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풀럼
-
아스날 수비수 영입 왜 필요할까찰리의 생각 2011. 7. 29. 06:30
안녕하세요.찰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축구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10/11시즌의 아스날 수비라인을 돌아보며 어떤 보강이 필요할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아스날의 주전 수비라인은 클리쉬-코시엘리-스킬라치(주루)-사냐였습니다.베르마엘렌이 부상으로 10/11시즌을 거의 안나왔기 때문에 새로운 이적생들의 센터백라인에 기존의 윙백으로 구성할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죠. 시즌이 시작되고 보니 이적생들로 구성한 센터백라인은 역시나 불안하기 짝이없었습니다.일단은 코시엘리,스킬라치의 호흡문제가 존재했고,코시엘리는 그럭저럭 EPL의 거친몸싸움을 해나갔지만 비실비실한(?) 스킬라치는 EPL의 거친몸싸움을 버거워했죠.(둘다 이적생이기 때문에 호흡문제는 모두들 예상했을거라 봅니다.) 스킬라치같은 경우는 세비야..
-
아스날의 나스리'이젠 내가 해결사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2. 6. 09:11
2008년 여름 마르세유에서 '제2의 지단'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망주인 나스리가 아스날로 오게 됩니다.나스리는 마르세유시절부터 제2의 지단이란 별칭과 같이 중앙미드필더였고 측면보다는 중앙을 선호하는 편이었죠.하지만 아스날에서 나스리는 중앙보다는 측면에서 활용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세스크중심으로 이미 중원이 꾸려진 점이었습니다.그래서 세스크를 보좌할 수비력이 있는 선수들을 중원에 세울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죠.또 아스날은 그동안 중앙미드필더를 측면에 세우는 경향이 있었고,그들로 중앙미드필더와 짧은 패스웍을 구사하도록 해 아름다운 축구를 하는 미들진을 구축하는 것을 벵거가 원했기 때문이죠.그래서 아스날은 클래식윙어같은 스타일보다는 중앙성향의 플레이메이커를 측면에 두었던 것이죠.그 대표적인 예가 로시츠키와 흘렙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