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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 휴식중입니다.
    블로그&잡담 2010. 12. 27. 21:11

    (잠깐 나는건 떨어지게 되어있죠~ㅎㅎ)

    찰리블로그에 와주시는 이웃분들은 매일 글을 올리던 찰리가 왜 요즘 글이 뜸한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있지않을까해서 글을 올립니다.사실 블로그의 방향성이나 정체성,수익성,미래등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 중이랍니다.제가 가장 고민중에 있는 건 다음뷰에 영향을 심하게 받는 블로그에 대한 고민도 있답니다.

    귀차니즘이 심한 저에게 다음뷰는 마감시간이라는 것을 주었고,좀더 분발할수있도록 랭킹도 제공해줘 많은 동기부여를 주었죠.하지만 어느순간 다음뷰가 제 블로그에 유입자수를 가장 많이 가져다주는 곳이 되고,수익도 생기면서 저는 다음뷰에 제블로그를 맞추게 됩니다.때문에 저는 '다음뷰에 갇혀버린게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처음에 블로그를 하면서 생각했던 방향과는 다르게 가고있는것같단 생각도 들었고 제가 다음뷰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때문에 일단 다음뷰에 글을 올리는 것을 멈추었답니다.(랭킹 떨어지는 소리가 지금도 들리는군요~ㅋㅋ조만간 컴백은 하겠지만 좀더 생각의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그러면서 '매일쓰려고 글의 질을 떨어뜨리지는 않았는가하는 반성도 가져보고,다음뷰랭킹에 집착한 나머지 다른 블로그의 수익원에 대한 연구를 하지않지는 않았나 또 다음뷰에 순위를 위해 지나치게 한 분야의글을 쓴것은 아닌가'하는 반성도 하게 되었답니다.그리고 제 글이 다른사람들에게 재미나 공감을 얻고있는지 아니면 제목으로 사람을 낚아서 제 블로그에 들어오게 했는지도 생각해 보고있답니다.

    어떤이는 찰리가 슬럼프가 온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는데 뭐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주장입니다(이번주 좋아하는 해외축구경기들을 잠시 접어두었구요. 최근 축구경기를 몇일째 안보고있답니다ㅎㅎ 물론 아스날첼시전은 보겠지만요~)하지만 단순히 글이 쓰기싫어서 오는 슬럼프는 아니고 블로그가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어떤주제를 다뤄야할지 내 역량이 딸리는건 아닌지등을 되짚어보고자 해서 오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블로그하시는 여러 이웃분들은 이런고민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여러분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새해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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