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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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 '그의 부활이 보인다'(1편)찰리의 생각 2011. 9. 23. 06:30
2007.7월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에서 리버풀로 어린선수가 건너왔을때는 유망한 선수였지만 프리미어리그 입성후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선수가 있습니다.프리미어리그 팬이라면 다들 아실 선수죠.바로 토레스입니다.(리버풀 역대 최다이적료를 갱신한 선수에게 유망한 선수라는 표현이 거부감있게 들리실지 모르겠네요.그때도 잘했지만 리버풀에 오면서 리버풀이라는 소속팀때문인지 대표팀에서 주전급으로 기용되면서인지 위치가 많이 달라졌죠.) 리버풀로 건너온 시즌인 07/08시즌 토레스는 프리미어리그 적응기라는 것이 필요없는 듯했습니다.박스안으로 가볍게 치고들어와 수비진을 농락하는 드리블과 치고달리기는 수비진을 끌어오리는 상대팀의포백을 무너뜨리고 골을 넣기에 완벽한 기술이었고,상대팀 센터백들에게는 곤욕이었죠.(특히 발이 느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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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대어 토트넘 잡다 '이청용 1어시 만점활약'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7. 00:58
안녕하세요.찰리에요.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볼튼과 토트넘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아주 재미있는 경기양상을 띄었는데요.먼저 포메이션을 보면 이날 볼튼이 4-4-2로 그동안 보여왔던 형태로 나왔고 선발선수들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페트로프 대신에 맷테일러가 선발로 나온점말고는 모두들 예상가능한 선발진이었구요.토트넘의 포메이션은 4-5-1이었고 마찬가지로 선발진이 챔스 인터밀란과의 최근경기와 많이 달라지진 않은 선발진이었습니다.다만 허들스톤,반더바르트,레논이 나오지 않고 산드로,팔라시오스,크란차르가 나왔죠. 양팀의 전체적인 전략은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 다를바가 없었는데 볼튼은 미들진의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면서 필요하면 K.데이비스와 엘만더의 제공권을 이용한 공격을 하는 그런 전략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