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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운영한지 4개월이된 찰리
    블로그&잡담 2010. 8. 11. 18:06
    블로그 운영한지 4개월이된 찰리

    나의 블로그 4개월인생은 이리저리 치이는 인생사라고나 할까(티스토리로 옮긴지 4개월이다.)
    생각해보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처음 블로그를 운영해본건 아마 구글블로그일것이다.
    하지만  HTML CSS JAVA는 알지도 몬하는 찰리가 구글블로그를 운영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랐으니... 구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며 이것저것 알아보았지만
    구글 블로그를 운영법을 알려주는 곳은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쪼금 하다가 내동댕이쳤다.

    그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티스토리라는 곳에 매력을 느꼈음에도 초대장을 구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댓글을 남겼으나 퇴짜맞기를 수차례~ 아 세상에 쉬운일은 하나도 없구나하는 것을
    느꼈다.그러다가 나에게 초대장을 주시는 분이 나타났으니...
    http://ddokbaro.com/2552 바로바로님의 블로그였습니다.

    이블로그 주인장에게 전 물어봤죠 "왜 나에게 초대장을 주었습니까?"라고 말입니다.
    답이 참 쿨하더군요~ "제가 요구하는 것을 다 쓰셨고 안줄이유가 없어서요"라고 말이죠
    이블로그는 수준이 너무높아 제가 자주 찾아가진 못합니만...그래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는
    블로그죠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인사를 드리려고 했지만 아직도 자리를 못잡아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그렇게 저는 초대장을 구해서 블로그를 만들었답니다. 블로그의 주제는 딱히 떠오르지 않아
    잡블로그를 지향했습니다만 바로바로님의 초대장 주시는 조건중에 어떤블로그를 운영할것인지
    쓰라고 하셔서 전 제가 제법안다고 생각하는 아스날에 관한 글을 쓰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전 그약속을 이행하려는 맘도 작용해서 잡블로그를 지향하기보다는 아스날팬블로그를
    지향하면서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고 처음 제블로그의 이름이 그래서 아스날과 아이들이라는
    블로그의 이름이 되었던 거랍니다.

    아스날팬블로그를 지향하며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쓸때마다 상당히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데요
    가장 심하게 느낀건 막상하려고 하니 아스날에 관해 계속 글을 쓸만큼의 내공이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구요~
    (저의 한계를 얼마안가 느끼면서 다른 파워블로거들의 글을 보면서 더욱 느꼈지요..)
    아스날팬들이 얼마나 많이 아는지를 알고 있는지라 사실 부담이 컸지만 그래도 뻔뻔하게 밀고
    나갔던것 같네요ㅎㅎ 아스날팬 카페에서 온 매니아님들이 좋게 봐주셔서 다행히 운영이 되었던것같아요)

    그러면서 여차저차 전전긍긍 어렵사리(?) 블로그를 운영하던중에 월드컵이 찾아왔답니다.
    아스날에 관한 글을 내려놓고 월드컵에 관한 글들을 쓰면서 차차 축구보는 눈이 더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아주 쬐금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애초에 블로그 주제의 폭이 좁았던지라 많은
    숫자를 기대하긴 어려웠고 하루에 50명정도만 지속적으로 와주길 바랬죠~ 아니 왠걸 월드컵이
    되자 100~150명 정도 하루 평균 오시는 겁니다. 아주 기뻤습니다~ 월드컵이 끝나면 아스날에 관한
    글로 그들을 즐겁게 해주리라 했죠~~ 그리고 7월에는 평균200명정도를 찍으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월드컵기간에 보여준 방문자수에 비교하면 약1000명정도 오른 수치라 약간은 실망했습니다.

    월드컵이 끝나고 7월에서야 다음뷰에 제블로그를 등록하게되었고 8월4일 수요일에는 베스트글에 
    오르게되면서 이틀동안 약1000명정도의 방문자가 오더군요~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다음뷰에서 상당히 효과를 요즘 보게되었고 8.10에 또한번 베스트글에 올랐답니다
    상당히 좋은 일이고 부족한 글을 베스트로 뽑아준것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ㅎㅎ
    그리고 저에게 롤모델은 상당히 많답니다.

    머니야머니야님  http://moneyamoneya.tistory.com/
    못된준코님        http://badjunko.tistory.com/
    Kay님              http://ccoma.tistory.com/
    Sky님              http://giga771.tistory.com/
    효리사랑님       http://bluesoccer.net/

    특히 효리사랑님은 제가 축구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시절부터 계속 참고하고
    배우는 그런 블로그구요 축구에 대한 시각이 상당히 날카롭게 글에 담겨있어 섬뜩할때도
    있답니다.(뭐 워낙 유명해서 제가 말안해도 알겠지만요ㅎㅎ)그리고 제가 축구블로그에서
    다른 분야에도 글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블로그이기도 합니다.(효리사랑님은
    축구를 몇번본다고 나오는 내공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저의 블로그에 찾아와주시는 이웃들을 모두 감사합니다. 자주 뵙죠~ㅎㅎ

    이세진님        http://sejin90.tistory.com/
    블로군님         
    http://blogoon.co.kr/
    tumyung님     http://tumyung.tistory.com/
    오직아스날님  http://maerong778.tistory.com/
    mister님        http://artsoccer.tistory.com/
    플린님           http://hitchwind.com/
    마이다스님     http://mydascap.tistory.com/
    Gusician님    http://serifs.tistory.com/
    세어필님       http://sharefeel.com/
    백조트레핑님 http://mjoplin.tistory.com/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ps.로그인이 없이도 댓글을 쓸수있으니 의견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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