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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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버튼 '머지사이드 더비 아쉬운 판정'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0. 2. 06:30
리버풀과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 7R 경기가 열렸습니다.(에버튼은 토트넘전 취소로 6R) 리버풀은 여름이적시장에서 전력보강을 했기에 이적생들의 적응문제를 제외하고는 풍부한 스쿼드를 가지고 운영할수있었고 제라드가 부상에서 복귀해 더욱 스쿼드가 탄탄한 상태였죠.또 5R 토트넘 원정에서 4-0으로 대패하긴 했지만 울버햄튼을 홈에서 2-1로 잡아 팀 분위기 침체는 막은 상황이었죠. 반면 에버튼은 팀의 중심이었던 두선수를 잃고 보강도 제대로 못한 상황이었죠.작년 겨울이적시장에서는 3M파운드라는 저렴한 가격에 윙어인 피에나르를 보냈고,이번여름이적시장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을 지켜냈지만 에이스 아르테타를 아스날로 이적시켜야 했죠.또 주전급공격수들도 모두 이적시키고 보강도 못했죠.(야쿠부->블랙번 이적 백포드->레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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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vs에버튼 '역시 더비는 더비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17. 01:16
(내 골보고 반하신사람은 전화해~) 리버풀과 에버튼간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치열한 양상을 거듭하리라 예상은 했지만 두팀이 지나치게 수비를 강화해 싱겁게 끝나지 않을까 걱정했던것도 사실이었죠,하지만 저의 걱정은 그냥 쓸데없는 걱정일 뿐이었습니다.경기는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고,공수전환이 빠른게 전개되고,양팀이 번갈아 공격과 수비를 반복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재밌는 경기가 90분내내 계속되었죠. 앞에 제 글에도 언급했었지만 양팀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고,양팀다 분위기 반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번경기 승리를 원하는 건 당연한것이었죠.(리버풀은 케니 달글리쉬감독이 부임했음에도 리버풀의 침체는 계속되고있는 상황이고,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황이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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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경기보다가 밤새겠네요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 15. 06:30
1.16일에 몰아서 경기가 있기 때문이죠 중계해주는 경기 다보다간 피로에 지친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거든요.특히 1.16일 머지사이드 더비(23시5분 중계)가 기달리고 있고,1.17일(1시10분 중계)에 맨유와 토튼햄과의 빅경기가 기다리고 있네요.머지사이드 더비는 이번시즌 다소 긴장감은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리그상위권을 다투는 그런 느낌은 아니니까요.하지만 이번더비 생존더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시겠지만 에버튼12위 리버풀13위를 달리고 있으나, 승점25점으로 진다면 하위권으로 쭉 미끄러질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더군다나 리그강호였던 팀들이 강등권으로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상황이라 두팀으로써는 우울하겠죠. 떄문에 자존심이 더욱 걸린 경기가 될듯 보입니다.물론 두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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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왜 이래~'찰리의 생각 2010. 10. 18. 21:15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오랜만에 뵙습니다.최근 3일정도 안보였을것으로 생각되는데요.제가 동원예비군훈련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틀정도 잠수를 좀 탔답니다.(예약글을 작성해 놓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단 준비할것이 있어서 작성해놨다가 다시 수정하게 되었네요..)잡담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리버풀에 관해 글을 좀 쓰려고 합니다. 리버풀은 8경기에서 1승3무4패로 겉잡을수없는 나락에 빠지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리그19로 강등권에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지 생각을 해보면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나오겠지만 몇가지 이유를 보시죠(다아시는 이야기라 생각을 하고 있지만요..) -망할 두구단주들 때문에 생기는 팀의부채 -팀부채로 인해 어수선한 팀분위기 -새로부임했으나 리버풀을 더 나락으로 모는 호지슨감독 -제토라인의 상실(특히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