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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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인터뷰1찰리의 아스날/아르센 벵거 2010. 5. 13. 21:58
감독님이 처음으로 본 축구경기를 기억하나요?당신의 우상은 누구였나요? 어린시절동네에서 열렸던 시합이었습니다.제가 살던곳은 프랑스와 독일 접경에 있는 뒤렌하임이었는데 당시 그 지역 축구팀은 일요일마다 저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선술집에 모이곤 했어요. 평일에는 주말경기에 누가 출전할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었지요.따지고보면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부터 팀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배운셈이라고 할수 있는거죠.그래선지 어렸을때부터 삶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축구라고 생각해왔어요. 첫번째 우상은 펠레였어요. 지금과 달리 티비로 축구중계를 자주 본다거나할수있던 시절이 아니어서인지 일종의 신비한 매력 같은게 있었던것 같아요펠레이후에는 독일 선수들에게 많이 끌렸죠 . 오베라트 베켄바우어같은 선수들이 우상이었습니다. 그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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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이적설(5.12)찰리의 아스날/이적과영입설 2010. 5. 12. 21:43
아스날 이적설(5.12) 아스날 공식 홈피에 뜬 이적관련 기사다. 맨시티의 숀라이트 필립스와 바르샤의 야야투레다. 둘다 팀에서 입지가 그리 좋지가 않다. 맨시티는 공격진이 많아 필립스가 붙박이 주전으로 나오지는 않고 있다. 리그 30경기 출장했으며 11경기 교체로 나왔다. 그를 이렇게 활용하는 이유가 조커로서의 역할이 그에게 맞아서 일수도 있고 단기간에 경기에 임펙트를 줄수 있는 그의 스피드 때문일수도 있다. 그는 팀내 득점 4위로 4골2도움을 기록중이며 공격포인트도 팀내 4위다. 그런점으로 미루어 보아 맨시티가 엄청난 윙자원을 사오거나 맨시감독인 만치니와불화가 있다면 모를까 아스날에 올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미쳤다고 팀내 공격포인트 4위를 타팀에 이적시킬까) 두번째는 야야 투레다. 아스날과 참 많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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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프리미어리그 결산찰리의 아스날/매치결과 2010. 5. 11. 22:56
아스날이 풀럼을 4-0으로 이기면서 3위 수성에 성공했다. 4위와의 승점차가 많이났기에 아스날의 무난한 3위를 예상했으나 이와달리 챔피온스리그 8강 바르샤 2차전을 포함해서 5경기 1무4패 의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며 리그우승경쟁에서 멀어지면서 아스날팬들을 매우 실망하게 했다. 3위는 무난히 할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후반에 4위 닭집의 추격을 받으며 승점2점차로 좁혀졌고 38R에서 아스날이 패하고 닭집이 승점3점을 따낸다면 3위를 빼앗길수도 있었으나 아스날이 풀럼을 이기고 3위를 확정짓게 되었다. (닭집이 번리에게 덜미를 잡히며 아스날과 승점5차로 벌어진채 리그4위로 올라 플옵을 거쳐 챔스진출이 가능해 졌다.) 풀럼전에서는 3위확정과 카를로스 벨라의 리그첫골 신고식을 하게 되었다.(벨라의 블랙번전의 플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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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vs 풀럼 미리 즐기자찰리의 생각 2010. 5. 9. 22:57
풀럼의 유로파리그에서 함부르크전에 포메이션이다. 풀럼의 포메이션은 4-4-1-1 로 핵심적인 역할은 졸탄게라가 하고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스페인국대에서 세스크가 맡기도 했던 쉐도우 스타라이커 자리이다. 일단 아스날의 상황과 풀럼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자 아스날과 풀럼은 프리미어리그 6R에서 풀럼홈에서 경기를 했었는데 아스날이 풀럼을 1:0으로 이겼다. 이번에 아스날 홈이라 풀럼을 상대하기에 훨씬 유리하다. 그리고 풀럼은 현제리그 12위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고 아스날과의 경기가 어떠한 큰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상대적으로 편한 경기가 예상된다. 그리고 아스날과의 경기를 갖은다음 3일후에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있어 풀럼에게는 아스날과의 경기를 거칠게 하려고 하진 않을 것이다. 현제 풀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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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이적설(5.6)찰리의 아스날/이적과영입설 2010. 5. 6. 23:18
아스날 이적설(5.6) 웽거 교수님이 두두가 이번여름에 떠날까 두렵다. 두두 그와 시즌이 끝난후 대화를 나눈다고 하니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할것같다. 리옹 이적설도 났었고 여러팀에서 두두정도면 서로 데려가려고 할것이다. 하지만 나도 웽거처럼 그가 다시 첫시즌에 보여주었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생각한다. 아스날 울버햄튼의 도일을 흔들다. (우리나라 축구팬들에게는 케빈도일이라는 이름을 아주 잘알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레딩의 간판 스트라이커였으며 우리나라의 설기현과 동료였으니까~ 거기다 피스컵참가를 위해 방한도 했었다.) 10M으로 울버햄튼에게 제시할것이라고 한다는 기사이다.그리고 그정도 금액이면 울버햄튼이 혹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기사가 사실이라해도 울버햄튼쪽에서 거절할 가능성도 있다. 그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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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vs 블랙번 (프리미어리그 37R) by찰리버드찰리의 아스날/리뷰 2010. 5. 4. 23:37
아스날 vs 블랙번 아스날은 기존에 베스트와는 거리가 있는 선수들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벨라의 리그첫번재 선발출전 그리고 트라오레의 선발출전이 눈에 띄었다. (안한 구멍 실베의 선발에 한숨을 내쉬었다.) 아스날이 기존에 쓰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고 새로워진것은 송의 자리에 에보우에가 들어가 수미 역할을 하는것뿐 달라진것은 없었다. 나스리의 코너킥을 사냐가 머리로 올려주었고 반페르시의 헤딩으로 마무리한 장면이다. 이로서 반페르시는 리그8호골기록했다. 반페르시의 몸은 아직 완성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스날의 공격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역할을 올시즌 잘해왔다. (다만 그의 부상이 항상 문제였다. 그놈에 유리몸....) 블랙번이 후반42분경에 던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파비앙스키를 블랙번에 로버츠가 몸으로 방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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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무리뉴 거함 바르샤를 잠재우다찰리의 생각 2010. 5. 3. 23:07
챔스4강 바르샤와 인터밀란 그의전술은 안티풋볼인가 메시가 이렇게 위협적이지 못한것은 보질 못했다. 그는 사비와 함께 경기조율을 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찾으려 애를쓰고 돌파도 해보았지만 인터밀란의 튼튼한 수비에 막히며 상당히 고전했다. 무리뉴의 수비진에게 바르샤전체가 답답한 경기를 펼칠수 밖에 없었다. 메시와 알베스의 공격력도 인터밀란의 잠그기에 꽤나 힘들어했다. 가장 고전한것은 즐라탄~이었다. 즐라탄은 루시우에 번번히 막혀 이렇다할 무언가를 만들지 못하고 경기내내 지워졌다. 바르샤의 공격수와 인터밀란의 공격수가 바뀐후에 두팀의 상황도 바뀌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즐라탄은 공중볼 경합에서 번번히 밀리고 미들진과 연결도 매끄럽지 못하고 고립되었으며 이렇다할 유효슛팅도 날리지 못했다. 이와달리 인터밀란의 에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