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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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기심에 치를 떨다~블로그&잡담 2010. 8. 21. 17:58
인간의 이기심에 치를 떨다~ 찰리는 부산에서 고2때까지 살다가 이사를 갔다. 그후 8년이 흘렀고, 뜬금없이 부산에서 A라는 친구가 찾아온다.반가움에 이것저것 찰리의 동네를 구경시켜주며 먹을것도 사주고 지난 이야기들로 최대한 재밌게 해주려고 노력했다.그런데 A가 핸드폰을 놓고 왔다면서 폰을 빌려달란다. 빌려준후 몇시간 후에 모르는 전화가 와서 받았다 'A의 가출을 돕는것이 친구냐 가족들은 생각안하고 연락을 안하느냐' 이따구의 이야기들로 찰리를 몰아세우는 A의 동생... 찰리는 친구를 바꿔주고 싶었으나 일이있어 나와있던 상태였다. 황당 그리고 당황..거기다가 상황판단이 안되고 있었던 찰리는 졸지에 친구가출을 돕고있는 무개념인간으로 몰렸다. (단지 부산에서 친구가 오랜만에 왔고 그냥 바람쐬러 온것으로 생각한 ..