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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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헷갈리는 선수들(하)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20. 06:30
(우리에게도 쌍박이 있죠~ㅎㅎ 영국축구팬들은 과거 미들스부르의 리와 현재 볼튼의 리를 헷깔렸을 까요?ㅎㅎ 궁금하네요~) 전편에 이어서 프리미어리그 헷갈리는 선수들 계속이어 가려고 합니다.현재 국내축구팬들의 관심사인 아시안컵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 나을까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저보다 잘 다뤄주고 계시기 떄문에 패스하는 것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죠.어쨋든 예상외로 프리미어리그의 헷갈리는 선수들이 반응이 좋았고 기분좋게 하편을 이어나갈수 있을것 같네요. 케빈 데이비스(볼튼) 프리미어리그 데이비스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것으로 생각되는데요.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자랑 이청용이 뛰는 볼튼의 주장으로 있기 때문이죠.그리고 골을 넣을때면 이청용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하고,이청용에 관해서 긍정적인 인터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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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대어 토트넘 잡다 '이청용 1어시 만점활약'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7. 00:58
안녕하세요.찰리에요.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볼튼과 토트넘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아주 재미있는 경기양상을 띄었는데요.먼저 포메이션을 보면 이날 볼튼이 4-4-2로 그동안 보여왔던 형태로 나왔고 선발선수들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페트로프 대신에 맷테일러가 선발로 나온점말고는 모두들 예상가능한 선발진이었구요.토트넘의 포메이션은 4-5-1이었고 마찬가지로 선발진이 챔스 인터밀란과의 최근경기와 많이 달라지진 않은 선발진이었습니다.다만 허들스톤,반더바르트,레논이 나오지 않고 산드로,팔라시오스,크란차르가 나왔죠. 양팀의 전체적인 전략은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 다를바가 없었는데 볼튼은 미들진의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면서 필요하면 K.데이비스와 엘만더의 제공권을 이용한 공격을 하는 그런 전략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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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경기력은 그닥.. 그래도 골에는 관여했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3. 01:47
볼튼과 웨스트브롬위치와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청용은 어김없이 선발로 출장했지만 오늘경기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볼튼과 웨스트브롬위치의 전체적인 경기력은 막상막하였는데 전반 초반에는 웨스트 브롬위치의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고 전반전이 중후반에 이르자 볼튼이 공격을 만들어가며 전반전의 점유률을 비슷하게 돌려놓았습니다. 볼튼과 웨스트브롬위치는 역습찬스를 내주지 않으려 포백들이 자리를 잡고 상대의 공격을 대비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졌습니다.이청용도 웨스트브롬위치의 압박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오히려 오른쪽 윙백인 스테인슨이 활발한 크로스를 올리며 공격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이렇게 중원싸움이 가속화되고 다소 느린 공격전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