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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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버밍엄전은 맨시티전을 위한 단계'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4. 06:30
아스날과 버밍엄시티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이번시즌 2번째 버밍엄전인데 이번경기는 버밍엄의 홈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아스날로써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버밍엄은 07/08시즌 에두아르도의 발목사건으로 아스날과 악연이 생긴 팀이죠. 또 07/08시즌 아스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오른쪽윙어 알렉산드르 흘렙이 현재 있는 팀이 버밍엄시티기죠.이렇게 아스날과 버밍엄은 감정적으로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라 볼수도 있을겁니다.이러한 감정적인 부분은 무시하더라도 아스날에게는 이번 버밍엄전이 꽤나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첼시를 대파하고,1위를 탈환하는가했지만,위건과 무승부를 하면서 3위로 주춤한 상태이기 때문에 버밍엄시티전을 이겨 리그1위인 맨유와의 승점차를 좁혀야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기흐름 포메이션은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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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에서 미운오리되어 돌아오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2. 17:09
바로셀로나에서 프리미어리그 버밍엄시티로 알렉산더 흘렙의 임대는 상당히 충격적이다.그는 분데스리가의 지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공미였으나 아스날에 와서는 4-4-2의 우측면을 맡아온 선수다.(아스날은 중앙성향의 선수를 측면에 배치하는 경향이 있는편이다.)아스날에서 그는 06/07시즌부터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07/08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그의 스타일은 깔끔한 드리블로 상대를 제끼며 수준급의 패스를 동료에게 주는 일을 주로한다.(당시 로시츠키,파브레가스와의 호흡은 환상이었다.) 07/08시즌 아스날이 무패로 시즌상승기에 있던 시기에 그의 활약은 아스날에 순항에 큰 공헌을 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임을 증명했는데 그리고 그의 드리블링은 아주 간결하면서도 쉽게 상대를 제끼는 묘한 선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