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티에리 앙리
    찰리의 아스날/선수들 2010. 5. 19. 22:01

    티에리 앙리 (Thierry Henry | Thierry Daniel Henry)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
    풀네임  Thierry Daniel Henry
    생년월일 1977.8.17
    포지션  FW
    주요클럽
    1994-1998 AS모나코
    (프랑스/ 110경기 20골)
    1998-1999 유벤투스
    (이탈리아 /16경기 3골)
    1999-2007 아스날
    (잉글랜드 / 364경기 226골)

    a매치기록
    월드컵 출전 3회 (98,02,06)
    월드컵기록
    우승1회(98) 준우승1회(06)
    14경기 5골

    아스날에서 리그기록
    99/00시즌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31경기 17골 3어시
    00/01시즌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35경기 17골 4어시
    01/02시즌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33경기 24골 5어시
    02/03시즌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37경기 24골 23어시
    03/04시즌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37경기 30골 9어시
    04/05시즌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32경기 25골 16어시
    05/06시즌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32경기 27골 6어시

    통산 237경기 164골 66어시 230공격포인트


    티에리 앙리는 프랑스 파리의 빈민가에서 유소년기를 보냈다.
    1990프랑스 축구협회의 엘리트 육성프로젝트인 '클레르 퐁텐
    축구 아카데미' 에 입학하며 서서히 비상을 준비했다.
    이때 동료들은 뢰블뢰군단까지 함께 성장한다.
    (윌리엄 갈라스, 루이사하, 니콜라스 아넬카등)
    1992-93 년을 FC베르샤유 유소년 클럽에서 보내던 앙리는
    1994 AS모나코를 통해 프로무대에 입문하게 된다.
    1987-94 아르센웽거와의 인연이 여기에 있긴했으나
    1994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로 팀을 옮기기에 실제로
    그를 발탁한 스승은 장 티가나 감독이라고 한다.


    티에리 앙리는 연령별 국대를 거치며 성장했다.
    클레르 퐁텐 동기생들과 주축을 이뤄 1996년 U-19 유럽선수권데서
    정상에 오르며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는다.
    차근차근 성장한 앙리는 1997.10.11 남아공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 신고식을 치룬다. 자국에서 열릴 1998 프랑스 대표팀감독
    에메 자케는 앙리를 최종 스쿼드에  포함시킨다.
    (그당시 그의 나이 20살 밖에 안된 국대경험 별로 없는 새내기를 ...
    뽑은 것은 정말 대단한 결정일 것이다. 우리나라도 1998년에
    어린 이동국을 대표팀에 데려간 경험이 있긴하지만...)

     


    티에리 앙리는 남아공과의 조별예선 1차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면서
    A매치 데뷔골이자 월드컵 첫골의 감격을 동시에 누렸고
    나흘뒤 사욷디아라비아와의 2차전에서느 2골을 터뜨리며 주가를
    높였다. 수비수가 퇴장당했던 결승전을 제외하고는 프랑스의 6경기
    에 모두 출전했으며 팀내 최다골(3) 기록까지 남겼으니 새내기의
    첫무대는 화려했다. (국대승선 얼마안되 월드컵우승의 커리어를
    쌓았으니 실로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월드컵 우승후에 1999년1월 윈터 브레이크 기간을 통해 프랑스 생활을
    청산하고 이탈리아의 명가 유벤투스로 입성한다.
    그러나... 그는 세리에의 거친수비에 상당히 고전하며
    16경기 3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둔다.




    하지만 웽거는 고전하는 티에리 앙리
    1020파운드에 거품빠진 값에 아스날로
    데려오면서 그의 신화는 시작된다.

    그리고 웽거는 날개자원으로 활용되던 그를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기용한다.

    하지만 10경기내내 골침묵으로 웽거는
    상당한 비난을 받게 되나

    그는 끝까지 신뢰를 잃지 않는다. 그것이 결국결실을
     맺어 그가 이적한
    첫시즌 26골 기록하며 웽거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2007년 그가 바르샤로 이적할때까지
     그는 프리미어리그 4번의

    득점왕(02,04,05,06)을 하고 
    리그우승2번 FA컵 3회 우승을 경험하며

    티에리 앙리는 아스날의 킹으로 프리미어리그를 휘저었다.
     


    2006년 5월19일 아스날과 재계약을 채결하면서 2010년까지 계약연장에
    합의했다.'내 마지막 계약이 될것'이라는 담담한 소감과 함께 말이다.
    그래서 앙리는 아스날에서 은퇴할줄 알던 많은 사람들에게
    놀랄 만한 소식이 전해 진다. 2006년에 구애를 하더 바르샤의 이적설이
    2007년에 또 터져나온것 그냥 루머일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그는 2007년6월25일 바르샤로 입단한다.
    바르샤가 아스날에 지불한 이적료로는 약1610만 파운드라고 한다.
    (참고로 아스날이 모나코에 앙리 영입을 위해
    낸 이적료는 1020파운드이고

    4년계약한 앙리는 2011년까지 바르샤와 계약이 되어있다.)
    앙리는 챔스우승을 갈망했을 것이다. 그리고 2006년에
     준우승을 하며 아쉽게 챔
    스우승을 놓쳤지만 아스날이
    스쿼드 보강이 이뤄지지 않자

    그는 아스날의 미래를 직감한듯 싶다.

     
    아스날은 현재 6년째 무관이니까
    암튼 앙리는 그동안 정들었던 아스날에 등을 돌려야 했으나
    아스날팬이라면 누
    구하나 그에게 손가락질 하는 이는 없었다.

    그는 에밀레이트 스타디움을
    완성된 시즌에 떠나려 했으나 웽거의 설득으로
     1년더 있어주었고
    앙리같은 수준의 선수가 챔스트로피를 가지고

    싶다는 열망은 당연한것이었기에 바르샤로 가는 앙리를 아무에게
    아스날팬들은 고맙게 생각하며 박수쳤던것이다.


    그리고 아스날에게 이적료를 지급하게 해주었고
    덕분에 빚에 허덕이던 아스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부에서는 웽거가 늙어서 팔았다고 하지만
    난 앙리가 챔스우승을 위해 바르샤로

    가겠다고 했고 웽거는 그를 생각해 잡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당시에 난 앙리를 잡지 않은 것을 약간 원망하긴 했었다.
    아스날은 레전드 대우도 없고 너무 매정한것 같아서 말이다.


    그가 나가고 아스날은 상승세를 탓으며 리그우승도
    할 뻔했었고 앙
    리는 윙포역할로 적응에 시간이 걸렸으나
     확고한 주전이 되었다.

      
    결국 2009년 바르샤는 챔스우승,리그우승 컵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
    했고 앙리는 꿈을 이뤘다.


     그의 커리어 말년에

    마지막 퍼즐이던 챔스 우승 경력을 추가하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앙리의 이적이 아스날에게나 앙리 본인에게나
     윈윈이
    었던 것 같다. 웽거의 통찰력에 놀랄 뿐이다.


    <앙리의 실연>

    과르디올라 표정봐라...넌 뭐했냐는 표정>

    앙리의노쇠화... 그리고 페드로의 성장으로 인해
    0910시즌에 앙리는 후보로 전락하였다.
    그리고 그자리는 페드로가 차지한다.

     
    15경기 6경기교체로 4골2도움이라는
    앙리 답지 않은 성적으로

    앙리가 이제 바르샤에서 떠날때가
    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0910챔스에서 보았던 앙리는 예전에 움직임이 아니었다.


    팀내에서 자리를 잃은 앙리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았으나 바르샤에서 이적을 원하면 언제든 보내주겠다며 일정조건만 맞으면 언제든 디든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아스날 킹을 이딴 식으로 대우하다니... 아세월이여..)

    현재로선 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될듯하다. 그리고 그의 행선지는 아마도 미국이 될듯하다.
    구체적인 팀까지 거론이 되는 것으로 봐선 말이다.

    <인간앙리>


    그는 인간적으로 매우 좋은 사람인 듯하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매너 좋기로 유명하며 그라운드 밖에서
    팀동료들의 신망이 두텁다. 당연 그의 리더쉽이
    출중하기 때문일것이다.
    한국에 와서 무한도전으로 친근해진 앙리.
    인터뷰도 잘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바르샤로 이적후 딸이 보고 싶어서 견딜수 없다는
    앙리는 맘씨 좋은 남자...이런그를
    한국사람으로서 그에게 호감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

    물론 그도 사람인지라 실수는 한다.


    남아공 월드컵에 진출이 걸린 아일랜드전에서
    핸드볼 반칙...

    그리고 정이 너무 흘러넘쳤는지 다른여자와 정을나누며
    이혼한 것 일 것이다.난그의 지인이 아니라 그의 아내와 어떤 일이  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앙리의 바람피는 장면은 파파라치에 찍혔었다. 충격적이었다.
    더욱이 그는 가정적인 남자로 보였기 때문이다.
    (이래서 너무 남자가 너무 잘생기면
    그남자 데리고 있는여자는 수명이 짧다고 한다.
    괜히 잘 생긴넘에 대해 시기심에 나온 소리일수도
    있으니...이말에 동의 안하는 잘생긴남자를 가진
    여성분들은 흘려 넘기시길...)


    하지만 그가 쌓아온 커리어와 그가 보여준 환상적인
    경기력, 골 , 매너 까지 부정하진 말아야 할것이다.
    개인사생활 문제로 선수로서의 커리어까지 무시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그건 아니라 생각한다.

     
    그의 그림에 잉크 2방울이 떨어졌으나, 앙리 그가 그린
    그림의 가치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스날에서 365경기226득점
    득점률 62% 아스날역대 득
    점 1위
    4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0-20 가입등

     그가 만들어낸 기록들은 아스날의 역사이며
    그걸 만들은 앙리 당신은 누가뭐라해도 아스날의킹이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