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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어리그 총알탄 사나이들
    블로그&잡담 2010. 12. 1. 09:54
    프리미어리그는 경기템포가 타리그에 비해서 빠르기 때문에 선수들의 스피드도 다들 빠른편이죠.그래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웬만큼 빨라서는 총알탄사나이라는 칭호를 듣기는 어렵습니다.오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빠른 선수들 몇명을 뽑아보았습니다.혹시 내가 빠뜨린 사람이 있으면 의견 남기길 바랍니다.

    1.테오월콧
    아스날에서 가장 빠를뿐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빠른걸로 치면 월콧만한 선수를 찾기어려울것이다.과거에는 그가 단순히 스피드만 빠른선수였다면 이번시즌 월콧은 스피드 뿐아니라 득점력도 겸비한 선수로 거듭났다.그가 출장한 경기를 보았다면 아스날의 공격패턴중 월콧의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들을 자주 보았을 것이다.다만 잔부상이 있는게 흠일뿐

    2.아론레논
    Tottenham Hotspur v Liverpool , Premier League 28/11/2010 Aaron Lennon of Tottenham in action with Lucas Leiva of Liverpool  Photo Marc Atkins Fotosports International 07783 913 777 Photo via Newscom
    실제로 보면 게임 캐릭터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그의 스피드는 빠르다.토트넘의 오른쪽 윙어이며 크로스의 단점을 원래 가지고 있었으나,이제는 그런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그리고 레논은 이제 스피드뿐아니라 드리블의 정교함도 갖춘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그와의 1:1상황이 상대의 윙백으로써는 상당히 괴로울것이라 생각될정도로 돌파력이 좋다.

    3.아그본라허
    Rio Ferdinand Manchester United 2010/11 Gabriel Agbonlahor Aston Villa Aston Villa V Manchester United (2-2) 13/11/10 The Premier League Photo: Robin Parker Fotosports International Photo via Newscom Photo via Newscom
    그는 아스톤빌라의 간판 공격수로 자신의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상대수비의 뒷공간을 허무는 무서운 스트라이커다.역습시 장신인 수비수를 스피드로 제압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하지만이번시즌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고,아직 리그 골이 하나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4.가레스 베일
    Tottenham Hotspur v Liverpool , Premier League 28/11/2010 Gareth Bale of Tottenham in action with Raul Meireles of Liverpool  Photo Marc Atkins Fotosports International 07783 913 777 Photo via Newscom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발돋움한 왼쪽측면의 파괴자다.원래는 윙백이었으나,수비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어서 윙어로 전환했다.그후 공격에 주로 전념하면서 원래가지고 있던 기량이 만개했다.그의 치고달리기 능력은 상대 윙백들을 당혹스럽게하며 정교한 왼발크로스는 상대 포백을 당혹케한다.(재밌는건 아스날의 스피더 월콧과 베일 둘다 사우스햄튼소속출신이다.사우스햄튼은 스피드훈련을 어떻게 시키는것인지 궁금하다.)그의 국적은 웨일즈이며 긱스의 후계자로 인정받고 있다.

    5.웨인 러틀리지
    Wolverhampton Wanderers/Newcastle United Premiership 28.08.10 Photo: Tim Parker Fotosports International Wayne Routledge Newcastle United 2010/11 Photo via Newscom
    그는 많은 팀을 떠돌아다니다가 뉴캐슬로 왔으며 이번시즌 뉴캐슬의 오른쪽윙어로 중용받고 있는 선수다.첼시전을 본사람은 모두 보았을 것인데 스피드라면 어느누구에게 뒤지지않는 A.콜을 스피드로 제압하는 장면을 말이다.크로스능력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스피드와 돌파만큼은 정말 괜찮은 선수다.

    6.에슐리 영
    Fulham v Aston Villa, Premier League 6/11/2010  Ashley Young of Aston Villa in action with Jonathan Greening of Fulham Photo Marc Atkins Fotosports International Photo via Newscom
    아스톤빌라의 에이스며 폭팔적인 스피드와 정교한 크로스는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아는 오른쪽윙어다.그리고 그는 왼쪽윙어인 다우닝과 함께 아스톤빌라전술의 핵심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며 이번시즌 모든경기 선발출장해 아스톤빌라에 대한 그의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하게 한다.또 이번시즌 2골4어시로 괜찮은 스탯을 찍어주고 있어 아스톤빌라로써는 그의 이적은 상상하기 싫을것으로 보인다.현재 아스톤빌라가 15위로 다소굴욕적인 상황을 겪고있기 때문에 그의 더큰 활약이 요구된다.

    7.시무스 콜먼
    Seamus Coleman Everton 2010/11 Aston Villa V Everton (1-0) 29/08/10 The Premier League Photo Robin Parker Fotosports International Photo via Newscom
    1988년생의 에버튼의 신성이며 오른쪽윙어다.정말 미친듯 빠른데 아스날전에서 역습시 공달고 달리는데 나스리가 따라잡지 못할 정도였다.클리쉬도 스피드에 자신있는 편인데 그날 약간 고전했을정도니 그가 성장만 잘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윙어로 성장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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