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가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3가지 이유는..
첫째 바르셀로나의 적극적이지 않은 움직임 때문이다.
바르샤회장인 산드라로젤은 바르샤가 세스크이적료로 50M파운드를
지불하지 않을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3500만파운드까지는 제시했지만
현재 그들은 발렌시아에게서 4000만유로(약3420만파운드)의 가격에 비야를 샀다.
거기다가 세스크를 5000만파운드에 사기엔 아무리 바르샤라고 해도 무리임에 틀림없다.
(아스날과 세스크와의 계약은 아직도 2015년까지 4년이 남아있는 상태다.)
아스날은 느긋하게 버티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더 이상의 배팅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사비와 이니에스타가 건재하고 마땅히 로테이션을 돌릴 선수가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그를 영입할 필요성은 없어보인다.
두번째는 세스크의 잔류뉘앙스 발언 때문이다.
위의 기사처럼 아스날의 플레이어인것이 자랑스럽다. 라는 말을 세스크가 던진것은
결코 아무의미없이 던진 말은 아닐것이다. 그는 이번시즌에 바르샤로 가고싶다는 발언을
자주 던졌기에 이말은 세스크가 아스날 잔류하기로 맘먹었다고 해석해도 될것이라생각된다.
(물론 100% 장담은 못한다.)
세번째는 웽거의 구르퀴프에 관심없다는 발언 때문이다.
위에 보면 알겠지만 "구르퀴프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이지만 자신의 팀에는
미드필더가 많다."이런 발언을 던졌다. 웽거는 발언에 상당히 신중한 편이며
무리뉴처럼 쇼맨쉽을 보여주는 유형의 감독이 아니다.
이말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세스크의 잔류를 확신하고 있기에 이러한
발언을 던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같은 포지션의 구르퀴프에 관심이 없다는 발언을 막(?)던진것이다.
만약 세스크가 잔류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구르퀴프이적에
부정하는 발언을 하지 않을 것이고 가능성을 열어둘것이다.
(웽거의 평소 언론인터뷰를 보면 관심있는 선수에 대해
함구하는 스타일이지 부정했다가 나중에 영입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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