
     또한명의 수비수영입이 이뤄진다고 하니~ 여러가지 주루의 상황은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되어 재능을 보여준다면
    그가 아스날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스날에 송의 백업이 없는 상태에서 영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그가
    수미로 들어가 좋은 활약을 펼쳐줬으면 좋겠다.
    센터백으로써의 그의 미래는 불투명해 보이며 그나마 아스날에서 이스트몬드나
    데닐손과 경합하기가 베르마엘렌-코시엘리와 경합하는것보다 쉬울테니까...
    (잼있는 사실은 그가 유스팀시절에 홀딩을 봤다는 것이며 제2의 비에이라로
    성장할것으로 내다봤다고하니까 방금 이야기한 이야기가 전혀 뜬금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가 나의 예상을 뒤엎고 1011시즌에
    미친 활약하길 기대해보자~!!

    ps.로그인없이도 댓글을 쓸수있으니 의견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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